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직전 or 중요 순간 수상한 국짐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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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기관의 국짐 지지율은 매우 수상합니다.
그것도 딱 두 시기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1. 명절 직전
명절 밥상 머리에 올려질 화제에 국짐 지지율은
그 전까지 지리멸령 하다가 갑자기 명절 코앞에 둔 조사에서는 반등을 하곤 합니다.
이런걸 한두번 봐온게 아닙니다.
2. 중요 순간
정치적으로 중요한 순간,
지들이 스캔들로 코너에 몰려 지지자들이 할 말을 잃었을 시기, 일정한 패턴이 있습니다.
- 일단 해당 스캔들로 지지율 확 떨어짐
- 국짐 스피커들이 말도 안되는 어거지 변명, 논리, 물타기, 비아냥 늘어놓음
- 그걸 국짐 의원들이 받아 되풀이함
- 그걸 인용부호 넣어서 기레기 언론사가 뿌림 (여기까지 순식간에 진행됨)
- 그리고 여조 반등 결과 발표
심지어 이번에는 여론조사 꽃 결과까지도 그러한 변화가 발견되었지요.
이전까지는 꽃에서는 미미했는데...
그렇다면 추론 가능한 것이,
안심번호가 과연 신뢰할만한 안심 번호인 것인가 입니다.
또 하나,
서울의 소리 자체 여론 조사에서 흥미로운 점이 발견되었는데,
20대 국짐 지지 선택자들 중 "뉴진스"에 대한 추가 질문에 오답을 내는 응답자가 상당히 많았다는 것 입니다.
뭐 20대가 뉴진스를 모를수도 있지만 상당수로 많다면 의심할만 하겠죠.
이는 여조 전화가 왔을 때 20대가 아니면서 20대로 선택하고 국짐 지지를 밝혔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게 합니다.
저 역시 여론조사 전화를 받았을 때 "경기도 40대" 선택한 순간,
배정된 인원 조사가 끝나 조사를 더 진행하지 않겠다는 메세지를 받고 여론조사 전화가 끊긴 경우가 몇 번인가 있었거든요.
만약 그 때 내가 20대를 선택했더라면 끊겼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크라이터님의 댓글의 댓글
이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
근데 여조 그거 문자나 카톡 같은걸로 하면 안되는걸까요? 어차피 인증된 폰번호로 하는거면 응답률이 올라가고 더 정확한 조사가 될거 같은데...그냥 정확해지는게 싫은거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통통한새우님의 댓글
정치관련 여조 전화 받아본 게 몇 번 안되긴 하지만, 끝까지 해 본 건 한 번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