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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불도 꺼지지 않았는데 벌써 대선 타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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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아
작성일 2025.01.30 14:21
502 조회
1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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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해 자기 한 몸 내던져 단식을 하며 싸우는 당대표에게

체포동의안을 가결시켜 구속심사를 받게 만들었던 이들

대선에 1도 도움을 주지 않아 0.7% 차 패배로 국민에게 계엄을 선사한 그들

당원들이 심판하여 내보낸 이들을 왜 당대표가 사과하고 모셔와야 하는 걸까요?


법원에서 결정이 나 구속된 이를 아무리 억울하다고 하더라도

공당의 대표가 편을 드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재명 대표는 당신 편을 들고 검찰 조직과 싸우는 걸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자가 그렇게 보이지 않던 이가 갑자기 이재명을 공격하고

당을 흔드는 모습은 충격적이었지만 일찍 커밍아웃해줘서 고맙다고 해야 할까요

자살골이라는 평을 받고 비판을 듣고 있나 봅니다 댓글도 막아놨더군요


김경수는 그럴 줄 몰랐기에 잠시 충격이었지만

박용진은 늘 그래왔던 사람이기에 충격보다는 애잔하기까지 합니다


내란을 했음에도 반성은커녕 "이게 다 이재명 때문이다"는 식으로

공격하는 국짐과 전혀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아니 국짐보다 더 못하다고도 보입니다

그들은 그들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듣기 좋아하는 소리를 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수박들은요? 지지자들에게 질타받을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더 한심하기 짝이 없죠


민주당이 대선 얘기를 한 적 있나요? "차기는 우리 정권이다"라고

자만하거나 거만을 떤 적이 있나요? 이재명 대표가 대선 출마하겠다고 한 적이 있나요?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이재명 대표는 "9부 능선을 넘었다"고 했습니다

즉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런데 벌써 대선을 얘기하며

당내 유력 주자를 공격하는 당신들이야말로 쉽게 보고 있는 것 아닌가요?


큰 불이 났습니다 주불은 진화되었고 지금은 잔불을 끄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한쪽에서는 잔불이 남았음에도 그 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 이 상황을 쉽게 보고 있는 걸까요?


당내 다양한 목소리가 있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목소리보다는 단합된 목소리가 필요한 시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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