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질문들 JTBC의 썰전 부활... 내란세력의 부활을 돕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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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ree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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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30 13:44
본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유린했고
국민 세금으로 키운 국군이 국민에게 총뿌리를 겨눴고
모든 헌법적 가치를 유린한 것들에게 마이크를 준다?
이런 방송은 내란 세력의 괘변으로 국민을 호도할 기회만 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지킨 세력에게 득이 될게 1도 없는 방송인 겁니다.
저런 방송은 악은 거침 없이 자신들의 행동을 합리화할 것이고
선은 끊임 없이 자신을 증명하게 하는 방송인 것입니다.
대선 직전 MBC의 거니 녹취록 편집 공개로 폭로가 아닌 힘을 보탰던
MBC의 시청률 장사 행태가 반복되는 군요...
유시민 작가를 출연시키고도
겸공이나 매불쇼 보다 동접이 적었던 MBC의 질문들 안 보려고 합니다.
손석희씨 한물 갔네요.
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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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1.30 13:50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이런 폼 자체가 가해자의 변만 늘어 놓는 기회를 주는 방식이라 잘못된 것이라 보입니다.
프로그램 제몫처럼 가해자를 불러 놓고 폐부를 찌르는 질문들을 하는 것도 아니고
가해자와 피해자을 불러다가 대론을 시킨다?
MBC가 원했어도 손석희가 거부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 제몫처럼 가해자를 불러 놓고 폐부를 찌르는 질문들을 하는 것도 아니고
가해자와 피해자을 불러다가 대론을 시킨다?
MBC가 원했어도 손석희가 거부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1.30 13:53
@freeking님에게 답글
그럴 수 있었다면 손석희 씨는 대단한 저널리스트이자 현인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었을 겁니다.
그는, 그때나 지금이나 그냥 평범한 언론사 직원 정도입니다.
다만 주변에 그만큼 평범한 직원조차 드물었기 때문에 평가받았고,
지금도 그 평가로 '연금 타먹는' 셈이지요.
문화방송의 안일한 기획에는 혀를 차는데
그 큰 회사에 과연 "민주당 수박"같은 존재들이 없을까 생각해 보면 이해 못할 것만은 아니긴 합니다.
또 방송국 사람들은 처절하게 박살나기 전에는 성공 공식을 버리지 못하기도 하고요.
그는, 그때나 지금이나 그냥 평범한 언론사 직원 정도입니다.
다만 주변에 그만큼 평범한 직원조차 드물었기 때문에 평가받았고,
지금도 그 평가로 '연금 타먹는' 셈이지요.
문화방송의 안일한 기획에는 혀를 차는데
그 큰 회사에 과연 "민주당 수박"같은 존재들이 없을까 생각해 보면 이해 못할 것만은 아니긴 합니다.
또 방송국 사람들은 처절하게 박살나기 전에는 성공 공식을 버리지 못하기도 하고요.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1.30 13:56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MBC도 내부에서 목소리가 없지 않았을 겁니다. 한마디로 시청률 장사를 위해 언론의 중립성이라는 가면을 쓴 행태에 손석희도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결국 복귀가 저런 것이라면 그에 대한 평가는 다시 쓰여야 한다고 보여 집니다.
결국 복귀가 저런 것이라면 그에 대한 평가는 다시 쓰여야 한다고 보여 집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1.30 13:59
@freeking님에게 답글
시대에 따라 평가는 달라지기 마련이지요.
20세기에 받았던 평가와
2016년에 받았던 평가와
2019년 이후 받았던 평가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는 그 스스로의 한계 뿐만 아니라 그가 살아온 시대적 한계를 한번도 돌파해내지 못했습니다.
20세기에 받았던 평가와
2016년에 받았던 평가와
2019년 이후 받았던 평가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는 그 스스로의 한계 뿐만 아니라 그가 살아온 시대적 한계를 한번도 돌파해내지 못했습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1.30 14:02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저도 동의합니다. 과평가 된 그런 복은 있는 사람으로 보여집니다.
흔적의의미님의 댓글
작성자
흔적의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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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30 13:51
MBC에서 하는 짓을 보면 포괄적으로는 내란선동죄도 가능한 행태라고 생각합니다.
머지 않은 미래에서는 이런 점도 분명히 짚고 나아가서 방송법 개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머지 않은 미래에서는 이런 점도 분명히 짚고 나아가서 방송법 개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1.30 13:53
@흔적의의미님에게 답글
네 저널리즘 뒤에 숨으면서 내란세력에게 합리화 기회를 주는 것이라 보입니다.
그간 MBC의 노력을 스스로 말아 먹네요.
특히 손석희씨가 이런 폼은 거부했어야 했다고 보입니다.
그간 MBC의 노력을 스스로 말아 먹네요.
특히 손석희씨가 이런 폼은 거부했어야 했다고 보입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1.30 14:00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시끄러 ㅇㅁ를 한 걸 뻔히 알면서도 방송용으로 자극적인 장면을 연출한 그를 손절이 아닌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MBC 내부 일부는 내란 계엄으로 부터 자신들을 지켜준 국민에 대한 감사함이 없는 것들인 것이죠.
liggg님의 댓글
작성자
lig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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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30 14:03
어제 전국 시청률 8.6으로 연예대상이랑 임영웅 특집보다도 훨씬 높게 나왔어요.
객관적으로 유튜브채널 동접자수같은거랑은 비교될 수치가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유튜브채널 동접자수같은거랑은 비교될 수치가 아닙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1.30 14:05
@liggg님에게 답글
레거시 미디어라 깔고 가는 부분은 클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래서 더 문제라는 것입니다.
왜 지킨 쪽이 계속 증명을 해야 하는지 그런 폼 밖에는 없었는지 묻고 싶은 겁니다.
그래서 더 문제라는 것입니다.
왜 지킨 쪽이 계속 증명을 해야 하는지 그런 폼 밖에는 없었는지 묻고 싶은 겁니다.
별이만든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1.30 14:51
@liggg님에게 답글
그렇게나 높았나요??
대부분은 유시민님의 지혜를 들으려 했을텐데(2찍은 mbc를 안 볼거란 생각)
어느분이 쓰신 것처럼(대안뉴스에서 들은건지 헷살리네요) mbc가 이 상황을 좋게 해석하면 안 될텐데요. ㅠㅠ
대부분은 유시민님의 지혜를 들으려 했을텐데(2찍은 mbc를 안 볼거란 생각)
어느분이 쓰신 것처럼(대안뉴스에서 들은건지 헷살리네요) mbc가 이 상황을 좋게 해석하면 안 될텐데요. ㅠㅠ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1.30 14:35
@보라돌이님에게 답글
저는 유시민 작가의 애국심과 자비심이 보이더군요. 저런 자를 상대하고 설득하고 민주진영을 대변하면서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쓰면서 노력할 이유가 없으심에도 민주진영을 대변하고 설득하는 모습이 저는 나라를 생각하고 국민을 생강하는 마음 아니면 하실 이유가 없어 보였습니다.
우엡1님의 댓글
작성자
우엡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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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30 14:35
어제 토론이 중도에게 엄청 도움이 됩니다. 우파 성향이 있으신 부모님께서도 어제 토론보고 엄청 느끼는 바가 많으시다 하셨어요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1.30 14:37
@우엡1님에게 답글
아 그런 면이 있다면 다행입니다. 하지만 매번 유시민 작가님이 나오실 수도 없고 저는 개인적으로 내란 계엄에는 최소한 반대하는 자칭 보수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자는 아니죠...
빈센트반고흐님의 댓글
작성자
빈센트반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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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30 15:58
오히려 우리같은 부류들이 홍할배 목소리조차 듣기싫어서 꺼버리는 경우가 많죠. 반면 유시민, 홍할배에대한 거리낌이나 유명세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은 홍씨가 얼마나 개소리를 하는지 충분히 깨닫게되고 유시민작가님의 논리와 타당성으로 설득되는 귀한 시간이라고 생각되어졌습니다.
전 어제 질문들은 중도들이나 아무생각없는 이들이 보기엔 이 사태의 판단기준을 보여주는듯해서 괜찮았습니다.
다만 손석희의 저 어정쩡한 태도가 거슬릴뿐이었지요.
전 어제 질문들은 중도들이나 아무생각없는 이들이 보기엔 이 사태의 판단기준을 보여주는듯해서 괜찮았습니다.
다만 손석희의 저 어정쩡한 태도가 거슬릴뿐이었지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그것이 자신들의 "중립"이라고 포장하는 전형적인 옛 저널리즘의 행태일 뿐이었습니다.
셋 다 신체적으로 나이를 먹었으되 그 중 한 사람만은 유독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한때 대단했던 사람들 셋 가운데 한 명만 나이들어 '지혜롭다'는 평가를 받을 만했습니다.
나머지 둘은 그냥 나이만 들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