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 이라크 파병때 살던 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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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아온칠이
작성일 2025.01.28 18:12
2,952 조회
4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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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정리하다가 옛날사진 하나 올려봅니다.

노통 갑자기 방문하신날 눈앞에서 노통 직관했던 그 순간이

요즘 종종 생각납니다.

참여와 연대. 이번 응원봉 시위와 남태령의 연대를 보고 노통이 말한 

참여연대가 새삼스레 다가오네요.

막사 앞에 종종 모래폭풍이 불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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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작성일 01.28 18:38
자이툰 부대 근무하셨나요.. ㅎㄷㄷ

1월1일생님의 댓글

작성자 1월1일생
작성일 01.28 18:58
와~ 먼지구덩이속에서 뭔가가 막 날아다니네요

미끄마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끄마끄
작성일 01.28 19:06
저도 자이툰 가고 싶었으나 병과가 유일하게 저희 대대에서 혼자 병참 병과라 지원서도 못 올려봤네요. 에휴..
고참들 후임들 다들 수송 병과라 잘만 갔는데.. 그 당시 수송 병과는 잘 뽑혔거든요. 초기라 부대 전개때문에 차량 운용 병력이 많이 필요했고.. 저도 병참 병과라 초기 부대 전개때 소요 인원 좀 되었는데.. 에휴..
부럽네요..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작성일 01.28 19:33
덕분에 대한민국의 발언권이 높아졌다고 노대통령께서 얘기해주셨네요.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667785

그립네요.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작성일 01.28 19:51
바닥이 좀 약한 거랑 난방이 잘 안돼는 거 빼곤 살만했었죠.

Peter님의 댓글

작성자 Peter
작성일 01.28 20:35
저때 개발한 막사
제가 평택에서 좀 썼죠…
물온 그이전에는 24인용 텐트에서 2달 살았지만요

drymoo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rymoon
작성일 어제 01:20
노통이 병사분들 응원 하느라 밝은 얼굴로 포옹하시고,
뒤돌아 눈물 훔치는 사진이 떠오르는 군요.
너무도 인간적인 바보 그분,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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