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동안 와이프님이 아들 데리고 친구들과 놀러가셨습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후위기
작성일 2025.01.27 14:48
1,460 조회
9 추천

본문

제목 그대로 

어제부터 2박3일 동안 와이프님이 아들 데리고

친구들과 놀러가셨습니다


그래서 2박3일 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원래는 꿀이어야 하는데

사실 뭘 할수 있을지 잘 모르겠더군요

명절 직전이다보니 친구들 부르기도 부담되구요


일단 오늘 늦잠을 거하게 자고

아점을 먹고 뭔가 해보려 했는데

침대에서 유튭 보는 거 말고는 되는게 없더군요


씻고 옷 차려 입은 다음

집근처 카페에 와서 뭔가 생산적인 일이라도 하려고 놋북 켜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집중도 잘 안 되고

무엇보다 지금 앉아 있는 의자가 좀 불편해서 어깨가 뻐근하네요


주변을 둘러보니 저처럼 혼자 나와 앉아 있는

제 또래 분들이 여럿 보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집에 가면 다시 침대로 직행할거 같아서

일단은 여기서 좀 버팅겨보려 합니다


아점 이후 좀 출출해졋는데

마침 카페 온지 2시간도 되어가서

뭔가 더 시켜야겠습니다 ㅎㅎ


막상 혼자만의 자유가 주어져도

할 일이 없네요 ㅎㅎ

9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19 / 1 페이지

빌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빌리스
작성일 01.27 14:51
치킨을 먼저 시키셨어야..ㅎ

기후위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후위기
작성일 01.27 14:52
@빌리스님에게 답글 치킨은 오늘 저녁 예정입니다~~^^

돼지털세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돼지털세상
작성일 01.27 14:54
타이마사지 2시간 받고 LP바 가서 위스키나 병맥주 마시기요.

기후위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후위기
작성일 01.27 14:55
@돼지털세상님에게 답글 허걱~ 그렇잖아도 지금 막 마사지샵 알아보는 중이었습니다 ㅎㅎㅎ

mmakorea님의 댓글

작성자 mmakorea
작성일 01.27 14:55
혹시 조상님덕에 차례는 프리패스 하시는지요 ?
저희도 내년부터는 설/추석 둘중에 하나는 줄이고 하나는 간소하게 할려는데 과연 가능할지 ..싶네요 휴..

기후위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후위기
작성일 01.27 14:56
@mmakorea님에게 답글 네 저희는 한 8년전부터 차례 안 지내고 있고
점심엔 친가 방문해서 식사, 저녁엔 처가집 방문해서 식사하고 있습니다

백수연어님의 댓글

작성자 백수연어
작성일 01.27 15:11
pc방을 한번 가보세요

기후위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후위기
작성일 01.27 15:14
@백수연어님에게 답글 아쉽지만 평소 가질 않아서 그닥 땡기진 않네요~~

잽무한연타님의 댓글

작성자 잽무한연타
작성일 01.27 15:17
찜잘방 + 마사지 + 꿀잠 , 만약 노천온천 가까이 있다면 추가

기후위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후위기
작성일 01.27 15:18
@잽무한연타님에게 답글 꿀잠은 오늘 아침에 했고
마사지는 알아봤는데 가격이 다 세서 그런지 포기했네요
아쉽게도 제가 찜질방은 평소 좋아하짛 않네요 ㅠㅠ

super튜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er튜브
작성일 01.27 15:35
저도 이럴 때 알차게 시간 보내는 꿀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자유롭지 못 해서 막상 자유시간이 생겨도 실행이 잘 안 되더라구요

기후위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후위기
작성일 01.27 15:36
@super튜브님에게 답글 맞아요 ㅠㅠ 게다가 와이프님이 차도 가져가시기도 했구요 ㅠㅠ

미스란디르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란디르
작성일 01.27 15:40
예전엔 그런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흐음 요새는 옆에서 와이프랑 딸이 떠드는 소리가 없으면 좀 심심하더군요.

기후위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후위기
작성일 01.27 15:42
@미스란디르님에게 답글 맞아요~ 일단 심심하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해요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작성일 01.27 15:48
치킨 시키고 하의 탈의부터 하십시요.

기후위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후위기
작성일 01.27 15:51
@달콤한딸기쨈님에게 답글 네? @_@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콤한딸기쨈
작성일 01.27 16:33
@기후위기님에게 답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작성일 01.27 16:19
그래서 나이들수록 칭구가 중요힌것 같습니다.
나와 함께 페이스를 유지하는 취미가 비슷한 칭구 말이죠.
물론 저도 없습니다!
이제부터 함께 만들어가 보아요~

기후위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후위기
작성일 01.27 16:30
@하늘기억님에게 답글 친구의 빈자리는 느끼다가도 또 가끔은 별로 안 느끼기도 하고 그러네요
오늘은 명절 직전이라는 특수성이 있어서 또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