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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이 서울시장 선거를 망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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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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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뉴스 공장에 나와서 자기 공약들 중에 공중 정원인가를 설명하던 때가 기억이납니다.
그 정원을 말하면서도 전혀 납득이 되지도 않았고, 본인도 말하면서 납득을 시키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이납니다.
박영선이 후보가 되었든 우상호가 후보가 되었든 둘 다 약하고 대안도 없어서 결과는 좋지 않았을 것 같긴 합니다만,
결국 후보가 되었으면 선명하게 아젠다를 줬어야 했는데 전혀 그렇지 못했었습니다.
댓글 23
/ 1 페이지
밤페이님의 댓글
근데 사실 당시 지선을 망쳤던 가장 큰 이유는..
LH 사태입니다..
그거 터지고 나서..지지율이 나락으로 갔어요..
LH 사태입니다..
그거 터지고 나서..지지율이 나락으로 갔어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애초에 멀쩡히 잘 하고 있던 장관을 사퇴 시키고 준비가 안 된 상태로 그 자리에 가도록 밀어낸 원흉이 있다는 썰이 있죠. 수차례 거절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난데없이 LH 사태 터지면서 박살 난 거고요
이 시기 모든 게 다 이낙연 시절이었죠?
그리고 중간에 난데없이 LH 사태 터지면서 박살 난 거고요
이 시기 모든 게 다 이낙연 시절이었죠?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중기부 장관 잘하는 사람을 간곡히(?) 모시고 와서
지원도 제대로 안해주고 있다가 LH가 터지면서 나락 갔죠...
아, 물론 이 모든 일엔 정적제거가 최우선인 그 분(!)이 계셨던것은 사실입니다.
지원도 제대로 안해주고 있다가 LH가 터지면서 나락 갔죠...
아, 물론 이 모든 일엔 정적제거가 최우선인 그 분(!)이 계셨던것은 사실입니다.
gar201님의 댓글
초반에 지지율 상대가 안되니 오세훈 끗발떨어져서 패전처리용으로 나온거라고 다들 생각했습니다..
하필 그때 터트려준 참여연대 요즘 살만한가?
하필 그때 터트려준 참여연대 요즘 살만한가?
DRJang님의 댓글
솔직히 그때는 민주당 자체(낙 시절이니..)가 막장이라 그정도 성과가 나온게 오히려 기적입니다.
vader님의 댓글
위에 말씀 주신 내용이 맞습니다. LH사태가 주 원인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저 박영선 당시 장관이 후보에 나오면서 준비가 안되어서 망친 것이 제 개인적 느낌이었습니다.
그저 박영선 당시 장관이 후보에 나오면서 준비가 안되어서 망친 것이 제 개인적 느낌이었습니다.
풍사재하님의 댓글
고 박원순 시장 이슈로
선택적 폐미GSK떼들에게 데고 난 뒤
선택한 후보가
박영선이라는 것이 큰 패착 아니였나요?
우리가 스스로 지레 겁먹고 잘못된 후보자 선택한것이라 봅니다
앞으로 빠른 시간내
찌라시와 선택적 폐미들 박멸하지 못하면
다음 지선에
또 무슨 꼼수 들고 나올지
선택적 폐미GSK떼들에게 데고 난 뒤
선택한 후보가
박영선이라는 것이 큰 패착 아니였나요?
우리가 스스로 지레 겁먹고 잘못된 후보자 선택한것이라 봅니다
앞으로 빠른 시간내
찌라시와 선택적 폐미들 박멸하지 못하면
다음 지선에
또 무슨 꼼수 들고 나올지
Luicid님의 댓글
그때 박영선은 선당후사로 서울시장선거에 나갔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 당시 평가도 박영선 정도면 괜찮다고 다들 그랬구요. LH 사태가 딱 터지는 바람에....망했지요
ruler님의 댓글
사실 저건 본인도 알면서도 어느정도 감수하고 출마한거 아니었나요.. 적어도 시장출마건으로 박영선에게 오롯히 책임을 떠넘길순 없을거 같습니다..
세상밖으로님의 댓글
안나가도 되는 선거를 나간거부터 까지 못하겠습니다.
지선은 박머시기가 망쳐놔서 답도 없었어요.
지선은 박머시기가 망쳐놔서 답도 없었어요.
스파르타쿠스님의 댓글
아뇨 그때는 LH사태+박원순 시장님 이슈 때문에 박영선이 등떠밀려 나간거지 망치지는 않았습니다
어와둥둥님의 댓글
부동산 급등에 열 받은 상태에서 LH 사태가 트리거가 되면서 분노 투표로 이어졌습니다. 전 지역에서 지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누가 나와도 졌을겁니다.
호기심님의 댓글
박영선 탓으로 패배원인을 돌리기는 그렇지만,
이길 수 없는 후보이기는 했습니다.
불리한 지형을 극복할 만큼의 이슈파이팅을 할 후보는 아니었으니까요.
이길 수 없는 후보이기는 했습니다.
불리한 지형을 극복할 만큼의 이슈파이팅을 할 후보는 아니었으니까요.
Retro님의 댓글
박영선이 그말 안했어도 졌을겁니다. 사실 본인도 중기부장관 계속 하고 싶었는데 등떠밀려 나온 선거였고 당시 민주당이 승리하기가 거의 하늘의 별따기인 선거였어요. 깔때 까더라도 전후관계는 제대로 따져서... 굳이 탓하자면 김현미를 필두로한 전정부가 망친거죠.
gar201님의 댓글
그것도 분명 악재지만 차분히 정리할 수 있었던 시간이 있는데 민주당 당시 지도부가 그냥 뭉개가지고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