제 방을 아들에게 양보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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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민조이 172.♡.52.226
작성일 2025.01.26 06:06
6,942 조회
7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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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태어나면서 저는 안방에서 나와서 서재라고 불리는 제 방에서 따로 잤습니다. 

그러다가 둘째가 태어나고 첫째는 다른 방으로 독립(?)을 하고 와이프랑 둘째가 안방에서 잤습니다. 

이제 녀석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데  와이프가 청천벽력같은 얘기를 하네요. 

제 방을 둘째에게 넘기고 안방에서 자라고 하네요…

방 4개 있는 곳으로 이사갈수도 없고…

둘째는 저만 보면 언제 자기 침대를 옮겨줄거냐고 하네요…

아…이제 이 자유생활이 끝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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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 1 페이지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작성자 파이프스코티 (112.♡.93.74)
작성일 어제 06:13

돌궁댕이님의 댓글

작성자 돌궁댕이 (220.♡.19.199)
작성일 어제 06:16
아....

mlcc042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lcc0422 (119.♡.199.171)
작성일 어제 06:17
핵심은 ‘방을 내줘라’가 아니라 ‘안방에서 자라’ 군요. ㅎㅎㅎ..ㅠㅠ

맑은공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맑은공기 (211.♡.187.231)
작성일 어제 07:58
@mlcc0422님에게 답글

와사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사비 (182.♡.231.44)
작성일 어제 08:05
@mlcc0422님에게 답글 전 거실서 자라했는데..

헤스티아님의 댓글

작성자 헤스티아 (14.♡.21.125)
작성일 어제 06:18
힘(?) 내세요ㅜㅜ

kkigom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kigomi (104.♡.68.24)
작성일 어제 06:25
셋째...

스윙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스윙고 (116.♡.137.120)
작성일 어제 06:30
쌍둥이 기원합니다.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124.♡.1.247)
작성일 어제 06:31
suv 전기차로 바꾸고, 매일밤 지하주차장 차박의 자유를 쟁취 하시는 겁니다????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작성자 개굴개굴이 (116.♡.110.135)
작성일 어제 06:34
ㅠㅠ...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우미님의 댓글

작성자 우미 (24.♡.229.252)
작성일 어제 06:38
어... 다른방에서 잤는데 왜 둘째가..

누리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누리꾼 (115.♡.27.185)
작성일 어제 06:46
전 초졸까지 버텼습니다

다크메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다크메시아 (211.♡.196.178)
작성일 어제 07:00
저도 쫓겨나기 일보직전이어서

팬트리를 개조해서 쓰려고 합니다.

내 공간 없는 내 집이 얼마나 초라한 지 모릅니다.

kama2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ma21 (172.♡.52.234)
작성일 어제 07:01
첫째부터 같은 방을 쓰셨어야죠 ㅎ

꿀벌님의 댓글

작성자 꿀벌 (211.♡.66.140)
작성일 어제 07:02
아직 거실에서 안 주무셔봤나봐요.
거실을 접수하시는겁니다!

Intothewoods님의 댓글

작성자 Intothewoods (184.♡.230.33)
작성일 어제 07:02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117.♡.13.70)
작성일 어제 07:27
늦둥이요.

altaberoho님의 댓글

작성자 altaberoho (211.♡.116.177)
작성일 어제 07:28
저는 이제 거실에서 자는게 편합니다 ㅎㅎㅎ

매일걷는사람님의 댓글

작성자 매일걷는사람 (223.♡.165.151)
작성일 어제 07:42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어제 07:45
저희 아파트 동 중에서 국평형인 동이 있는데, 거기 안방의 드레스룸을 서재로 만드신 분이 계시더군요.

춘자성님의 댓글

작성자 춘자성 (106.♡.70.223)
작성일 어제 07:51
거실.....
거실 좋은데.....
웬지 길바닥 생활하는 느낌이긴해요....
다들 내방에 모였다가 흩어지는 느낌.....

그래도 나름 길바닥 생활 할만합니다.

LuBu7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Bu72 (211.♡.206.127)
작성일 어제 08:27
출생율 저하를 극복하기위한 세째 기원합니다.😉😉😉

노래쟁이s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121.♡.3.57)
작성일 어제 08:51

란초님의 댓글

작성자 란초 (125.♡.221.127)
작성일 어제 09:03
새해들어 첫 댓글입니다. 너무 공감이 되어서 ㅠㅠ. 전 거실이 제 방이 되었습니다. 컴퓨터 셋팅다했고. 잠은 가끔(?) 안장에 재워 주십니다. 홧팅하세요 ㅠㅠ. 안방 복귀 축하드립니다

Crossthemilkyway님의 댓글

작성자 Crossthemilkywa… (106.♡.138.174)
작성일 어제 09:33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
아…안타까운 구조 신호가…
셋째 낳으면 안방에서 나올수 있습니다??

Ganggadin님의 댓글

작성자 Ganggadin (211.♡.97.154)
작성일 어제 10:00
저희집은 집사람이 거실에서....ㅎ

백장미님의 댓글

작성자 백장미 (223.♡.212.135)
작성일 어제 10:18
아니 그러다 셋째 생기시면 이제 어디로 방배정 받으시는 건가요

스티봉님의 댓글

작성자 스티봉 (59.♡.141.202)
작성일 어제 11:10
거실에 서재를 꾸리시고 조그만 싱글 침대 구석에 몰래 설치를...

이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빨 (172.♡.122.145)
작성일 어제 11:58
제 방이 없어진지 20년차입니다. 둘째까지 대학가면 다시 생기려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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