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공수처장 그래도 좋은넘이라고 본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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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버디 121.♡.112.206
작성일 2025.01.26 21:13
9,735 조회
401 추천

본문

저는 사람 판단할때 항상 말보다 행동을 보는데.....


이거 뭐 공수처의 '불쌍한 회식자리' 를 떠나서.....


공수처가 창사 이래 '가장 큰 빅딜'을 실현한 날........


'대통령을 체포 완료' 한 역사적인 날........


한마디로 회사라면 중소기업에서 창사이래 가장 큰 빅딜을 성공시킨 역사적인 날인거죠.


그런날 사장님이...... 수고한 부장, 차장들 불러서...... 자기가 싸구려 와인이라도 한병 사와서.....


소소하게 술 한잔 사주는거~ 그리고 그동안 수고했다고 격려하는거.... 그거 별거 아닌것 같지만......


'그날 특별하게 시간을 내서 자리 잡아서' 격려해 준다는거 자체는.......


그거는 눈여겨볼 행동거지라고 봅니다.


그래도~ 윤석열 멧돼지 넘같이 의리있는척 코스프레 하다가, 자기 부하든 뭐든 다 배신하고 넘겨버리는 모리배보다.....


그래도 자기 부하직원 아끼고, 격려는 할줄 아는 사람이라는 뜻이죠.

401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31 / 1 페이지

나랑노랑님의 댓글

작성자 나랑노랑 (39.♡.231.38)
작성일 01.26 21:16
저런 대표있음 일할맛나죠
공수처 응원합니다

떡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01.26 21:17
저쪽에는 굥이나 이진숙 같은 것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의외 였습니다.
정말 큰 일 하셨고 역사에 이름을 남기셨죠.
덕분에 공수처가 더 큰 조직으로 성장하고 깨끗한 나라 만드는데 일조 할겁니다.
훌륭하십니다.

코쿠님의 댓글

작성자 코쿠 (221.♡.79.22)
작성일 01.26 21:17
구멍가게가 상장한거에 비유될만한 엄청난 이벤트였다고 봅니다.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23.♡.176.213)
작성일 01.26 21:18
야망 같은건 없는 것 같아서 큰 자리 할 사람은 아닌 것 같지만 상식과 법이 통하는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이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이미지 (182.♡.204.66)
작성일 01.26 21:18
저도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은 의심이 지워졌습니다..

WindBlade님의 댓글

작성자 WindBlade (176.♡.177.52)
작성일 01.26 21:18
직원 10명 남짓한 구멍가게급 중소기업 회식자리같은 느낌이죠. 암튼 공수처장은 정말 수고 했습니다.

eject님의 댓글

작성자 eject (211.♡.44.72)
작성일 01.26 21:19
차정현 부장검사가 내란 멧돼지 잡으러 갈때 버스 밑으로 기어가고 했다고 격려 한거죠. 근데 저 식당 손님도 저 테이블 밖에 없어요 ㅠㅠ 뭐 구속영장 쓰고 수사 하느라 맛집이 어딘지 그런 거 알겠습니까? ㅋㅋ 저도 인성은 좋은 분이라고 봤는데요. 다만 좀 유약해 보여서 걱정이었는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민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초 (211.♡.251.166)
작성일 01.26 21:20
그런데 이 영상이 유출된 경위는 조사해야한다고 봅니다. 정말 악의적이거든요. 저 갈비집 사장은 개인정보법위반으로 처벌때려야해요

정소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정소추 (112.♡.85.133)
작성일 01.26 23:25
@민초님에게 답글 공수처 비하가 목적인거죠. 식당명 널리 알려서 유명하게 만들어줘야합니다 :(

BearCA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arCAT (118.♡.94.18)
작성일 어제 02:45
@민초님에게 답글 조선다운 악의적 보도.
하지만 너무나 컸던 역효과 ㅋㅋㅋ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01.26 21:20
그들에겐 없는 사람 냄새가 나서 일단 좋았습니다.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작성자 밤의테라스 (14.♡.8.12)
작성일 01.26 21:21
“후회는 없다, 국민들에게 보기에 좀 부적절한 면이 있으면 제가 사죄하겠다" 멋짐 폭발
https://m.yna.co.kr/amp/view/AKR20250123172000001

Dymaxion님의 댓글

작성자 Dymaxion (116.♡.132.197)
작성일 01.26 21:21
이 영상 보고 소름 끼쳤던 부분은
이 식당에 다른 자리가 모두 손님이 없이 텅텅 비어 있었다는 거였죠.
현재 나라 경제 경기가 어떤 상황인지 보여줌.
그 와중에 저 식당 사장은 CCTV를 기레기에게 제공하는 놀라운 바보짓을 했다는 거
모순에 모순에 모순적인 이 상황

kikk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ikki (175.♡.36.192)
작성일 01.26 21:25

DRJang님의 댓글

작성자 DRJang (125.♡.5.214)
작성일 01.26 21:26
지나고 보면 이런 저런 것들 보면 딱 보통 사람이라고 느껴지는 분이죠.
단지 보통 사람이 감당하기에 너무 큰게 들어와서 좀 삐걱 거리고, 엉성한 부분이 좀 있었을 뿐이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최선을 다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죠.

유니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유니버디 (121.♡.112.206)
작성일 01.26 21:26
오동운 공수처장은 '칭찬'을 받으면 더 분발하는 스타일 같아서~ 역사적인 대통령 구속기소날~ 다시 한번 새겨드립니다.

공수처 잘하십시오~!! ㅎㅎ

츄바츄이님의 댓글

작성자 츄바츄이 (27.♡.31.184)
작성일 01.26 21:27
역사에 이름을 남겼네요
오동운 제 2대 공수처장 ㅋㅋㅋㅋ

후니룰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후니룰스 (180.♡.69.216)
작성일 01.26 21:29
좋은넘은 좀 그러네요. 좋은 ”분“ 이시죠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4.41)
작성일 01.26 21:30


happyba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bao (118.♡.2.30)
작성일 01.26 21:31
어디서 주워듣기론 오처장님이 직접 고기구워주셨다고... 어쩌다 0010 눈에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윤이 임명한 사람들 중 단하나 사람다우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meteoro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eteoros (175.♡.11.180)
작성일 어제 07:06
@happybao님에게 답글 어디소 본 바로는 후보들 중 제일 약해보여서 뽑았다고 하더군요.  공수처는 그녕 소멸시키려고 했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게 또 이렇게 플리네.... ㄷ ㄷ ㄷ

happyba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bao (14.♡.223.34)
작성일 어제 11:32
@meteoros님에게 답글 오.. 꽤 설득력이 있네요ㅋ 겉으로는 한없이 약해보이지만 0010 1차 체포 실패 이후 자신도 몰랐던 내면의 힘이 서서히 발현되신것 같기도 해요ㅎㅎㅎ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01.26 21:37
" 회사라면 중소기업에서 창사이래 가장 큰 빅딜을 성공시킨 역사적인 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제 생각을 스캔하신 겁니깍 ㅎㅎ

15소년우주표류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15소년우주표류기 (211.♡.39.61)
작성일 01.26 21:41

재익님의 댓글

작성자 재익 (122.♡.177.91)
작성일 01.26 21:43
앞으로 대통령을 잡아넣을 공수처장이 더 있을까요? 역사적인 일입니다.

공돌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공돌스 (49.♡.67.3)
작성일 01.26 21:46
기본적으로 성품이 인자하지만,
권력욕이 없어서 좀 소극적으로 일했던 과거 때문에, 윤석렬에게 발탁된 이유인 것 같습니다.
윤 생각에는 '오동운은 성향은 희미하지만, 권력욕이 없어서 일을 크게 만들지는 않을꺼야." 라는 생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공수처장에 임명을 한 것인데,
또 이게 역사의 부름이 있으면 등떠밀려서 하게 되는 것이죠.

역사의 부름에 각성을 했다면, 앞으로 활약이 있을 것 같습니다.

유비현덕님의 댓글

작성자 유비현덕 (116.♡.103.4)
작성일 01.26 22:02
어쨌거나 굥잡아가는 큰그림으로 공수처가 검찰에게서 이벤트의 존재감을 다 가져간것이 되었군요 꼬십니다ㅋㅋ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01.26 22:02
공수처가 창사 이래 '가장 큰 빅딜'을 실현한 날...

이 문장을 보니까 영화 제리 맥과이어 막판 부분의 I miss wife 직전의 대사가 연상되네요. (저는 번역된 대사가 대충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원어 대사를 제가 기억할리가...)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211.♡.96.49)
작성일 01.26 22:06
설마 국힘 쪽에서 대선 후보로 눈독 들이는 건아니겠죠?

롱숏님의 댓글

작성자 롱숏 (58.♡.148.15)
작성일 어제 01:57
정말 그렇네요,
동의합니다.

두기입니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두기입니다 (106.♡.128.125)
작성일 어제 07:31
저 ㅇcctv,공개한  seki는, 누굴까요
이거보도한 것들도 기래기벗닛어날람 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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