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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인생이 40대부터 진짜 실전인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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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작성일 2025.02.02 11:42
7,689 조회
20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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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부양 부담만 없어도 은수저는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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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1 페이지

다크메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다크메시아
작성일 02.02 11:51
그 이전 세대들은 형제라도 있는데

외독자들이 많아서 부모님도 오롯이 부양해야 하죠.

부모님들은 가벼운 실비 밖에 없고...

유비현덕님의 댓글

작성자 유비현덕
작성일 02.02 11:53
미혼이라 4번은 다행인데 6번이 치명적이긴 하네요ㅎㅎ 체력관리가 이렇게 중요할 줄 몰랐습니다ㅠㅜ소화제도 달고 살고요...

와사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사비
작성일 02.02 12:13
@유비현덕님에게 답글 동감합니다..체력이 정말..하루무리하믄 예전엔 자고 일어나믄 괜찮았는데 몇날몇일이 힘들어요 ㅠㅠ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페퍼로니피자
작성일 02.02 12:18
@유비현덕님에게 답글 요즘에 여행가면 어디가 한군데는 꼭 한번정도 아픈데, 멀리가서 아프면 진짜 답도 없습니다.
와이프가 오히려 더  튼튼해서  아프면 구박해요 ㅠㅠ 왜일케 부실하냐고..

whitelazy님의 댓글

작성자 whitelazy
작성일 02.02 11:56
8번 - 나도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함.. 이 빠졌네요 ㅠㅠ
가볍게 긁힌 상처도 왜 아직도 상처가 남아있지? 싶을정도로 회복 속도가 느려지더군요 ㅠㅠ

지와타네호님의 댓글

작성자 지와타네호
작성일 02.02 12:00
올해 들어서 등산 외부 활동에 열심히 하고 있네요 체력좀 유지 좋게 해보려구요  빌빌 되지는 않고 싶어서 ...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작성일 02.02 12:03
3번이 정말 크죠.

단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작성일 02.02 12:05
그런 생각도 들어요. 부모님은 아프시기 시작하는데..의술이 좋아져서 수명은 길어졌어요. 예전에 젊었을때 알던 40대 아주머니가 그랬죠. 살다보면 그래도 40대에 몫돈 생길날이 한두번은 온다고..아마 그게 유산상속이야기였을거에요. 그런데 수명이 길어지다보니 대물림 되는 자산 없이 병원비는 감당해야할 기간이 길어지고..기쁘면서 힘든 상황인 가족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그걸 온몸으로 느끼며 살기에 지금 4~50대는 더 악착같이 노후준비를 해야 내 자식에게 이런짐 안지어주지..그 생각에 열심히 사느라 더 굽은등 필날이 없는듯합니다. 안그래도 힘든데 대통령까지 저모양이고..ㅎㅎ 국민의 삶을 잘 아는 현실적인 대통령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건희야특검하자님의 댓글

작성일 02.02 12:05
50대이상 55년생~73년생 1~2차 베이비부머 세대도 심각하죠. 인구의 35프로이상이 은퇴세대로 위 아래 부양도 해야하고 국민연금도 60세에서 65세까지  늦춰졌고. 연금공백기 뭐먹고 뭐하고 살지 고민될만합니다.

꿈꾸는식물님의 댓글

작성자 꿈꾸는식물
작성일 02.02 12:13
제 상황입니다.

* 12월에 고관절 수술 => 최소 2월까지 재활.
* 작은 딸 대학 입학.
* 자동차 3대 모두 보험.
* 부가세 신고.
* 명절.
* 자동차 추가 구입 예정.

수술 후 쉬는 기간동안 대략 지출입니다..
제 수입없이 대체 얼마를,,,

여러분 자본주의에서
그져 프롤레타리아는 몸이 재산입니다.
ㅠ..ㅠ
건강 지키세요!!

태무진님의 댓글

작성자 태무진
작성일 02.02 12:15
스스로 부양할 능력없이 오래 사는 것은 가족이나 국가에 민폐가 되어버리는 시대군요.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작성일 02.02 12:17
하드코어 모드군요.

soo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oo
작성일 02.02 12:23
부동산 투기와 사교육 만 잡아도....
(사실 잡을 수 있지만...대다수 국민들이 원하지 않으니)
지금 보다는 몇배 더 잘살수 있죠...

똘똘이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똘똘이푸
작성일 02.02 12:25
주위에 자꾸 이혼함

redseok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edseok0
작성일 02.02 12:48
쥐뿔다 힘드네요...운동이라도 열심히 할게요 ㅜㅜ

나는지구인이다님의 댓글

작성일 02.02 13:15
딱 저의 현재 상황이네요 ㅜㅜ 먹고 살기 위해 해야 할 건 많은데 체력이 안되니 힘들어요. ㅜㅜ

이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빨
작성일 02.02 13:22
40대 후반이 되니까, \체력 부족 수준이 아니고 몸이 여기저기 고장나기 시작합니다. 이거 치명적이에요..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작성일 02.02 13:28
몸관리는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이미 힘들어진 분들이 탈출하려면 좀 힘들지만요.
식단 운동 수면 명상 일주기리듬 다 챙겨야 하는데. 문제는 바빠서 못챙긴다는 건데요. 챙겨야 안아픕니다.
식단이 제일 중요한데 제일 많이 헷갈리죠. 서로 좋다고 우기는 식단들이 완전 대척점에 서있어서요. 젊으면 이거저거 해보겠지만 아픈 분들은 여러가지 테스트하기도 힘들죠. 개인적으로는 카니-라이스와 저포드맵을 섞은 형태가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동은 국소코어 심부기립근 골반과 고관절 모빌리티 흉추와 견갑 안정화 먼저 다루고 난 후에 뭘 해도 해야 부상이 없습니다. 다 굳은 가동성 가지고 냅다 러닝부터 하면 보상패턴 쓰면서 부상당하기 쉽죠.
저도 다 겪은 거라..

빈이파파님의 댓글

작성자 빈이파파
작성일 02.02 14:16
50대이지만 저 현실이 바로 제 앞에 있군요. ㅠㅠ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작성일 02.02 14:59
부모님 세대에 보릿고개시절에는 하루 두끼 먹기도 힘든 세대였습니다 시대야 변하지만 여기 계시는 분들 모두 지금까지 열심히 사신 분들입니다 앞으로도 긍정적 마인드로 사시면 좋은일 가득할 겁니다

카치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카치야
작성일 02.02 15:28
1. 그러게요 이제 남은 기간이 세어지네요
2. 이직을 한다고 지금보다 나은 대우를 받으면 가기는 힘들것 같아요
3. 연말정산 하는데 의료비 목록 보니 현실이네요
4. 초2, 유딩인데 월 100 이상 나가는데 앞으로는 더 하겠죠
5. 아직도 억 소리 납니다
    그나마 자동차 대출 없는게 다행
6. 40대를 괜히 딸피라고 부르는게 아니죠
7. 아직 억 소리 나는 대출이 있는데 노후는 무슨
    양가 부모님께 생활비 챙겨드려야 하는 상황이 아닌것만 해도 다행입니다

다앙근님의 댓글

작성자 다앙근
작성일 02.02 16:04
+잘않보이기 시작…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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