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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 김한용의 일베론 (2016. 04. 19.)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09:43
3,116 조회
20 추천

본문

며칠 전, 자동차 신형모델 예상도 영상을 가져 오신 회원분이 계셨습니다.

그 글 댓글에 해당 유튜버의 과거 행적에 대해 댓글을 달았었는데요.

오늘 마침 그가 뱉았던 발언이 8년 되는 날이기도 하고, 매번 클리앙 글 링크하기도 곤란한 일이어서

2022년 09월 26일 클리앙에 게시했던 글을 다모앙에 가져왔습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 것 같기도 해서요.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즐겨 보시는 N위키 본인 항목에는 이 내용이 빠져있고 모터그래프 항목에만 소략하게 기술되어 있다 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길다 보니 요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편견이 심하게 반영된 세 줄 요약을 하면 이렇습니다.

김한용 왈

"일베에는 일부 나쁜 사람들이 있으나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고, 한국사회에서 그렇게 트래픽이 많은 곳을 일방적으로 나쁘다고 매도하는 것은 곤란하다. 아니 일베를 하거나 일베에서 쓰는 용어를 썼다고 해서 퇴출시키려고 하는 것은 훨씬 나쁜 일이다."

 

아래는 클리앙에 게시했던 글입니다.

 


0. 부연 설명

먼저, 이 부연 설명 부분에서 2016년 당시 사실관계를 간략하게 설명하고 2016년 영상의 녹취록을 아래에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부연 설명 부분에서는 개인적인 느낌이나 생각을 최대한 배제하고 사실관계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것은 독자 여러분께서 직접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2016년 4월, "모터그래프 대표 일베 논란"이 불거졌지요.

이곳 클리앙에서도 큰 이슈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당시는 제가 이곳보다 다른 커뮤니티에 열중할 때라 기억이 정확하지 못합니다.

또 당시 클리앙 게시물을 찾아 링크를 걸기에도 적잖은 부담이 있습니다.

어쨌든, 2016년 4월 자동차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커뮤니티에서 크게 이슈가 되었던 사안이어서

2016년 4월 19일, "모터그래프" 유튜브 채널에서 "일간베스트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라는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당시 편집장을 맡고 있던 김한용 씨가 10분 남짓 입장을 밝힌 영상이었지요.

저는 당일 밤에 이 영상을 보고, 다음날 녹취록을 만들어두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언젠가부터 볼 수 없도록 되었습니다.

 

왜 이제와서 이런 걸 공개하느냐 궁금한 분들이 계실 줄 압니다.

2016년의 사건으로부터 시간이 꽤 지나기도 했고, "그 위키"에서 검색해도 이 부분은 언급되지 않아서인지 자연스레 잊힌 사건이 되었습니다.

커뮤니티 유저의 행적과 발언에 대해서도 아카이빙하는 때인데 이렇게 그냥 잊혀져서 될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 한번도 전문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녹취록 분량은 한글 문서 기본 설정, 폰트 10 기준으로 2페이지를 약간 넘는 분량이니(4,211자) 열람 여부를 결정하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일베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영상 녹취록

네, 안녕하세요. 모터그래프 감한용 편집장입니다.

드디어 제가, 편집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네요.

어... 저희 회사를 둘러싼 여러 가지 얘기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최근에 불거졌던 그 ‘일베’ 문제에 대해서 드디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뭐, 이렇게 무겁게 말하는 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간단하게, 가볍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우리 대표가 ‘일베’를 하느냐’라는 질문에서 - ‘‘일베’를 했느냐’ 라는 질문으로 바꿔야 할 것 같은데 – 어쨌든 ‘일베’를 했다는 건 사실이 맞습니다.

네, ‘일베’를 하셨더라고요. 네, 저는 사실 ‘일간베스트’ 라는 사이트가 있는 줄도 잘 몰랐어요. ‘일베’라는 건 알았지만, 그 ‘일베’라는 악의 구렁텅이 같은 그런 느낌의 사이트가 ‘일간베스트’라는 그런 이름의 사이트인 건 몰랐죠. 어쨌든 뭐, 그것에 대해서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죠. (자리 옮기며) 자리를 옮겨 가면서. (너 왜 갑자기 나타나고 그래?1))


1) 녹취자 주: 당시 영상에서 카메라 앵글 안에 직원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한 말.


차차 얘기를 하도록 하죠. 저희 뭐, 직원들이 있는, 저희 회사구요. 직원들 굉장히 걱정이 많은 사람들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어쨌든 제가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일베’... (약간 침묵) 관련해서 ‘말을 안 하는 게 낫다’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어쨌든 저희는 남의, 다른 회사들, 큰 회사들의 어떤 잘못들을 밝히고, 어... 의혹들을 이렇게 풀어 헤치는 게 저희의 일이라고 하면, 저희 회사에 있는 그런 일말의 의혹은 모두 다 없애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뭐, 그런 질문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올라왔을 때, 저희는 저희한테 안 좋은 일이던, 아니면 저희한테 뭐 문제가 되는 일이더라도 계속, 계속 여러분들에게 클리어하게 깨끗하게 다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 최근 들어서, 뭐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서 이제 이 사이트에 들어가 보게 됐죠. 옛날에 ‘디씨인사이드’, 제가 98년2) 이 즈음에 ‘디씨인사이드’를 열심히 했는데, 그 때 당시에는 아예 사진 올리는 게시판이 거의 없었거든요. ‘디씨인사이드’가 유일했습니다. 그래서 그 ‘디씨인사이드’를 열심히 하고 거기서 베스트에 올라가면 굉장한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했어요. 저 또한 그랬구요. 그런데 그 중에 베스트를 모아서 만든 사이트가 있었습니다. 어, ‘디씨인사이드’의 어떤, 아류사이트 같은 거예요. 그 아류사이트가 바로 ‘일간베스트’였는데, 그게 지금까지 이어온 거더라구요. 그게 바로, 요즘 말하는 바로 ‘일베’였더라구요.


2) 녹취자 주: 이 문서를 2016년 4월 20일 만들어 두고, 이후 2021년에 다시 확인했는데 이 부분이 89년으로 표기되어 있었음. 인터넷 보급 등을 고려하여 98년으로 임의로 수정하였는데, 해당 영상이 현시점에 비공개 처리되어 있어서 사실확인을 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어쨌든 그 ‘일간베스트’에 들어가게 돼서 여러 가지 글들을 봤는데, 보다 보니까 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어요. 일단 첫 페이지는 굉장히, 너무, 너무 충격적이어서 다 볼 수가 없었어요. 너무 저급한 문장들, 욕설, 뭐, 비하, 이런 것들이 가득 차 있어서 아예 한 페이지도 제대로 볼 수가 없었어요. 근데, 그, ‘이 대표’한테 어떤 사이트를, 어떤 섹션에 들어갔느냐 했더니 자동차 게시판이라는 게 거기 있다는 거예요. 저는 ‘일베’라는 사이트에 자동차라는 게시판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어쨌든 들어가서 봤더니, 거기는 의외로 분위기가 따뜻해요. 뭐 자동차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답변도 많이 해주고, 그런 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 굉장히, 저는 악의 축이라고만 생각을 했지, 이 전체가 마치 정치 이슈만 얘기를 하고 그런 사이트라고만 생각을 했지, 거기서 그런 일들이 벌어진다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어쨌든 ‘그 사이트 자체에 대해서 뭔가 내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나? 하는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랭키’라는 인터넷 순위사이트에서 봤더니, 이 커뮤니티가 아주,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수 사람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가 아니라,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메이저 커뮤니티였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커뮤니티라니, 이 사람들 전체를 다 아주, 그... 파렴치한 범주의... 집단으로 생각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들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이 또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어... ‘세월호’ 유족들이 단식시위를 하고 있을 때, 그 앞에서 뭐, 무슨, 뭐 먹는 시위를 막 했죠. 뭐, 아주 파렴치한 그런 일들을 했습니다. 고인을 욕하기도 하구요, 굉장히 비난받을 짓을, 정말 패륜적인 그런 짓들을 하는 사람들이 그 안에 섞여 있습니다. 이 전체의 ‘일베’가 (두 손을 벌리며) 이만하면, (두 손을 모으며) 그 중에 이만큼이 굉장히 패륜적인 그런 역할들을 하는데, 이 ‘일베’의 문제는 그 패륜적인 것들을 그냥 놔두는 거예요. 모든 사람들이 모든, 무한의 자유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패륜적인 것까지 전혀 정화가 되지 않고 있는 겁니다. 특정 지역사람들을 뭐, ‘홍어’라던지, 이런 식으로 비난하는 거. 뭐, 유족들을 싸잡아서 한꺼번에 나쁜 사람들로 매도하는 거. 정치 세력들, 아니면 뭐, 좌익들을 전체를 묶어서, 아니면 여자들 전체를 묶어서 뭔가 비하하는 것. 이런 것들이 ‘일베’가 가진 가장 잘못된 속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이 없어져야만 돼요. 어떻게든, ‘일베’를 없애든, ‘일베’ 스스로가 자정을 하든, 어쨌든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번에 ‘세월호’ 관련해서 문제가 생겼을 때도 ‘일베’ 자체에서도 그건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짓이라고, 지금도 생각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그 반대의 장면들을 목격을 하고 있어요. 지금, ‘1988’에 나왔던 어떤 특정 연예인, 그리고 뭐 우리가 잘 아는, 카레이서이기도 하고 그런 연예인. 그런 연예인들이 ‘일베’를 들어갔다는 게 아니라, ‘일베’에 대해서, ‘일베’에서 쓰는 용어를 썼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들을 ‘일베인’이다 하면서, 마치 큰 범죄라도 저지른 것처럼 퇴출시키고, 그 사람들이 나온 광고에 대해서 비난하고 뭐, 등등등 해서 그 사람들이 발붙이지 못하게 하는. ‘일베’에서의 그 못된 버릇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거예요. 그 만큼의 잘못을 저질렀는가. 그 사람들이 퇴출될만한 그런 잘못을 저질렀는가. 심지어는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의 딸까지도 같이 싸잡아서 욕먹는, 그런 일들이 있어요. 이건 ‘일베’보다 훨씬 나쁜 일 아닌가요?

저는 생각해보면, 저희 회사에도, 뭐, 대표가 ‘일베’를 잠깐 했다고 해요. 물론 자동차 게시판에서 아주 조금. 질문에 답하고 뭐 이런 정도의 일들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자체도, 저는 그렇게 탐탁지 않아요. 꺼림칙하죠. ‘일베’라는 사이트 자체가 굉장히 왜곡돼 있는 면이 있고, 거기서 계속 활동하다보면 사람이 굉장히 왜곡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활동 안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좀 더 건전하고 밝은 영역에서 활동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어쨌든 활동을 했어요. 그, 물론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전 그렇게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분명한 것은 그런 대표도 있고, 우리 회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열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 어느 정도는 좌익, 아니면 어느 정도는 중도, 이런 정도의 정치적 사고관을 가지고 있어요. 정말 가슴이 아팠던 건, 저희 사이트에 와서 뭐, ‘세월호’ 유족에 대해서 그런 비난의 표현을 다시 한 번 하면서, 아니면 ‘세월호’ 그 숨진 학생들에 대해서 비난하는 문장을 그대로 퍼 나르면서 ‘여기가 그렇게 말한 모터그래프가 맞나요?’ 하는 건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왜냐. 왜냐하면 우리 회사에는 그 유족이 근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더 이상은 그런 글은 받아들일 수가 없을 것 같구요.

어쨌든 저희 대표가 심하게 또 댓글을 남기고, 커뮤니티에 그렇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게 대응한 것들에 대해서는 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외의 부분, ‘일베’를 했다, 특정 사이트에 가입했다, 뭐 특정 사이트를 봤다, 거기 자동차 질문에 대해 답을 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비난하는 것은 저희가 받아들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네, 지금까지 저희 ‘모터그래프’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구요.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좋은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모터그래프’ 김한용 편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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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 1 페이지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09:47
<수정 사항>
1) 제목에 [모카]를 추가하였습니다.
2) 본문 첫 머리에 요약부분을 추가하였습니다. (AM 09:47)

라이언™님의 댓글

작성자 라이언™
작성일 2024.04.18 09:53
당시 논란 이후로 꺼려지는 채널이 되었죠. 지금도 다른 채널을 시청하고 있는데, 논란 이후에도 새로 만든 채널이 매우 잘 나가더라고요.

덧. 에스까르고님 서명을 한번 다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뭔가 잘못 적으신 느낌이라서요. :)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09:54
@라이언™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ThePhi50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hePhi500
작성일 2024.04.18 10:03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줄바꾸기 하실때 enter대신
<br>을 붙이시면
줄바꿈이 깔끔해집니~~(삭제된 이모지)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10:08
@ThePhi500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ASTERISK님의 댓글

작성자 ASTERISK
작성일 2024.04.18 09:54
김한용이 원래 웹기획자 출신인가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베를 몰랐다? 라는데에서부터 믿기가 어렵고 인터넷 생리를 잘 아는 사람이라서 일베 안에서 자동차 게시판은 괜찮더라라는 말도 헛소리란걸 본인도 알겁니다. 비판한 세월호 유족 앞에서 폭식 투쟁하고 그런 애들이 자동차 게시판에서 친절한 댓글 달던 그 애들이지 다른 사람들이 아닐거란 얘기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09:55
@ASTERISK님에게 답글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영상이라는 건 텍스트로 읽어보면 너무 쉽게 와닿습니다.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작성일 2024.04.18 09:54
저는 저런 말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김한용의 위치를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편집장이지 회사의 대표도 아니거니와 회사의 얼굴마담이다보니 일이 커지는걸 막고자 했겠죠.
김한용이 ㅇㅂ를 하거나 옹호를 한다기 보단 결국 얼굴마담이 나서서 뭐라도 대표 변호를 맡아서 해야하는 위치였을 테니까요.
그 이후 모터그래프를 나와 자신이 회사 차리고 지금까지 모카 운영중인데..
김한용씨를 기자 친구를 통해  건너 알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계속 이 이야기로 ㅇㅂ옹호자로 몰고 있는게 좀 안타까울 뿐입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09:56
@DevChoi84님에게 답글 만일 그가 단 한 차례라도 그 영상으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에게 사과했다면 이런 글을 올릴 생각 하지 않았을 겁니다.
추가)
이 외에도 당시 모터그래프에 항의하러 간 사람들에게 그가 어떤 말을 했는지 아신다면 '몰고 있다' 라고 표현하지 않으실 겁니다.

MoonKnight님의 댓글

작성자 MoonKnight
작성일 2024.04.18 09:55
일베의 가장 흔하게 얘기하는 논리가

난 가서 보기만 헀어
난 특정 게시판만 봤어
그냥 보는게 큰 문제야?
일베 용어 썼다고 다 일베는 아니잖아

이런건데

니네 일베 맞아 새*들아
니네 문제 많아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네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09:57
@MoonKnight님에게 답글 한심하기 짝이 없지요.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일 2024.04.18 09:56
전형적인 수박들과 같은 논지죠
/Vollago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09:58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에게 답글 논지, 논리라는 말을 붙여주기 곤란할 정도로 '아무말 대잔치'여서요.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작성일 2024.04.18 09:58
대표가 일베고 김한용이 그거 쉴드 친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그래서 모터그래프도 안 보고 그 이후 생긴 모카도 안 보고 있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09:58
@박스엔님에게 답글 저도 그러합니다.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박스엔
작성일 2024.04.18 09:59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혹시 미디어오토에 쪼민쌤 나오신건 보셨습니까?
쪼민쌤 반전 매력 나옵니다 ㅋㅋ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10:01
@박스엔님에게 답글 그럼요.
둘 다 구독하고 있는데 그런 콜라보레이션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본인 채널보다 더 사랑스럽게 나오던데요.
...
미디어오토에 '정치질하면 구독 떨어지는 거야, 알겠냐' 같은 수준 이하의 댓글이 달리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그 '따뜻한 일베 자동차 게시판에 있던 사람들'인 모양입니다.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박스엔
작성일 2024.04.18 10:05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구독이 33.4만에서 33.3만으로 갔다가 다시 회복했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구독 좀 해주십사 글도 썼었네요..  영향력이 없긴 합니다만 ㅎㅎ;;
버러지들이 다른 영상에까지 와서 이상한 짓을 하지도 않고 그 영상도 잘 남아 있는거 보니 미디어오토는 충분히 이겨낸 것으로 보입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10:15
@박스엔님에게 답글 초기에 심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몇차례 보여서 걱정하기는 했는데
유쏘퍼니에 들어가고 더 굳건해진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SmashedPie님의 댓글

작성자 SmashedPie
작성일 2024.04.18 09:58
커뮤니티 라는건 특정 코드, 성향을 갖고 그걸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이니까요.
아무리 그쪽 자동차 갤러리가 자유게시판 대비 클린하다고 해도, ~~노 거리면서 낄낄거릴거 아닙니까.
그런데 자유게시판은 문제가 많지만, 그안에 있는 특정 소모임은 클린하고 문제있는 사람은 일부다.
라는건 말이 안되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09:58
@SmashedPie님에게 답글 그냥 아무말 대잔치라고 생각합니다.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작성일 2024.04.18 10:00
개인적으로 모카를 거르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님 말고식의 정보 전달이 종종 나온다는 것이죠. 본인 피셜이면서 절대로 그렇게 안 나옵니다. 그럴 수가 없다는 등 얘기해 놓고 정작 본인 얘기와 다르게 나와도 본인 얘기가 틀렸다고 수정하는 법이 없어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10:03
@산다는건님에게 답글 모터그래프 시절부터 지적되어왔던 거죠.
지식 불충분, 혹은 잘못된 내용 전달(흔히 오보라고 할 만한)은요.

TKoma님의 댓글

작성자 TKoma
작성일 2024.04.18 10:01
차 영상을 별로 보지 않아 몰랐는데
본인이 일베를 한건 아니지만 대표 쉴드치느라 물타기하다 역발진까지 했군요.
처지를 고려하더라도 안될 사람이네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10:02
@TKoma님에게 답글 그 외에 자동차 관련하여서도 논란이 여럿이긴 합니다.
굳이 여기서 논할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 쓰진 않았고, 그건 또 제가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

시월새벽님의 댓글

작성자 시월새벽
작성일 2024.04.18 10:02
선한 인상에 조곤조곤 말 잘해서
가끔 보고 있는데
이런 과거가 있는 양반 이었군요
굳이 찾아볼 필요는 없는 사람이었네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10:05
@시월새벽님에게 답글 위에도 대댓글로 달았습니다만, 그가 사과했다면 제가 이런 글을 올릴 이유가 없었습니다.
회사원이 다 그렇지 말씀하시는데, 이미 자기 영업장 차린지가 얼마나 오래됐는데요.
전 직장에서 자금 지원이라도 받지 않는다면 진작에 정리했어야 할 일입니다.
8년 동안 한번이라도 사과했으면 이런 글을 적고 기억할 이유가 없습니다.

sharky님의 댓글

작성자 sharky
작성일 2024.04.18 10:02
특정 차종의 자동차상태를 보여 준다고, 렌트카(쏘*)를 정비소(?)에 가서 일부 분해하는 컨텐츠영상도 있었는데, 비난에 대한 반응도 웃겼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10:05
@sharky님에게 답글 예, 그것도 큰 논란을 야기했던 사건이었지요.

아트록팬보이님의 댓글

작성일 2024.04.18 10:02
일베는 박멸해야할 해충이라고 생각합니다.. ^^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10:06
@아트록팬보이님에게 답글 같은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으로 인정하고 대우해줘야 하느냐, 저는 그렇게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코발트블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발트블루
작성일 2024.04.18 10:05
클리앙 굴러간당에서도 닉넴 '발빠른김기자'로 활동하다가 무슨 사건이 있어서 조용히 사라진 기억이 있네요.
전문지식이 많다기 보다는 있어빌리티하게 포장을 잘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좋아할 수 가 없더군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10:07
@코발트블루님에게 답글 어렵지 않게 전달을 잘하는 측면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본문의 내용을 안다면 적어도 제 상식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더라고요.
8년이 지나도록 사과 한 마디 없었는데, '회사원이 그렇지'라고 이해해 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원34님의 댓글

작성자 재원34
작성일 2024.04.18 10:11
일베는 쓰레기죠.
쓰레기는 치워야 됩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10:12
@재원34님에게 답글 동감입니다.

그리운거북이님의 댓글

작성일 2024.04.18 10:17
어느 정도 해명이 되겠거니 기대를 했는데
반성한다는 느낌이 전혀 없네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10:22
@그리운거북이님에게 답글 그래서 영상 제목이 "사과"가 아니라 "입장을 알려드림"이었습니다.
사과한 것은 당시 '커뮤니티에 대표가 달았던 댓글이 기분 나빴으면 미안해' 정도였고,
"일베는 할 만해" "일베한다고 왕따시키는 게 잘못이야" 정도의 내용이었습니다.

훌릴레오님의 댓글

작성자 훌릴레오
작성일 2024.04.18 10:20
이전부터 뭔가 전문성이 강하게 느껴진다기 보다는 1.라이트 유저를 대상으로 한 2.좋은인상+말빨의 김한용씨가 얼굴마담으로 있는 3.미움받을 용기가 부족한 (? ㅎㅎ) 기계적 중립 채널이라 생각해왔기에 위의 글도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네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10:23
@훌릴레오님에게 답글 그냥 요즘 유튜버 말로 "유(튜브)각 나왔다" 정도로 만들었던 것 같아요.
영상 초입부에 직원한테 타박을 한다던가 하는 걸 보면요.

훌릴레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훌릴레오
작성일 2024.04.18 10:26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네 조회수, 그 각을 중요시 하긴 하는거 같습니다. 이슈가 될만한 건에 대한 센스 (촉)은 있어봅여요 ㅎㅎ

piuma님의 댓글

작성자 piuma
작성일 2024.04.18 10:39
모카 거르는 것 중 하나가 일베 관련된 거랑
중국 빨아주는 거
그리고 본인이 졸라 잘난 것처럼 이런저런 거 해야한다고 충고하는 거

그냥 디자인이 아쉽다 뭔가 기능이 아쉽다 이런 게 아니라 자기가 만능인 것처럼 말하는 것

그리고 최근에는 중국 전기차 만능 옹호하는 것
현기가 중국을 배워야 한다

빌리빌리 인가 중국 미디어 플랫폼(중국 유투브 같은) 곳에도 영상 중국어 자막 달아서 올리는 중이죠

미디어오토가 구독자 수가 더 적은 게 이해가 안가요

뭐 라이트한 유저들이 보기엔 모카가 좋아보이긴 하고

국내에선 현기를 까야 하는데 미디어오토는 깔건 까지만 잘하는 건 잘한다고 해서 그 부분에서 밀릴 수도 있다고 보는데

돈 되면 다 한다라는 모토가 모카 모토로 보여서
좋아하지 않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4.18 11:12
@piuma님에게 답글 모카 이후에야 제가 볼 일이 없었으니 알 수 없는 노릇이긴 합니다.
제일 쉽게 자동차 리뷰하는 건 현기 까는 것이긴 하지요.
김한용 자질에 대한 평가는 모터그래프 시절부터 여러모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잘 아시는 것 같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4.07.17 16:56
<2024년 07월 추가 사항>
1) 2024년 07월 14일 업로드된 영상 "신형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 ..." 라는 영상의 24분 25초 지점에서 이런 얘기를 합니다.
유튜브 링크


"(골프 GTI가) 아우토반을 민주화시켰다는 얘기를 합니다. 민주화가 또 이상한 말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게 무슨 말이야. 민주화가 왜 이상해.  "
<영상24분 33초부터 위르겐 하버마스의 사진을 삽입하고 그의 권위에 기대 '아우토반이 특정 엘리트나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 대중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자원으로 변모했음을 의미' 라는 자막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 역시 적절하지 않습니다. 아래에서 추가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우토반을 민주화 시켰다는 얘기를 합니다. 그 얘기는 뭐냐면 평등하게 만들었다는 얘기죠. 아우토반의 주인을 우리 국민에게 돌려줬다. 왜냐하면 이 폭스바겐이라는 건 폭스가 국민이니까"

2) 관련하여 다모앙에 올라왔던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더 있을 수도 있으나 제가 확인한 것은 아래 3건입니다.)

가) "김한용의 모카에서는 '민주화시켰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쓰는군요" (2024. 07. 15.)
https://damoang.net/free/1292128
https://archive.md/o7rr7
(여러 이유로 삭제될 수 있으므로 아카이브했습니다.)

나) "누가 모카에 일베냐고 댓글 달았네요." (2024. 07. 16.)
https://damoang.net/free/1295495
https://archive.md/H1Pse

다) "누가 모카에 일베냐고 댓글 달았네요. 2탄" (2024. 07. 17.)
https://damoang.net/free/1305776
https://archive.md/bYhHZ

3) 다모앙에서의 토론과정 - 2)의 가)의 글 댓글/대댓글을 중심으로 -
2)의 가)의 게시물은 대단히 많은 관심을 받아 오늘의 추천글에 오르기도 했고, 8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대부분의 댓글은 일베에서 쓸 법한 어휘를 쓴 김한용에 대한 비판, 비난이었지만 일부 반대의견도 있었습니다.
주된 반대의견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자동차 업계 및 폴크스바겐에서는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 기술,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민주화"(democratize, democratisation, Demokratisierung)을 써왔는데, 김한용의 발언은 이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또한 그가 2007년 일베가 존재하기 전에도 같은 표현을 썼다는 점에서 이 표현은 일베와 관련이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런 의견에 대해 저는 이런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폴크스바겐이나 자동차 미디어에서 사용한 "민주화"라는 단어 앞에는 안전, 기술, 편의성 등의 단어가 들어가지 아우토반을 민주화시켰다는 표현은 김한용 외에는 본 적이 없다. 2007년, 일베가 존재하기 전에 썼다고는 하나 일베 전 디씨에서 해당 표현이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민주화에 "시켰다"는 피동형 어미가 결합하는 것은 대단히 부자연스럽다."

4) 2)의 나), 다) 글에 나타난 김한용의 대응
김한용은 '일베냐'는 유튜브 댓글에 대해서 "민주화 투쟁했던 분들이 가슴 아파할 댓글" 이라면서 "본인은 일베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암적 존재'임은 알고 있으며 일베 커뮤니티에서 민주화를 부정적 뉘앙스로 소비하여 일상 생활에서 쓰지 못하게 한다"며 "민주화라는 소중한 단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자" 는 식으로 반응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그가 2016년에 일베에 들어가 사이트를 면밀히 살피고, "일베에 일부 나쁜 사람이 있으나 모두 그러한 것은 아니며, 특히 자동차 게시판은 따뜻하다" 라고 언급했음을 본문 녹취록에서 살핀 바가 있습니다.
본문의 녹취록이 거짓이든, 유튜브 대댓글 변명이 거짓이든 둘 가운데 하나는 거짓이고요.
민주화운동의 희생자를 끌고와서 댓글 작성자를 공격하는 매우 옹졸하고도 못난 대응을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대가 언제든 찾을 수 있다는 걸 감안하고 댓글을 쓰라"는 일종의 협박성 내용도 들어있습니다.

5) 하버마스와 아우토반, 또는 민주화
왜 하버마스를 영상에 삽입하면서 정당성을 주장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하버마스의 이론이나 저서를 접한 적이 없이 급하게 검색으로 찾아보려 한 탓인지 찾을 수 없었는데요.

일단 자막의 내용부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하버마스가 '아우토반의 민주화'라는 표현을 했다는 뜻인지
하버마스가 '민주화'라는 표현을 "특정 엘리트나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 대중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자원으로 변모했다"는 뜻으로 썼다는 뜻인지 애매모호합니다.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하버마스와 아우토반이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버마스가 민주화라는 표현을 그렇게 재정의했는지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적어도 한국어로 쓰여진 하버마스 관련 논문이나 단행본에서는 일반적이고 사전적인 의미의 '민주화' 이외에 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고 여겨질 만한 표현들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버마스는 그렇게 말했지만, 연구자나 번역가가 적절하지 않다고 여겨서 다른 한국어 표현으로 대체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해할 만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지양하는 것이 의사소통을 강조한 하버마스의 생각에 더 잘 부합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김한용 씨의 생각은 다른가 봅니다.

또, 대체 왜 유튜브에 달린 댓글에 반박할 때 하버마스를 들어서 설명하지 않았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해서 따로 스틸 사진과 자막을 집어넣을 정도면 이걸 근거로 반박을 하든 이해를 시키든 했으면 되지 않았을까요?
혹시 본인도 모르는 내용을 그냥 억지로 끼워넣은 것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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