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공수처장 그래도 좋은넘이라고 본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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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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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 판단할때 항상 말보다 행동을 보는데.....
이거 뭐 공수처의 '불쌍한 회식자리' 를 떠나서.....
공수처가 창사 이래 '가장 큰 빅딜'을 실현한 날........
'대통령을 체포 완료' 한 역사적인 날........
한마디로 회사라면 중소기업에서 창사이래 가장 큰 빅딜을 성공시킨 역사적인 날인거죠.
그런날 사장님이...... 수고한 부장, 차장들 불러서...... 자기가 싸구려 와인이라도 한병 사와서.....
소소하게 술 한잔 사주는거~ 그리고 그동안 수고했다고 격려하는거.... 그거 별거 아닌것 같지만......
'그날 특별하게 시간을 내서 자리 잡아서' 격려해 준다는거 자체는.......
그거는 눈여겨볼 행동거지라고 봅니다.
그래도~ 윤석열 멧돼지 넘같이 의리있는척 코스프레 하다가, 자기 부하든 뭐든 다 배신하고 넘겨버리는 모리배보다.....
그래도 자기 부하직원 아끼고, 격려는 할줄 아는 사람이라는 뜻이죠.
3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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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 1 페이지
떡갈나무님의 댓글
저쪽에는 굥이나 이진숙 같은 것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의외 였습니다.
정말 큰 일 하셨고 역사에 이름을 남기셨죠.
덕분에 공수처가 더 큰 조직으로 성장하고 깨끗한 나라 만드는데 일조 할겁니다.
훌륭하십니다.
정말 큰 일 하셨고 역사에 이름을 남기셨죠.
덕분에 공수처가 더 큰 조직으로 성장하고 깨끗한 나라 만드는데 일조 할겁니다.
훌륭하십니다.
박스엔님의 댓글
야망 같은건 없는 것 같아서 큰 자리 할 사람은 아닌 것 같지만 상식과 법이 통하는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WindBlade님의 댓글
직원 10명 남짓한 구멍가게급 중소기업 회식자리같은 느낌이죠. 암튼 공수처장은 정말 수고 했습니다.
eject님의 댓글
차정현 부장검사가 내란 멧돼지 잡으러 갈때 버스 밑으로 기어가고 했다고 격려 한거죠. 근데 저 식당 손님도 저 테이블 밖에 없어요 ㅠㅠ 뭐 구속영장 쓰고 수사 하느라 맛집이 어딘지 그런 거 알겠습니까? ㅋㅋ 저도 인성은 좋은 분이라고 봤는데요. 다만 좀 유약해 보여서 걱정이었는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민초님의 댓글
그런데 이 영상이 유출된 경위는 조사해야한다고 봅니다. 정말 악의적이거든요. 저 갈비집 사장은 개인정보법위반으로 처벌때려야해요
정소추님의 댓글의 댓글
@민초님에게 답글
공수처 비하가 목적인거죠. 식당명 널리 알려서 유명하게 만들어줘야합니다 :(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후회는 없다, 국민들에게 보기에 좀 부적절한 면이 있으면 제가 사죄하겠다" 멋짐 폭발
https://m.yna.co.kr/amp/view/AKR20250123172000001
https://m.yna.co.kr/amp/view/AKR20250123172000001
Dymaxion님의 댓글
이 영상 보고 소름 끼쳤던 부분은
이 식당에 다른 자리가 모두 손님이 없이 텅텅 비어 있었다는 거였죠.
현재 나라 경제 경기가 어떤 상황인지 보여줌.
그 와중에 저 식당 사장은 CCTV를 기레기에게 제공하는 놀라운 바보짓을 했다는 거
모순에 모순에 모순적인 이 상황
이 식당에 다른 자리가 모두 손님이 없이 텅텅 비어 있었다는 거였죠.
현재 나라 경제 경기가 어떤 상황인지 보여줌.
그 와중에 저 식당 사장은 CCTV를 기레기에게 제공하는 놀라운 바보짓을 했다는 거
모순에 모순에 모순적인 이 상황
DRJang님의 댓글
지나고 보면 이런 저런 것들 보면 딱 보통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분이죠.
단지 보통 사람이 감당하기에 너무 큰게 들어와서 좀 삐걱 거리고, 엉성한 부분이 좀 있었을 뿐이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최선을 다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죠.
단지 보통 사람이 감당하기에 너무 큰게 들어와서 좀 삐걱 거리고, 엉성한 부분이 좀 있었을 뿐이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최선을 다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죠.
유니버디님의 댓글
오동운 공수처장은 '칭찬'을 받으면 더 분발하는 스타일 같아서~ 역사적인 대통령 구속기소날~ 다시 한번 새겨드립니다.
공수처 잘하십시오~!! ㅎㅎ
공수처 잘하십시오~!! ㅎㅎ
happybao님의 댓글
어디서 주워듣기론 오처장님이 직접 고기구워주셨다고... 어쩌다 0010 눈에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윤이 임명한 사람들 중 단하나 사람다우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meteoros님의 댓글의 댓글
@happybao님에게 답글
어디소 본 바로는 후보들 중 제일 약해보여서 뽑았다고 하더군요. 공수처는 그녕 소멸시키려고 했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게 또 이렇게 플리네.... ㄷ ㄷ ㄷ
happybao님의 댓글의 댓글
@meteoros님에게 답글
오.. 꽤 설득력이 있네요ㅋ 겉으로는 한없이 약해보이지만 0010 1차 체포 실패 이후 자신도 몰랐던 내면의 힘이 서서히 발현되신것 같기도 해요ㅎㅎㅎ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 회사라면 중소기업에서 창사이래 가장 큰 빅딜을 성공시킨 역사적인 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제 생각을 스캔하신 겁니깍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제 생각을 스캔하신 겁니깍 ㅎㅎ
공돌스님의 댓글
기본적으로 성품이 인자하지만,
권력욕이 없어서 좀 소극적으로 일했던 과거 때문에, 윤석렬에게 발탁된 이유인 것 같습니다.
윤 생각에는 '오동운은 성향은 희미하지만, 권력욕이 없어서 일을 크게 만들지는 않을꺼야." 라는 생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공수처장에 임명을 한 것인데,
또 이게 역사의 부름이 있으면 등떠밀려서 하게 되는 것이죠.
역사의 부름에 각성을 했다면, 앞으로 활약이 있을 것 같습니다.
권력욕이 없어서 좀 소극적으로 일했던 과거 때문에, 윤석렬에게 발탁된 이유인 것 같습니다.
윤 생각에는 '오동운은 성향은 희미하지만, 권력욕이 없어서 일을 크게 만들지는 않을꺼야." 라는 생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공수처장에 임명을 한 것인데,
또 이게 역사의 부름이 있으면 등떠밀려서 하게 되는 것이죠.
역사의 부름에 각성을 했다면, 앞으로 활약이 있을 것 같습니다.
유비현덕님의 댓글
어쨌거나 굥잡아가는 큰그림으로 공수처가 검찰에게서 이벤트의 존재감을 다 가져간것이 되었군요 꼬십니다ㅋㅋ
RanomA님의 댓글
공수처가 창사 이래 '가장 큰 빅딜'을 실현한 날...
이 문장을 보니까 영화 제리 맥과이어 막판 부분의 I miss wife 직전의 대사가 연상되네요. (저는 번역된 대사가 대충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원어 대사를 제가 기억할리가...)
이 문장을 보니까 영화 제리 맥과이어 막판 부분의 I miss wife 직전의 대사가 연상되네요. (저는 번역된 대사가 대충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원어 대사를 제가 기억할리가...)
나랑노랑님의 댓글
공수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