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운 소설가협회 전 이사장님, 이거 가만히 계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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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운 소설가협회 전 이사장님, 참으로 개탄하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중이던 4년 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입에서 '소설 쓰시네' 라는 발언이 스스럼없이 나왔습니다.
얼마나 소설을 쓰는 문인들을 하찮게 생각했으면 그러했겠습니까.
정말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김호운 소설가협회 전 이사장님이 항의 성명을 멋지게 발표하셨지요.
여든 야든, 진보든 보수든.. 모두 막론하고 '소설을 허접하다'라고 뜻으로 사용하면 안된다!
크.. 막힌 속을 뚫어주는 얼마나 명쾌한 성명이었습니까.
// 떠들썩한 소설가협회 성명 쓴 이사장 “가만 있을 수 없었다”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477
... "소설 쓰시네" 소설가 자긍심에 상처 준 이는
... 김호운 소설가협회 이사장 "소설 쓰시네"라고 발언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언급 문제 삼아 ...
... 김호운 소설가협회 이사장은 ...
... 여든 야든, 진보든 보수든 소설을 허접하다는 뜻으로 써선 안 된다 ...
// "소설 쓰시네" 소설가 자긍심에 상처 준 이는
https://www.mediap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29
아.. 물론 일부 몰지각한 회원들의 반응도 있긴 했습니다. 이런 건 그냥 눈감고 넘어갑시다.
... "저런 기사를 보게 될 줄이야! 한국 소설가 협회, 정말 창피하지 않습니까? 제 정신입니까? ...
... "저 역시 저 기사를 보고 너무 황당하여 탈퇴하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한국소설가협회 회원이라는 사실이 처음으로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
허허.. 그런데 이게 또 무슨 일이랍니까.
박영선, 이 분이 또 '소설'이라고 발언을 하시네요.
4년 전에 그렇게 강력하게 항의를 했건만, 소용이 없네요.
아무래도 이번에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이 되신 이상문님이 너무 말랑말랑하신가 봅니다.
'당장 사과하라!'고 항의 성명을 발표했어야죠.
김호운 소설가협회 전 이사장님, 이거 가만히 계시면 안됩니다.
이번에 아주 혼구녕을 내줘야 합니다.
감히 한국소설가협회를 어떻게 보고, 이렇게 한답니다.
이 수모를 견디기 어렵습니다.
저 '소설'의 발원지인 용산에 처들어가셔야 합니다.
당사자에게 연락도 취하지 않고, 물어보지고 않고,저렇게 떠보기 기사를 남발하고 있는
용산에 당장 쳐들어가서 아주 혼구녕을 내야 합니다.
다시는 '소설'에 '소', 아니 'ㅅ'도 꺼내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김호운 소설가협회 전 이사장님, 그 결기 잊지 않고 있습니다.
용산에 당장 쳐들어갑시다, 김호운 소설가협회 전 이사장님
끝.
heltant79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