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완결됐네요. 간만에 대장금 감성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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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희망지향 58.♡.42.182
작성일 2025.01.27 09:59
3,395 조회
3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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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인데 권선징악에 악인들 나오지만 혐오감 들정도로 과격하거나 끔찍하게 묘사하지 않고, 고구마와 사이다를 틈틈히  주면서, 마지막에 가서는 꽉 막힌 해피엔딩. 요즘 드라마들 사이다라면서 그 표현이 유사 범죄 수준까지 끌어올리던데, 나이가 드니 이렇게 옛날 감성에 화면이 예쁜 드라마 보니 속이 다 편하네요. 


연휴때 정주행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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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1 페이지

민고님의 댓글

작성자 민고 (101.♡.71.43)
작성일 어제 10:00
이것도 평이 좋네요 이것도 봐야겠네요

기로로다님의 댓글

작성자 기로로다 (211.♡.200.155)
작성일 어제 10:01
아 중간에 고구마 아닐까 싶어서 중단했는데 다시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Hanzero님의 댓글

작성자 Hanzero (119.♡.190.103)
작성일 어제 10:01
어제 최종회 못보고 지금 재방송으로 최종회 보고 있습니다.

캐로트님의 댓글

작성자 캐로트 (110.♡.156.81)
작성일 어제 10:03
4, 5화인가 약간 고비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
특히 똥소혜 나올 땐 웬만한 공포영화 저리가라였을 정도였어요

희망지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희망지향 (58.♡.42.182)
작성일 어제 10:06
@캐로트님에게 답글 유튜브에 그 영상 반응 넘 좋더라고요. 아마 그거 보고 시청 시작하는 분들도 많을 듯 싶습니다.

nanada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anadal (114.♡.56.84)
작성일 어제 11:46
@캐로트님에게 답글 넘모 무서워요. 옷소매붉은 끝동에서는 이세영 착한 친구역으로 나왔는데 역할변신 하는거 보구 연기 정말 잘하는구나 싶었어요.

단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182.♡.98.21)
작성일 어제 10:05
마지막 하나 빼고는 마음이 너무 편안했습니다..전 애정준 캐릭터 죽는게 너무 싫어요 ㅜㅜ 근데 그 죽음도 마지막 인사를 너무 잘풀어내서..어쨌든 끝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제 본방으로 자막 없이 봤더니 놓친 부분이 있어서 한번 더 보려고 자리에 앉았어요 ㅎㅎ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4.♡.74.148)
작성일 어제 10:06
막심이, 백이, 만석이랑 똥소혜가 빛난 드라마죠.
스토리는 아버지랑 헤어지는 순간부터 너무 뻔한 결말이어서 긴장감 하나 없이 보긴 했습니다.

희망지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희망지향 (58.♡.42.182)
작성일 어제 10:07
@주색말고잡기님에게 답글 백이에 관한 연출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인물인데도 감정 몰입이 상당했어요.

포크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59.♡.130.199)
작성일 어제 11:00
@주색말고잡기님에게 답글 조연들의 연기력 덕분에도 끝까지 재밌었어요

샌프골스커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샌프골스커리 (115.♡.50.233)
작성일 어제 10:07
조만간 정주행 해야겠네요
재미있는 드라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iogon님의 댓글

작성자 biogon (125.♡.237.209)
작성일 어제 10:09
성소수자 이슈라거나 도불경오(도플갱어), 수도거(스토커) 같은 말장난 유머 코드 때문에 살짝 현대극 느낌도 나는 사극이지만 최근 드라마 중에선 유일하게 본방사수하면서 즐감했습니다. 추영우는 대세 배우로 자리 잡겠네요.

Rebirth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ebirth (58.♡.197.130)
작성일 어제 10:18
@biogon님에게 답글 아무리 퓨전 사극이라지만...
성 소수자 특수부대 나올때
짜증나는 pc주의 느낌이 나서 접었습니다. ㅠㅠ
다시 주행 해봐야할까요...?

biog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iogon (125.♡.237.209)
작성일 어제 10:21
@Rebirth님에게 답글 초반에 허들이 좀 있죠.

희망지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희망지향 (58.♡.42.182)
작성일 어제 10:22
@Rebirth님에게 답글 다른 분이 댓글에도 쓰셨지만 사극인데도 현대에 쓰는 개념들이 종종 등장하길래 그것도 그런가보다 싶었어요. 근데 그 부분을 보는 사람에게 주입하거나 강요하는 건 아니고, 노비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비참함과 연민 보여주는 정도의 연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진리의케바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진리의케바케 (211.♡.142.137)
작성일 어제 10:12
박연진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인지 예고편이나 쇼츠 볼때 자꾸 겹쳐보이는거 빼면 재밌을것같습니다 ㄷㄷㄷ

Fatherland님의 댓글

작성자 Fatherland (223.♡.80.109)
작성일 어제 10:26
온가족이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osiki님의 댓글

작성자 osiki (1.♡.127.31)
작성일 어제 10:30
주조연 배우 모두의 연기력이 좋았습니다. 현대극 느낌도 나면서도 사극 관련한 언어, 풍경, 에피소드 등이 좋았던 드라마입니다.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180.♡.36.110)
작성일 어제 10:31
대장금을 아시다뇨!
디지털도 아니었던 그 드라마를..

사실 저도 그렇게 느꼈슴니다.
옛날 처럼 딱 떨어지지는 않지만,
2회마다 사건이 발생하고 그 사건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주인공의 모습을요...

종로지킴이님의 댓글

작성자 종로지킴이 (101.♡.217.27)
작성일 어제 10:44
빌런 여배우가 연기를 잘하더군요.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59.♡.130.199)
작성일 어제 11:04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 보기 시작했는데 드라마에 상당히 많은 의미들이 들어있어서 끝까지 보고나니 저도 추천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저는 마지막에 주인공들이 낳은 아기들의 이름을 벗처럼 지냈던 죽은 하인들의 이름으로 지은것이 참으로 격하게 감동스럽네요.

NeoP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eoPD (101.♡.140.15)
작성일 어제 13:01
아 이렇게 거르려던 드라마를 봐야겠다 마음먹게들 하시네요.
이집 추천 잘하네.

개내대래매배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개내대래매배새 (115.♡.56.19)
작성일 어제 20:08
재미있게 봤습니다.
조선후기 성소수자 연대나 여성 외지부  모 다 판타지로 받아들이지 않으심 좀 보기 힘들죠.
이세계물이라고 생각해야 볼 수 있습니다. 
연진이 연기 잘하셔요 ~
주조연 연기 구멍이 없지만서도, 임지연 배우가 판타지를 잘 리드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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