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멜로무비" 좋은데..어디서 본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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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0

작성일
2025.02.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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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신작으로 올라와 있기에 보기 시작해서 쭉 8화까지 내달렸네요.
근데 이게 최우식 때문인지(캐릭터가 너무 비슷) 아니면 뭔가 다른 이유인지 보는 동안 계속 "그해 우리는"이 겹쳐 보이더라구요.
캐릭터들의 직업이 분명 다른데 뭔가 그 직업의 특색이랄까 그런것도 그렇고..(홍보기획자>영화감독, 미술가>평론가)
극중 캐릭터들간의 갈등 발생과 그 갈등의 해결 패턴도..
캐릭터들의 성격이라던가..
극단적으로 보면 여주만 김다미에서 박보영으로 스킨 갈아 입힌.."그해 우리는"을 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8화쯤 보고 검색 해보니 작가가 "그해 우리는" 작가였네요. 역시나가 역시나였던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해 우리는'의 그 달달 포인트들이 듬뿍 듬뿍 담겨있으니 확실히 그 멜로의 달달함은 보장해주는게 저는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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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오프더레코드님의 댓글
작성자
오프더레코드

작성일
02.16 14:41
저도 그 생각을 했는데 작가가 같았군요
그해 우리는은 초반 보다 말았지만 이번에는 스킨이 박보영이라 끝까지 틀어놓긴 했습니다
그해 우리는은 초반 보다 말았지만 이번에는 스킨이 박보영이라 끝까지 틀어놓긴 했습니다
chyulining님의 댓글
작성자
chyulining

작성일
02.16 14:42
지금 4화 보는중인데, 솔직히 박보영 매력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여배우 매력없다는 가정을 해봤을때,
드라마 내용이나 연출만으로 끝까지 볼수 있을까?'..라고 묻는다면 저는 NO입니다.
여배우 매력없다는 가정을 해봤을때,
드라마 내용이나 연출만으로 끝까지 볼수 있을까?'..라고 묻는다면 저는 NO입니다.
biogon님의 댓글
작성자
biogon

작성일
02.16 15:11
저는 <그 해 우리는>을 끝까진 못봤는데 (서너 편 남았던 듯) 이 드라마도 조금 보다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작가나 최우식이 저랑 코드가 안 맞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작가나 최우식이 저랑 코드가 안 맞는 것 같아요
twinbird님의 댓글
작성자
twinbird

작성일
02.16 16:01
1활 못넘기고 껐습니다
박보영 보는 맛으라도 팬심이라도 있음 보겠는데
그 딕션이라고 하나요.. 최우식의 그 연기는
너무.. 쫌 그래서.. 못 듣겠더군요
박보영 보는 맛으라도 팬심이라도 있음 보겠는데
그 딕션이라고 하나요.. 최우식의 그 연기는
너무.. 쫌 그래서.. 못 듣겠더군요
막가씨님의 댓글
작성자
막가씨

작성일
02.16 16:10
사실 나 박보영 캐스팅하고 싶었어. 라는 느낌이 들긴 하죠 ㅋㅋ
전 그해 우리는 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왠지 보기가 꺼려지긴 해요.
왠지 배신(!?)하는 느낌 ㅋㅋ
블루레이까지 샀었거든요 ㅋㅋ
전 그해 우리는 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왠지 보기가 꺼려지긴 해요.
왠지 배신(!?)하는 느낌 ㅋㅋ
블루레이까지 샀었거든요 ㅋㅋ
captnSilver님의 댓글
좋게 말하면 잘하는 거 또 한 느낌이고, 나쁘게 말하면 돌다리를 너무 신중하게 두드리며 건넜다는 느낌이랄까요.
이 드라마는 박보영과 김제욱이 이끌고 가는 드라마라고 생각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