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밥보다 맛있습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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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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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IsComing님의 댓글
실제로 제 인생에서 가장 맛나게 먹었던 음식들 중에 하나가 군시절에 영내에서 접한 음식 이었습니다.
부대가 시내 한가운데 있어서 전역 이후에도 가끔 지나다 보면, 아~ 들어가서 한끼 얻어 먹고 싶다~ 할 때도 있어요.
장군식당......당시 민간인 관리관(조리장?)이 청와대 출신 이었죠.
취사병들도 대부분 요리쪽 유명대학이나 신라 등의 별이 다섯개 호텔 재직 중 입대한 친구들 이었죠.
우동면도 기성품이 아니라 직접 뽑더군요.
저 뿐만이 아니라 같이 먹었던 지휘부 병사들 대부분이....
배가 부르다 못해서 배가 빵빵해서 아픈 정도인데, 너무 맛나서 계속 먹히는 겁니다.
무한공급 이었다면, 배가 터져도 계속 먹었을 겁니다.
업부특성상 점심시간에 준비할 것들이 많아서 점심시간을 놓치기 일수였고,
점심시간 이후에 사무실을 오래 비울 수도 없기에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장군식당 가서 남은 반찬들에 밥이나 국수 정도 얻어먹는 식이었죠.(잔반처리반?)
부대가 시내 한가운데 있어서 전역 이후에도 가끔 지나다 보면, 아~ 들어가서 한끼 얻어 먹고 싶다~ 할 때도 있어요.
장군식당......당시 민간인 관리관(조리장?)이 청와대 출신 이었죠.
취사병들도 대부분 요리쪽 유명대학이나 신라 등의 별이 다섯개 호텔 재직 중 입대한 친구들 이었죠.
우동면도 기성품이 아니라 직접 뽑더군요.
저 뿐만이 아니라 같이 먹었던 지휘부 병사들 대부분이....
배가 부르다 못해서 배가 빵빵해서 아픈 정도인데, 너무 맛나서 계속 먹히는 겁니다.
무한공급 이었다면, 배가 터져도 계속 먹었을 겁니다.
업부특성상 점심시간에 준비할 것들이 많아서 점심시간을 놓치기 일수였고,
점심시간 이후에 사무실을 오래 비울 수도 없기에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장군식당 가서 남은 반찬들에 밥이나 국수 정도 얻어먹는 식이었죠.(잔반처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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