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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는 7년차 다모앙인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2.16 15:11
4,365 조회
32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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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고되고 힘든일이라고 기피하는 직업이지만 


저한테는 아주 보람차고 우리네 부모님이라 생각하면서 


봉사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직업에 귀천이 없고 또 안힘든 일 없다고 하지만 


저한테 이일은 보람되고 제가 필요로 하는곳에서 일하는것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이일은 저한테 천직 같아요 배려해주고 봉사해주면서 일하는것이 저는 뿌듯해요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어르신들 잘 케어 해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24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19 / 1 페이지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작성일 02.16 15:14
요양원..요양보호사무실 같은걸 지나다 보면 참 맘이 아파요..우리 엄니는 갑자기 쓰러져서..
요양원 요양보호 이런거 한 번 못 받고 가셔서리..남들처럼 그런것 좀 받고 천천히 가시지 하는 생각이..

꼬꾸리마꾸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꼬꾸리마꾸리
작성일 02.16 15:16
@jayson님에게 답글 그러시군요...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제이썬님 어머님께서 생전에 그런 서비스 받으셨으면 좋으셨을텐데... 귀한 시간내어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적토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적토마
작성일 02.16 15:18
저도 자격 취득중에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1급이 있어서 이제 빠른 과정으로 마쳤고, 어제 오늘 수험서 읽었더니 대학시절 생각도 나더라고요~

ThinkMoon님의 댓글

작성자 ThinkMoon
작성일 02.16 15:19
평균 나이가 높아지는 현재와 미래에 꼭 필요한 직군이죠.
힘들겠지만 항상 고맙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나이가 먹으면 요양보호사에게 부탁 할 거 같은데 미리 감사 드립니다.

마루치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루치1
작성일 02.16 15:34
제 어머니가 요양보호사세요. 60세쯤에 자격증을 따셔서 칠십이 넘으신 지금까지 하루 서너시간씩 일을 하십니다. 요양보호를 받으셔야할 나이신데도 하루 종일 집에 있기 싫으시다고 나가신다네요. 엄마는 국민학교 밖에 안나오셨거든요. 그럼에도 공부해서 자격증 따셔서 활동하시니 자식으로서 존경스러운 마음뿐입니다.

Rania님의 댓글

작성자 Rania
작성일 02.16 15:34
정말 힘들고 에너지 소모가 큰 일인데 보람을 느끼며 일하신다는 말씀에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강 잘 챙기셔서 어르신들 케어 잘 부탁드립니다.

하퉤님의 댓글

작성자 하퉤
작성일 02.16 15:35
와 대단하십니다. 저도 일땜에 주간보호센터 몇군데를 조사 다녔었는데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더라구요. 나라에서 좀 더 많은 지원과 노력이 있었으면 좋겠는데..응원합니다!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작성일 02.16 15:43
여러가지로 굉장히 열악한 환경이라고 하는데 국가적으로도 이런 분들을 많이 지원해 주면 좋겠습니다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작성일 02.16 15:46
저도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노인 심리 상담사 자격증 있고  계속 관련 공부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마음 가짐이  아주 중요하더군요..
남이 아닌 내 가족이라는 생각.....
이게 중요하더군요.

대퇴부가성감대님의 댓글

작성일 02.16 16:01
부모님 모두 병환으로 병원에 계십니다. 긴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꼬꾸리마꾸리님 응원합니다!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작성일 02.16 16:09
고생 많으십니다.
와잎님이 노인요양 사회복지사라 요양보호사 분들 고생 많으시단 말씀 자주 듣습니다.

구르는수박님의 댓글

작성자 구르는수박
작성일 02.16 18:08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중무장장님의 댓글

작성자 중무장장
작성일 02.16 18:54

붉임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붉임자
작성일 02.16 19:57
저도 어머니가 장애인이 되어서...나름 어린 나이에 요양보호사를 취득하였죠.
40대 초반에 남자다보니 나름 귀한 인력이 되어버렸습니다.
존경합니다. 정말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선생님 본인의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대랑이님의 댓글

작성자 대랑이
작성일 02.16 22:40
저희 부모님댁에도 요양보호사님 매일 3시간씩 오십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봄빛님의 댓글

작성자 봄빛
작성일 02.17 00:43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Hahahohomj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hahohomj2
작성일 02.17 04:42
우와---깜짝놀랐습니다.
내일부터 4월 15일까지 교육받으러 다니는 예비요양보호사입니다.
선배님 존경합니다!!!!
가족처럼!!!
배려&섬김~~!!!
꼭 기억하겠습니다

987654321님의 댓글

작성자 987654321
작성일 02.17 07:37
멋지 십니다.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피제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제이
작성일 02.18 03:28
저도 요양보호사입니다. 간병인이면서 장애인활동지원사입니다. 코로나 시국 때 과감하게 노선을 틀어서 교육받고 자격증 따고...  벌써 5년째네요..  그리고 운이 좋아 나름 수입 괜찮습니다.  남자가 귀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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