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까르고 (211.♡.63.125)
2024년 4월 18일 AM 09:43 · 수정됨(07. 17. 16:56)
며칠 전, 자동차 신형모델 예상도 영상을 가져 오신 회원분이 계셨습니다.
그 글 댓글에 해당 유튜버의 과거 행적에 대해 댓글을 달았었는데요.
오늘 마침 그가 뱉았던 발언이 8년 되는 날이기도 하고, 매번 클리앙 글 링크하기도 곤란한 일이어서
2022년 09월 26일 클리앙에 게시했던 글을 다모앙에 가져왔습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꽤 계시는 것 같기도 해서요.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즐겨 보시는 N위키 본인 항목에는 이 내용이 빠져있고 모터그래프 항목에만 소략하게 기술되어 있다 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길다 보니 요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편견이 심하게 반영된 세 줄 요약을 하면 이렇습니다.
김한용 왈
"일베에는 일부 나쁜 사람들이 있으나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고, 한국사회에서 그렇게 트래픽이 많은 곳을 일방적으로 나쁘다고 매도하는 것은 곤란하다. 아니 일베를 하거나 일베에서 쓰는 용어를 썼다고 해서 퇴출시키려고 하는 것은 훨씬 나쁜 일이다."
아래는 클리앙에 게시했던 글입니다.
0. 부연 설명
먼저, 이 부연 설명 부분에서 2016년 당시 사실관계를 간략하게 설명하고 2016년 영상의 녹취록을 아래에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부연 설명 부분에서는 개인적인 느낌이나 생각을 최대한 배제하고 사실관계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것은 독자 여러분께서 직접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2016년 4월, "모터그래프 대표 일베 논란"이 불거졌지요.
이곳 클리앙에서도 큰 이슈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당시는 제가 이곳보다 다른 커뮤니티에 열중할 때라 기억이 정확하지 못합니다.
또 당시 클리앙 게시물을 찾아 링크를 걸기에도 적잖은 부담이 있습니다.
어쨌든, 2016년 4월 자동차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커뮤니티에서 크게 이슈가 되었던 사안이어서
2016년 4월 19일, "모터그래프" 유튜브 채널에서 "일간베스트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라는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당시 편집장을 맡고 있던 김한용 씨가 10분 남짓 입장을 밝힌 영상이었지요.
저는 당일 밤에 이 영상을 보고, 다음날 녹취록을 만들어두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언젠가부터 볼 수 없도록 되었습니다.
왜 이제와서 이런 걸 공개하느냐 궁금한 분들이 계실 줄 압니다.
2016년의 사건으로부터 시간이 꽤 지나기도 했고, "그 위키"에서 검색해도 이 부분은 언급되지 않아서인지 자연스레 잊힌 사건이 되었습니다.
커뮤니티 유저의 행적과 발언에 대해서도 아카이빙하는 때인데 이렇게 그냥 잊혀져서 될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 한번도 전문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녹취록 분량은 한글 문서 기본 설정, 폰트 10 기준으로 2페이지를 약간 넘는 분량이니(4,211자) 열람 여부를 결정하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일베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영상 녹취록
네, 안녕하세요. 모터그래프 감한용 편집장입니다.
드디어 제가, 편집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네요.
어... 저희 회사를 둘러싼 여러 가지 얘기들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최근에 불거졌던 그 ‘일베’ 문제에 대해서 드디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뭐, 이렇게 무겁게 말하는 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간단하게, 가볍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우리 대표가 ‘일베’를 하느냐’라는 질문에서 - ‘‘일베’를 했느냐’ 라는 질문으로 바꿔야 할 것 같은데 – 어쨌든 ‘일베’를 했다는 건 사실이 맞습니다.
네, ‘일베’를 하셨더라고요. 네, 저는 사실 ‘일간베스트’ 라는 사이트가 있는 줄도 잘 몰랐어요. ‘일베’라는 건 알았지만, 그 ‘일베’라는 악의 구렁텅이 같은 그런 느낌의 사이트가 ‘일간베스트’라는 그런 이름의 사이트인 건 몰랐죠. 어쨌든 뭐, 그것에 대해서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죠. (자리 옮기며) 자리를 옮겨 가면서. (너 왜 갑자기 나타나고 그래?1))
1) 녹취자 주: 당시 영상에서 카메라 앵글 안에 직원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한 말.
차차 얘기를 하도록 하죠. 저희 뭐, 직원들이 있는, 저희 회사구요. 직원들 굉장히 걱정이 많은 사람들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어쨌든 제가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일베’... (약간 침묵) 관련해서 ‘말을 안 하는 게 낫다’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어쨌든 저희는 남의, 다른 회사들, 큰 회사들의 어떤 잘못들을 밝히고, 어... 의혹들을 이렇게 풀어 헤치는 게 저희의 일이라고 하면, 저희 회사에 있는 그런 일말의 의혹은 모두 다 없애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뭐, 그런 질문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올라왔을 때, 저희는 저희한테 안 좋은 일이던, 아니면 저희한테 뭐 문제가 되는 일이더라도 계속, 계속 여러분들에게 클리어하게 깨끗하게 다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 최근 들어서, 뭐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서 이제 이 사이트에 들어가 보게 됐죠. 옛날에 ‘디씨인사이드’, 제가 98년2) 이 즈음에 ‘디씨인사이드’를 열심히 했는데, 그 때 당시에는 아예 사진 올리는 게시판이 거의 없었거든요. ‘디씨인사이드’가 유일했습니다. 그래서 그 ‘디씨인사이드’를 열심히 하고 거기서 베스트에 올라가면 굉장한 가문의 영광이라고 생각했어요. 저 또한 그랬구요. 그런데 그 중에 베스트를 모아서 만든 사이트가 있었습니다. 어, ‘디씨인사이드’의 어떤, 아류사이트 같은 거예요. 그 아류사이트가 바로 ‘일간베스트’였는데, 그게 지금까지 이어온 거더라구요. 그게 바로, 요즘 말하는 바로 ‘일베’였더라구요.
2) 녹취자 주: 이 문서를 2016년 4월 20일 만들어 두고, 이후 2021년에 다시 확인했는데 이 부분이 89년으로 표기되어 있었음. 인터넷 보급 등을 고려하여 98년으로 임의로 수정하였는데, 해당 영상이 현시점에 비공개 처리되어 있어서 사실확인을 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어쨌든 그 ‘일간베스트’에 들어가게 돼서 여러 가지 글들을 봤는데, 보다 보니까 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어요. 일단 첫 페이지는 굉장히, 너무, 너무 충격적이어서 다 볼 수가 없었어요. 너무 저급한 문장들, 욕설, 뭐, 비하, 이런 것들이 가득 차 있어서 아예 한 페이지도 제대로 볼 수가 없었어요. 근데, 그, ‘이 대표’한테 어떤 사이트를, 어떤 섹션에 들어갔느냐 했더니 자동차 게시판이라는 게 거기 있다는 거예요. 저는 ‘일베’라는 사이트에 자동차라는 게시판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어쨌든 들어가서 봤더니, 거기는 의외로 분위기가 따뜻해요. 뭐 자동차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답변도 많이 해주고, 그런 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 굉장히, 저는 악의 축이라고만 생각을 했지, 이 전체가 마치 정치 이슈만 얘기를 하고 그런 사이트라고만 생각을 했지, 거기서 그런 일들이 벌어진다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어쨌든 ‘그 사이트 자체에 대해서 뭔가 내가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나? 하는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 ‘랭키’라는 인터넷 순위사이트에서 봤더니, 이 커뮤니티가 아주,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수 사람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가 아니라,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메이저 커뮤니티였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커뮤니티라니, 이 사람들 전체를 다 아주, 그... 파렴치한 범주의... 집단으로 생각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들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이 또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어... ‘세월호’ 유족들이 단식시위를 하고 있을 때, 그 앞에서 뭐, 무슨, 뭐 먹는 시위를 막 했죠. 뭐, 아주 파렴치한 그런 일들을 했습니다. 고인을 욕하기도 하구요, 굉장히 비난받을 짓을, 정말 패륜적인 그런 짓들을 하는 사람들이 그 안에 섞여 있습니다. 이 전체의 ‘일베’가 (두 손을 벌리며) 이만하면, (두 손을 모으며) 그 중에 이만큼이 굉장히 패륜적인 그런 역할들을 하는데, 이 ‘일베’의 문제는 그 패륜적인 것들을 그냥 놔두는 거예요. 모든 사람들이 모든, 무한의 자유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패륜적인 것까지 전혀 정화가 되지 않고 있는 겁니다. 특정 지역사람들을 뭐, ‘홍어’라던지, 이런 식으로 비난하는 거. 뭐, 유족들을 싸잡아서 한꺼번에 나쁜 사람들로 매도하는 거. 정치 세력들, 아니면 뭐, 좌익들을 전체를 묶어서, 아니면 여자들 전체를 묶어서 뭔가 비하하는 것. 이런 것들이 ‘일베’가 가진 가장 잘못된 속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이 없어져야만 돼요. 어떻게든, ‘일베’를 없애든, ‘일베’ 스스로가 자정을 하든, 어쨌든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번에 ‘세월호’ 관련해서 문제가 생겼을 때도 ‘일베’ 자체에서도 그건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짓이라고, 지금도 생각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그 반대의 장면들을 목격을 하고 있어요. 지금, ‘1988’에 나왔던 어떤 특정 연예인, 그리고 뭐 우리가 잘 아는, 카레이서이기도 하고 그런 연예인. 그런 연예인들이 ‘일베’를 들어갔다는 게 아니라, ‘일베’에 대해서, ‘일베’에서 쓰는 용어를 썼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들을 ‘일베인’이다 하면서, 마치 큰 범죄라도 저지른 것처럼 퇴출시키고, 그 사람들이 나온 광고에 대해서 비난하고 뭐, 등등등 해서 그 사람들이 발붙이지 못하게 하는. ‘일베’에서의 그 못된 버릇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거예요. 그 만큼의 잘못을 저질렀는가. 그 사람들이 퇴출될만한 그런 잘못을 저질렀는가. 심지어는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의 딸까지도 같이 싸잡아서 욕먹는, 그런 일들이 있어요. 이건 ‘일베’보다 훨씬 나쁜 일 아닌가요?
저는 생각해보면, 저희 회사에도, 뭐, 대표가 ‘일베’를 잠깐 했다고 해요. 물론 자동차 게시판에서 아주 조금. 질문에 답하고 뭐 이런 정도의 일들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자체도, 저는 그렇게 탐탁지 않아요. 꺼림칙하죠. ‘일베’라는 사이트 자체가 굉장히 왜곡돼 있는 면이 있고, 거기서 계속 활동하다보면 사람이 굉장히 왜곡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활동 안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좀 더 건전하고 밝은 영역에서 활동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어쨌든 활동을 했어요. 그, 물론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전 그렇게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분명한 것은 그런 대표도 있고, 우리 회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열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 어느 정도는 좌익, 아니면 어느 정도는 중도, 이런 정도의 정치적 사고관을 가지고 있어요. 정말 가슴이 아팠던 건, 저희 사이트에 와서 뭐, ‘세월호’ 유족에 대해서 그런 비난의 표현을 다시 한 번 하면서, 아니면 ‘세월호’ 그 숨진 학생들에 대해서 비난하는 문장을 그대로 퍼 나르면서 ‘여기가 그렇게 말한 모터그래프가 맞나요?’ 하는 건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왜냐. 왜냐하면 우리 회사에는 그 유족이 근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더 이상은 그런 글은 받아들일 수가 없을 것 같구요.
어쨌든 저희 대표가 심하게 또 댓글을 남기고, 커뮤니티에 그렇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게 대응한 것들에 대해서는 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외의 부분, ‘일베’를 했다, 특정 사이트에 가입했다, 뭐 특정 사이트를 봤다, 거기 자동차 질문에 대해 답을 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비난하는 것은 저희가 받아들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네, 지금까지 저희 ‘모터그래프’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구요.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좋은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모터그래프’ 김한용 편집장이었습니다.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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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스까르고
작성자
24.04.18 · 211.♡.6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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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이언™
24.04.18 · 211.♡.70.172
당시 논란 이후로 꺼려지는 채널이 되었죠. 지금도 다른 채널을 시청하고 있는데, 논란 이후에도 새로 만든 채널이 매우 잘 나가더라고요.
덧. 에스까르고님 서명을 한번 다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뭔가 잘못 적으신 느낌이라서요. :) -
에에스까르고
→ 라이언™ 작성자
24.04.18 · 211.♡.63.125
고맙습니다. -
5500원
→ 에스까르고
24.04.18 · 255.♡.10.175
줄바꾸기 하실때 enter대신
을 붙이시면
줄바꿈이 깔끔해집니~~{emo:0416-lego.gif:90} -
에에스까르고
→ 500원 작성자
24.04.18 · 211.♡.63.125
고맙습니다. -
AASTERISK
24.04.18 · 246.♡.240.95
김한용이 원래 웹기획자 출신인가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베를 몰랐다? 라는데에서부터 믿기가 어렵고 인터넷 생리를 잘 아는 사람이라서 일베 안에서 자동차 게시판은 괜찮더라라는 말도 헛소리란걸 본인도 알겁니다. 비판한 세월호 유족 앞에서 폭식 투쟁하고 그런 애들이 자동차 게시판에서 친절한 댓글 달던 그 애들이지 다른 사람들이 아닐거란 얘기죠. -
에에스까르고
→ ASTERISK 작성자
24.04.18 · 211.♡.63.125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영상이라는 건 텍스트로 읽어보면 너무 쉽게 와닿습니다. -
DDevChoi84
24.04.18 · 211.♡.96.205
저는 저런 말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김한용의 위치를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편집장이지 회사의 대표도 아니거니와 회사의 얼굴마담이다보니 일이 커지는걸 막고자 했겠죠.
김한용이 ㅇㅂ를 하거나 옹호를 한다기 보단 결국 얼굴마담이 나서서 뭐라도 대표 변호를 맡아서 해야하는 위치였을 테니까요.
그 이후 모터그래프를 나와 자신이 회사 차리고 지금까지 모카 운영중인데..
김한용씨를 기자 친구를 통해 건너 알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계속 이 이야기로 ㅇㅂ옹호자로 몰고 있는게 좀 안타까울 뿐입니다. -
에에스까르고
→ DevChoi84 작성자
24.04.18 · 211.♡.63.125
만일 그가 단 한 차례라도 그 영상으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에게 사과했다면 이런 글을 올릴 생각 하지 않았을 겁니다.
추가)
이 외에도 당시 모터그래프에 항의하러 간 사람들에게 그가 어떤 말을 했는지 아신다면 '몰고 있다' 라고 표현하지 않으실 겁니다. -
MMoonKnight
24.04.18 · 211.♡.129.181
일베의 가장 흔하게 얘기하는 논리가
난 가서 보기만 헀어
난 특정 게시판만 봤어
그냥 보는게 큰 문제야?
일베 용어 썼다고 다 일베는 아니잖아
이런건데
니네 일베 맞아 새*들아
니네 문제 많아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1) 제목에 [모카]를 추가하였습니다.
2) 본문 첫 머리에 요약부분을 추가하였습니다. (AM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