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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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베다온

작성일
2025.02.08 13:37
본문
안녕하세요.
다모앙으로 넘어와서는 눈팅만 했던 회원입니다. 그동안 육아하느라 바빴거든요ㅋ
시험관시술로 2년 전, 첫 아이를 낳았습니다. 출산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는데.. 위험한 고비도 있었고요. 그래서 내 인생에서 아이는 한명뿐이니까 열심히 잘 키우자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둘째가 생겼습니다.
내 나이 40에... 그것도 자연임신!!
하하하하.
전혀 예상하지 못 했던 상황이라 처음엔 진짜멘붕이었어요.
행복한 일이지만 한편으론 걱정됬구요.ㅠㅠ
그래도 하나 보단 둘이 좋겠죠?ㅎㅎㅎㅎㅎ
2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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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1
/ 1 페이지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작성일
02.08 13:42
축하!!! 축하!!! 또 축하드립니다.
전 직장 동료도 그렇고, 처음엔 정말 엄청 오랜 동안 아이가 안생기고, 이런 저런 시술해도 안돼서 포기할 쯤에 어렵게 첫 아이가 왔는데... 둘째, 셋째는 연달아 쉽게 오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전 직장 동료도 그렇고, 처음엔 정말 엄청 오랜 동안 아이가 안생기고, 이런 저런 시술해도 안돼서 포기할 쯤에 어렵게 첫 아이가 왔는데... 둘째, 셋째는 연달아 쉽게 오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맨땅헤딩님의 댓글
작성자
맨땅헤딩

작성일
02.08 13:53
축하축하 드립니디. 당연히 둘이 더 좋아요 ^^
저희도 첫째는 병원에서 시술로 생겼지만 둘째는 자연임신으로 만났어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둘째가 말 배우면서부터 많이 수월해집니다 ^^
저희도 첫째는 병원에서 시술로 생겼지만 둘째는 자연임신으로 만났어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둘째가 말 배우면서부터 많이 수월해집니다 ^^
너의곡소리가들려님의 댓글
작성자
너의곡소리가들려

작성일
02.08 13:56
저랑 같은 케이스시군요. 축하드립니다~
전 연년생으로 둘째가 생겨서 너무 깜짝 놀랐었는데... 둘째도 아들이라는 얘기에 아내가 눈물 흘리며 병원에서 오던게 떠오르네요.
하지만 지금은 든든한 두 아들에 푹 빠져 있답니다.
첫째랑 사이가 좋으면 부모가 할 일이 훨씬 줄어든답니다. 초 4 5되는 아들들 완전 베프인데 보고만 있어도 배불러요. ㅋ
걱정 마시고 많이 사랑해 주세요. 아마 시간이 흐르면 둘째가 선물이구나 하는 생각 하실 거에요.
둘째는 그냥 사랑입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전 연년생으로 둘째가 생겨서 너무 깜짝 놀랐었는데... 둘째도 아들이라는 얘기에 아내가 눈물 흘리며 병원에서 오던게 떠오르네요.
하지만 지금은 든든한 두 아들에 푹 빠져 있답니다.
첫째랑 사이가 좋으면 부모가 할 일이 훨씬 줄어든답니다. 초 4 5되는 아들들 완전 베프인데 보고만 있어도 배불러요. ㅋ
걱정 마시고 많이 사랑해 주세요. 아마 시간이 흐르면 둘째가 선물이구나 하는 생각 하실 거에요.
둘째는 그냥 사랑입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남매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남매아빠

작성일
02.08 15:51
축하드립니다~
당연히 둘이 낫죠!!!
전 2년터울 남매키우는데 솔직히 여건만 허락하면 2명 정도 더 낳고 싶습니다 너무이뻐요
당연히 둘이 낫죠!!!
전 2년터울 남매키우는데 솔직히 여건만 허락하면 2명 정도 더 낳고 싶습니다 너무이뻐요
귀찮아서님의 댓글
작성자
귀찮아서

작성일
02.08 17:30
정말 정말 진짜 진짜 축하드려요!!!! 애 키우는건 정말 힘든거 같아요. 한 명일때랑 두 명일때는 달라서 더 어려운듯 하면서도 손에 익게 되요. 그래서 애키우느라 힘들었던건지 살림하느라 힘들었던건지 기억도 안납니다.
아무튼 축하드려요.!!!^^
아무튼 축하드려요.!!!^^
JessieCh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