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왜 고향에 내려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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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28 12:47
4,23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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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쉽게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자식들 온다고 며칠전부터 음식해놓으시고 


손자 손녀


기다리는 부모님


생각하면


눈 온다고 안내려가기가 쉽지 않더군요


물론 전 이미 본가 내려와 있습니다.


안전한 귀성길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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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1 페이지

데코즈님의 댓글

작성자 데코즈
작성일 01.28 12:49
그렇죠 기다리는 사람을 위한
눈길 안전한 귀성하세요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작성일 01.28 12:49
충남 예산은 지금 눈폭탄이 제대로..;;
눈이 좀 잦아든 새벽 3시에 열심히 눈 치웠는데..
지금은 더 쌓;;;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커스텀키보드
작성일 01.28 12:51
@jayson님에게 답글 홍성 가야하는데 걱정이 큽니다 ㅎㅎ

jays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ayson
작성일 01.28 12:52
@커스텀키보드님에게 답글 큰길은 다 괜찮을거에요..조심 해서 내려오세요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커스텀키보드
작성일 01.28 12:53
@jayson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어느 정도 제설이 되길 바라며 출발시점을 점심 때로 미뤘거든요

경기도민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경기도민1
작성일 01.28 12:50
모두 눈길 안전운전하세요!!

GreenDay님의 댓글

작성자 GreenDay
작성일 01.28 12:52
내려가야할때 폭설이 온거지 폭설이 왔는데도 가는건 아니니 어쩔수 없죠.

부모님과 떨어져서 멀리 다른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1년에 부모님 뵈러 갈 기회가 얼마나 되겠어요.
독신이면 휴일에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지만 가족이 있으면 명분이 필요하죠.

본인에겐 부모지만 부인에겐 남으로 살다가 결혼으로 이어진 부모 일테니깐요.

그럴려면 폭설을 헤쳐서라도 갈 수 밖에 없는거겠죠.

이번에 못가면 추석 전에는 뵈러 가는 명분이 없을 수도 있으니깐요.

파란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하늘
작성일 01.28 12:52
눈 때문에 못가는 불효자는 웁니다. ㅠㅠ

엔뜨님의 댓글

작성자 엔뜨
작성일 01.28 12:55
영힘들면 주말에 시간내어 다녀와야지요!
지금 프리미엄 고속버스 안이라 누워서 다모앙하며 내려가는 중입니당.
눈보라칩니다 ㄷㄷㄷ

간이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간이역
작성일 01.28 12:56
부산가야하는데 야간에 갈지 내일 새벽에 갈지 좀 고민이네요.

fyhi님의 댓글

작성자 fyhi
작성일 01.28 12:56
제가 그래서 조금 있다가 출발합니다 ㅋㅋ
물론 1시간 거리라 그리 무리가 있진 않은데 ㅎㅎ 무섭네요 ㅋㅋㅋ

녹차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녹차구름
작성일 01.28 12:57
명절에 이렇게 눈이 많이 오다니요 아이들은 좋아하려나요 ㄷㄷ

NeoP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eoPD
작성일 01.28 13:00
집으로 돌아갈 길이 걱정입니다.
라고 부모님댁 방바닥에 누워 빈둥거리며 씁니다.

ThePow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ePower
작성일 01.28 13:01
폭설까지도 아니고 눈 좀 오는날 부산에서 서울까지 14시간 걸린적 있습니다.  그때 어떻게 그러고 다녔나 지금 돌아보면 젊었을때라 가능했던것 같네요.  이제는 SRT 안되면 못갑니다.

niceosh님의 댓글

작성자 niceosh
작성일 01.28 13:01
저도 내려와서 식당 가는데 후륜이라 역시나 주차 못해서 혼났습니다 ㅋㅋ 뒤에서 다 밀어주고…

감각제로님의 댓글

작성자 감각제로
작성일 01.28 13:07
전에는 염화칼슘 미리 뿌려서 얼은 땅이 거의 없었는데... 요즘은 거의 빙판이네요. 조심히 안전운전 하세요

Mazeltov님의 댓글

작성자 Mazeltov
작성일 01.28 13:11
24일부터 부산 본가에 내려와있는데요..
아마 이날 안내려왔으면 못내려올뻔 했습니다
목요일 올라갈 예정인데 그땐 괜찮을려나 걱정입니다

ShadowPlan님의 댓글

작성자 ShadowPlan
작성일 01.28 13:15
병석에서도 기다리시죠... ㅠ

초코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초코냥
작성일 01.28 13:35
전 내일 오후 눈그치면 갑니다.
아무래도 설전에 가면 좀 괜찮지만,
설지나고 주말에 가면 기분이 좀 찝찝하더군요.
웬지 불효하는 느낌

김탁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탁구
작성일 01.28 15:19
저두 그 맘으로 내러왔습니다.
전화로는 오지 말라고 하시는데 막상 오니 흐믓한 표정이십니다

잘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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