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말 잘듣는데, 이기사 보고 사고방식을 좀 바꾸야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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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작성일 2025.01.29 08:21
7,40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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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행기 타면 승무원 말 참 잘듣는데…

이기사 보고 사고방식을 좀 바꾸야하나 싶습니다

하긴 아무리 그래도 불똥 떨어지고 연기 자욱한데

기름 가득찬 비행기 안에서 앉아있으란다고 앉아있지는 않긴 할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해당대응 관련 항공사 발표 및 앞으로 조사 될

실제사실을 유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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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1 페이지

인페이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페이즈
작성일 어제 08:24
이 기사 보고 또 비행기 문 여는 사람들 생기겠군요.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작성일 어제 08:26
@인페이즈님에게 답글 기사 때문에 문여는 경우는 어떤경우일까요?

인페이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페이즈
작성일 어제 08:33
@MERCEDES님에게 답글 승무원 지시 없이 문 열었다고 하니 그렇게 뇌에 박히겠지요.
응급 시에는 무조건 승무원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어제 상황도 엔진이 멈춰있지 않았으면 슬라이드 전개해서 내려갔다가  엔진에 빨려 들어갈 가능성도 있었을 거에요.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작성일 어제 10:08
@인페이즈님에게 답글 상황이 많이 틀리지요
아무때나 열어재끼면 당연히 구속감이겠습니다만 연기가 자욱하고 불똥이 떨어지는 상황입니다

마스터재다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스터재다이
작성일 어제 10:30
@MERCEDES님에게 답글 그상황이더라도 엔진돌아가면 빨려들어갑니다.
다행히 엔진을끈건지 아무일이없었구요.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작성일 어제 10:32
@마스터재다이님에게 답글 비상구가 총 8개입니다
비상구 열었다고 무조건 빨려 들어간다는 단정도 좀 많이 나간 것 같네요

마스터재다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스터재다이
작성일 어제 10:37
@MERCEDES님에게 답글 아무리뉴스를 봐도 어디문을 열었냐를 모르고 (영상사진봔소 앞과 뒤에서 사람내리는것만보였습니다) 이런이야기가 그냥 잘했다로 넘어가면(비상상황에서 어쩔수없고 승무원의 도움을받아 열였으면 모를까요) 앞으로 이러뉴스보고 비슷한상황에 누군가는 돌아가는엔진앞 비상구문을 열지도 모르기때문에 저는 이걸 잘했다라는 여론은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작성일 어제 10:41
@마스터재다이님에게 답글 어디 문을 열었는지 모르니 엔진으로 인한 위험은 재쳐두고

연기가 자욱하고 불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비상구 개폐 안되 질식에 혼잡에 화재로 인명사고 났을 끔찍한 상황을 가정하는게 먼저 아닐까요?

나지도 않은 비상문 개폐사고 염려가 먼저가 아니라 동일한 상황에서 어떻게 최선의 안전을 도모하느냐가 주가 되어야 겠지요

마스터재다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스터재다이
작성일 어제 11:03
@MERCEDES님에게 답글 맞습니다.다만 저라면 승무원멱살잡고 문열라고 상황만들어 승무원이 문열게했을거같습니다. 승무원들의 어영부영이 만든 촌극같습니다. 부디 변질되서 문벌컥여는사람이 안생겻으면 좋겠네요.(요새 비행중문열라고하는사태도 보이는영상도 돌아다니더라구요)

이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슬이
작성일 어제 08:49
@인페이즈님에게 답글 문 여는 승객을 비난하기보다는...
왜 안내방송이 없었는지...
왜 긴급한 대피를 지시하지 않았는지가 더 심각한 상황인 듯 하네요.
소화기로 꺼질 불이었을까.. 판단이 아쉽네요.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일 어제 08:27
빠른 판단이 중요한데 아무래도 이런저런 사정으로
매뉴얼이 부실한 상태일거라고 봅니다…
결국 다 돈이 문제가 되는 부분이죠..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작성일 어제 08:28
@운하영웅전설A님에게 답글 정말 메뉴얼 부재에 교육부족, 훈련부족이면..
저가항공사 선택에는 정말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운하영웅전설A
작성일 어제 08:35
@MERCEDES님에게 답글 기본적인 건 대형이랑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근데 돈 관련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에 있어서
명확한 매뉴얼보다는 임의 대처가 기본일 거라는거죠

연기가 나는 상황, 소화기까지 들고가는 상황에서도
탈출 지시가 안나온다는 것은 책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단거죠

풍사재하님의 댓글

작성자 풍사재하
작성일 어제 08:29
내란등 국내 혼란, 최근 인천공항 느린 입국 심사, 항공기 사고
외국인 관광객 감소 원인이 될 듯 합니다
각국 혐한 네티즌 중 특이 쭝, 왜 혐한 것들은
자신들 극혐 채널에서는 문제 제기 시작한지 오래라는데
나라가 정말 한순간인가요?
작년 봄 창경궁
작년 연말 명동
방문 했을 때 많은 외국인 관광객 보고 놀랐는데
과연 올해는 어떻게 될지

Rocin님의 댓글

작성자 Rocin
작성일 어제 08:30
소화기를 쓸 생각이었다면 그전에 승객들 대피하라고 하는게 맞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밀폐된 공간에서 소화기 쓰면 그 가스나 분말을 승객이 그대로 들여 마셔야 했을테니까요.

우리딸이뻐요님의 댓글

작성일 어제 08:37
세월호가 생각납니다. 어찌 보면 또 한번 죽은자가 산자를 구한 셈이겠네요.

책임자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안전한 사회가 당연하고 좋은건데, 우리나라가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한편으로는 개탄스럽기도 합니다.

무적전설님의 댓글

작성자 무적전설
작성일 어제 08:38
정확한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이런기사 퍼오는거 자제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저 기사보고 엄하게 비상문 여는 사람들 나올까봐 우려되네요.

게코젤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게코젤리
작성일 어제 08:45
기자들은 아무래도 자극적으로 작성하니 조금 지켜보신 후 판단해보시죠.

빵빵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빵빵곰
작성일 어제 08:52
승무원 지시 없이 문 여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생각이 당연한 게 되어서(자기일 제대로 하는 사람들이 자기 자리에 있어서) 세월호같은 사고가 없기를 바랍니다. 그 때 그 선장 같은 놈이 있어서 이런 논란이 있는 것 아닐까 합니다.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작성일 어제 08:53
세월호 때 처럼 가만히 있으라였는지,
아니면 내부 메뉴얼에 따른 올바른 절차였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 이런 일이 반복되면 정말 큰일 날텐데
일단 이 번건은 조금 더 지켜보고 판단하는게 좋겠습니다

외국인노동자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외국인노동자입니다
작성일 어제 09:00
@폴셔님에게 답글 기본적으론 매뉴얼 대로 겠죠....승무원들이 승객들을 일부러 가두어 둘 이유가 없으니까요
문제는 매뉴얼 자체를 개정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작성일 어제 08:56
운이 좋고 결과가 좋았을 뿐입니다.
조종사 승무원 확인없이 슬라이드 개방되고 뛰어내린 바닥에
엔진이라도 동작중이었음 성인남성이라도 빨려들어가는 것 순식간입니다.

니케니케님의 댓글

작성자 니케니케
작성일 어제 09:03
이륙전에 불이난게 천만 다행이네요.. 비행중이였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 하군요..

알로록달로록님의 댓글

작성일 어제 09:10
승무원에 대응에 대해서는 결과가 나올때까지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활주로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은 관제탑과의 소통과 허가하에 이루어 져야 하는 부분이고
위에서 언급된것처럼 엔진가동중이었다면 더 큰 사고가 있었을수도 있고요..

잡채왕님의 댓글

작성자 잡채왕
작성일 어제 09:56
문 연 승객이 수백명을 살렸네요
엄청난 판단력과 용기네요
저였어도 시키는대로 앉아있다 변당했을것같아요

마스터재다이님의 댓글

작성일 어제 10:28
메뉴얼대로 안하고 그냥열였는데?엔진돌아갔으면 엔진으로 사람다빨려들어가는데요.
승무원의 즉각적인판단 미스와 기장에게 내용전파 및 즉각대응이 아쉽고
이전항공사고로 패닉으로 인한 승객의 도어열림은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조금만 무서워도 어디든 문 벌컥열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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