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일(일요일의 교회 사투리)입니다. 목사님이 뭐라고 하시는지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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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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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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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스누피님의 댓글
그리고 미국 교회 목사님(주교)은 트럼프 앞에서도 할 말 합니다
미국 성공회 주교, 트럼프 앞에서 "성소수자·이민자·난민에게 자비 베풀라" 설교
매리언 버드 주교, 국가 기도회에서 반성소수자·반이민자 정책 비판…내란 사태 침묵·동조·방관하는 한국교회와 비교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7002
미국 성공회 주교, 트럼프 앞에서 "성소수자·이민자·난민에게 자비 베풀라" 설교
매리언 버드 주교, 국가 기도회에서 반성소수자·반이민자 정책 비판…내란 사태 침묵·동조·방관하는 한국교회와 비교
https://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7002
안녕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한잔님의 댓글
설교 말씀 중에 은연중 보수쪽이라고 비추시기는 했습니다.
저는 판단을 유보하자는 말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그 말보다 교회홈페이지에서 봤던 기도문 내용중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기도문 중,
Quote -
"탄핵 정국으로 불안한 현실인데, 이후의 모든 상황이 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정상화 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공의가 온전히 드러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무엇보다도 '유사내전'이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대립과 갈등의 구도가 깨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Unquote -
불안한 현실이 탄핵정국이 아니고 계엄정국때문 아닙니까? 이건 정확한 인과관계를 이해하지 않고 본인의 아집이 이렇게
판단한 거라 생각합니다.
왜 이러실까요?
저는 판단을 유보하자는 말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그 말보다 교회홈페이지에서 봤던 기도문 내용중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기도문 중,
Quote -
"탄핵 정국으로 불안한 현실인데, 이후의 모든 상황이 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정상화 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공의가 온전히 드러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무엇보다도 '유사내전'이라는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대립과 갈등의 구도가 깨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Unquote -
불안한 현실이 탄핵정국이 아니고 계엄정국때문 아닙니까? 이건 정확한 인과관계를 이해하지 않고 본인의 아집이 이렇게
판단한 거라 생각합니다.
왜 이러실까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이찬수 씨.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후보가 자기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는 점을 매우 강조해서 여러 번 얘기했고,
2021년 12월에는 교회 홈페이지에 "장기 미출석하여 제적된 상태"라고까지 적시하였습니다.
0.7%p 차이 가운데 이 작자가 만들어낸 건 얼마나 될까요?
추가)
아예 '민족, 자주, 평등을 얘기하는 자는 "공산주의자"'라는 말 듣고 온 사람도 있는데요, 뭘.
"[단상] 목사 왈 "민족 자주 평등을 말하는 자는 공산주의자다""
https://damoang.net/free/2987503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후보가 자기 교회에 다니지 않는다는 점을 매우 강조해서 여러 번 얘기했고,
2021년 12월에는 교회 홈페이지에 "장기 미출석하여 제적된 상태"라고까지 적시하였습니다.
0.7%p 차이 가운데 이 작자가 만들어낸 건 얼마나 될까요?
추가)
아예 '민족, 자주, 평등을 얘기하는 자는 "공산주의자"'라는 말 듣고 온 사람도 있는데요, 뭘.
"[단상] 목사 왈 "민족 자주 평등을 말하는 자는 공산주의자다""
https://damoang.net/free/2987503
레겐스부르크님의 댓글
목사라는 자리가 개인의 의견을 내는 발언대라고 착각하는 목사가 많네요
유보라는 판단을 내리는 것이 과연 본인의 생각인가요?
아니면 기도하다 응답을 받았을까요?
저는 전자라고 봅니다.
공과사는 구분하고 강단에 설 자신 없으면 다시 미국으로 가서 세탁소 하시길.
힘들게 현실속에서 허우적 대는 일반성도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지 못하면 그 한주가 얼마나 많은 고통과 걱정속에서 살아나가는지 모르시는지
유보라뇨?
수만명이 차가운 땅바닥에서 외친 부름과 외침은 과연 누구에게 전달 되었나요?
아직도 좌익과우익으로 구분하고 자빠 졌는지...
유보라는 판단을 내리는 것이 과연 본인의 생각인가요?
아니면 기도하다 응답을 받았을까요?
저는 전자라고 봅니다.
공과사는 구분하고 강단에 설 자신 없으면 다시 미국으로 가서 세탁소 하시길.
힘들게 현실속에서 허우적 대는 일반성도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지 못하면 그 한주가 얼마나 많은 고통과 걱정속에서 살아나가는지 모르시는지
유보라뇨?
수만명이 차가운 땅바닥에서 외친 부름과 외침은 과연 누구에게 전달 되었나요?
아직도 좌익과우익으로 구분하고 자빠 졌는지...
떡갈나무님의 댓글
한 때는 진보적 교회라고 봤었고 다른 사람들 추천도 했었는데,
이젠 차세대 전광훈 이네요.
저런 교회는 가지 마세요.
곧 빤쓰를 내려야 할수도 있습니다.
이젠 차세대 전광훈 이네요.
저런 교회는 가지 마세요.
곧 빤쓰를 내려야 할수도 있습니다.
아브람님의 댓글
현재 개신교의 방향은 대한민국의 방향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오로지 하느님의 뜻을 알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묵상하라고만 가르칩니다.
1910년대 개신교가 앞장서서 삼일운동을 기획하고 만세운동을 통해 세계만방에 조국의 상황을 알리고자 했던 그 패기는 사라졌습니다.
1940년대가 되면서 장로교를 위시한 대부분의 개신교는 신사참배를 하였습니다.
단 침례교단만은 거부하였기에 교단이 해체되는 위기를 맞았지만...
결국 살아남아 유관순 열사를 배출하고 신사참배를 거부했던 굳건한 교단이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교단도 '장사'하려는 욕심은 여전합니다.
그래서 슬프기만 합니다.
선거철이 되면 온갖 정당에서 인사하러 교회를 방문합니다.
목사님은 거부하지 않고 모두에게 인사를 시킵니다.
여야가 모두 예배보는 분위기에서 어느 누구를 탄핵하라고 할 것이며...
어떤 정당의 의견을 앞세울 수 있을까요.
하지만 계엄령은 여야를 떠나 누구든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일텐데...
이마저 교회가 정치에 영향받으면 안된다면서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지난 11월 전광훈 광화문집회때 차별법 철폐라고 외칠 때에는 버스대절해서 교인들 보내더군요...
침례교에서조차 전광훈을 내치지 않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인간말종인 전광훈은 교단에서 잘라버려야 하는데...
전광훈을 처단하라고 큰소리 낼 수 있는 교회가 모두 관여되어있고 대형교회인지라...
찍소리 않고 있다는 것이 매우 슬프고 분노할 따름입니다.
오로지 하느님의 뜻을 알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묵상하라고만 가르칩니다.
1910년대 개신교가 앞장서서 삼일운동을 기획하고 만세운동을 통해 세계만방에 조국의 상황을 알리고자 했던 그 패기는 사라졌습니다.
1940년대가 되면서 장로교를 위시한 대부분의 개신교는 신사참배를 하였습니다.
단 침례교단만은 거부하였기에 교단이 해체되는 위기를 맞았지만...
결국 살아남아 유관순 열사를 배출하고 신사참배를 거부했던 굳건한 교단이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교단도 '장사'하려는 욕심은 여전합니다.
그래서 슬프기만 합니다.
선거철이 되면 온갖 정당에서 인사하러 교회를 방문합니다.
목사님은 거부하지 않고 모두에게 인사를 시킵니다.
여야가 모두 예배보는 분위기에서 어느 누구를 탄핵하라고 할 것이며...
어떤 정당의 의견을 앞세울 수 있을까요.
하지만 계엄령은 여야를 떠나 누구든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일텐데...
이마저 교회가 정치에 영향받으면 안된다면서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지난 11월 전광훈 광화문집회때 차별법 철폐라고 외칠 때에는 버스대절해서 교인들 보내더군요...
침례교에서조차 전광훈을 내치지 않는 이유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인간말종인 전광훈은 교단에서 잘라버려야 하는데...
전광훈을 처단하라고 큰소리 낼 수 있는 교회가 모두 관여되어있고 대형교회인지라...
찍소리 않고 있다는 것이 매우 슬프고 분노할 따름입니다.
domine님의 댓글
당신이 어떤지는 모진작에 모교회 분쟁있을때 알아 봤기에 놀랍지도 않도록 비겁하고 비루한 이찬수씨. 한때 저 양반을 좋아했던 시절이 후회됐는데 쐐기를 박는구만요.
레오야사랑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