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참관인 해본 경험 상 부정선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아내는 투표 참관인을 해보고, 저는 개표 참관인을 해봤는데 우리나라에서 부정선거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게 제 결론입니다.
투표도 신분 확인 하고 투표를 다 마치고 투표함을 밀봉한 다음에 개표 장소로 이동하기에 중간에 투표 종사원으로 일하는 공무원 조직이 신분 확인 자체를 조작하지 않는 한 투표 과정에서 부정이 개입하기 어렵습니다. 선관위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신분증에 지문까지 모두 확인하고 얼굴도 다시 확인하는데 조작이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과정은 모두 녹화되고 있구요. 윗대가리야 승진, 자리욕심에 따를 지 모르지만 하위직 공무원들은 위법한 지시가 내려오면 게깁니다. 자칫 자기가 파면되고 연금이 날아가는데 누가 따르겠어요? 심지어 투표 참관인들도 다 쳐다보고 있는데요. 투표함은 각 정당에서 나온 투표 참관인이 따라다니며 감시를 합니다.
개표에서 부정이 생길 수 있다고 얘기하지만 제가 개표 과정을 지켜보니 컴퓨터로 투표지를 자동 분류한 다음에 일일이 사람이 확인을 다합니다. 개표 참관인들이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길까봐 지켜보다 이상하면 항의하고 그래서 개표가 늦어지죠. 개표 종사원들은 공무원 아니면 교사들입니다. 여기서도 만에 하나 부정을 저지르려면 선관위가 아니라 이들 공무원들이 모두 개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더욱이 개표를 하면서 모든 확인이 끝난 표를 계산해서 선관위에 올리고 올라간 데이터 자체를 또다시 개표 참관인들이 계산을 합니다. 다 끝나면 또 하구요. 그 데이터가 모여서 전국 개표 현황이 집계되기 때문에 중앙 차원에서 조작하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러하기에 선관위 직원들이 열 받을만 합니다.
이중 삼중으로 부정 방지 장치가 되어 있는데 끊임 없이 부정선거 얘기를 하니까 말이죠.
아시다시피 선거관리위원장은 중앙, 지방 모두 판사들이 합니다. 선관위 공격은 결국 법원, 판사들에 대한 공격이기도 합니다. 서부지법 폭동 못지않게 판사들을 건드리는 겁니다. 그러니 판사들이 부글부글할 밖에요.
이번 일을 계기로 정말 판사들이 민주주의를 위해 본인들이 뭘 해야 하는지 각성하기를 바랍니다.
윤과 같은 자들을 가만 놔두면 결국 판사 본인들이 야구방망이로 맞고 고문 당할 수도 있으니까요.
jkd385님의 댓글의 댓글
타진요 시즌2 맞습니다.
스토니안님의 댓글
폭풍의눈님의 댓글
디자인패턴님의 댓글
온달75님의 댓글
저는 부정선거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선관위가 부정선거를 하면 국민의힘을 위해서 하지, 민주당을 위해 그런 짓을 할 조직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꼬꼬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