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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마눌님께 외박허락을 받았습니다. 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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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맨땅헤딩
작성일 2025.02.26 00:16
6,178 조회
5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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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할 서류작업도 있고 늦게까지 헌재의 뉴스에 신경이 곤두서서 집에 갈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장순욱 변호사님의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은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이다."​라는 최후 변론 들으면서는 가슴이 참 뭉클해지네요.

오늘처럼 내일 새벽에도 가마솥에 불 올리고 국밥국물 만들어야 해서 그냥 사무실에서 서너시간 잘까 합니다. 아침에 직원분들 출근하면 국밥국물 인수인계하고 집에가서 씻고 와야죵.

방금전 마눌님께 외박 허락을 득한뒤 식은 햄버거와 맥주 하나 먹으면서 새로운 디자인도 끄적여보는데 이제 슬슬 졸리네요.

늦게까지 일하시는 분들 혹은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 그리고 모든 분들 좋은 꿈 꾸면서 편안한 밤 되세요. ^^/


-강릉에서 감자탕 김사장-

딸램들 없이 혼자 자니 어색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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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1 페이지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작성일 02.26 00:19

적당히 하시고, 언능 잠자리로 드시길!!!
나도 저녁은 햄버거로 먹었는데~~ㅋ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맨땅헤딩
작성일 02.26 00:20
@파이프스코티님에게 답글

Lewinus님의 댓글

작성자 Lewinus
작성일 02.26 00:21


시인과 촌장의 풍경...
저 노래 가사죠... 참으로 많이 들으며 음미했던 노래 가사를 다른 공간에서 들으니 또 느낌이 새롭네요.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맨땅헤딩
작성일 02.26 00:24
@Lewinus님에게 답글 우와... 오랜만에 들으니 넘 좋네요. 링크 감사합니다. ^^

ANON님의 댓글

작성자 ANON
작성일 02.26 00:22
하이4캔을 1캔만 드시면 어떡합니꽈?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맨땅헤딩
작성일 02.26 00:26
@ANON님에게 답글 사무실 냉장고에 친구녀석이 버리고간 맥주가 딱 하나 있네요. 좀 아쉽습니다. ㅠㅠ
와인도 하나 있는뎅 냉 5시에 불올리러 일어날 수 있을지 걱정되어 못마시겠어요. ㅎㅎㅎ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작성일 02.26 00:27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맨땅헤딩
작성일 02.26 00:30
@무명님에게 답글 ㅎㅎ 안그래도 발꼬락으로 급하게 만든 저거 바꾸려다가 다른거 자꾸 만져보는 중입니다.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일 02.26 00:29
저 모니터 받침대 꽤나 비싸더군요 ㅎㄷㄷ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맨땅헤딩
작성일 02.26 00:30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맞아요 제 기억에는 오래전 애플 블투키보드 홀더와 함께 세트였던거 같던데 뭐 이래저래 저것만 남아서 잡동사니 용으로 쓰고있어요. 찾아보니 버전업되어 아직도 판매중이네요. ^^

춤추는구미호님의 댓글

작성일 02.26 00:32
돼지국밥 주문했습니다.
네이버 상품페이지는 사전구매 예약 날짜가 어제까지만 신청 가능한 것처럼 적혀있지만, 다모앙 배너에 수요일까지라고 되어있어서 배너 믿고(?) 주문 했습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맨땅헤딩
작성일 02.26 00:34
@춤추는구미호님에게 답글 헐... 일주일만에 오타를 찾았습니닷 ㅎㅎㅎ
슬적 수정해두었습니다. 수요일 24시까지 신청 열어두었습니다. ^^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작성일 02.26 00:36
고생 많으시네요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맨땅헤딩
작성일 02.26 00:43
@lioncats님에게 답글 고생은요. 믿고 예약주신 분들께 맛난거 해드려야죵 ^^

네모선장님의 댓글

작성자 네모선장
작성일 02.26 00:40
돼지국밥 저희집이랑 부모님집이랑 주문 했는데 빨리 받았으면 좋겠어요ㅠㅠ
너무 배고픕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맨땅헤딩
작성일 02.26 00:44
@네모선장님에게 답글 후후 저는 하루에 두 그릇씩 먹고있지 말입니다. ^^
순대국과는 다른 식감과 고소함이 참 좋네요. 며칠만 참아주세요. 일찍 예약주셨으면 이번주 드실 수 있을겁니다.
목요일부터 발송예정입니다.

아빠곰탱이님의 댓글

작성자 아빠곰탱이
작성일 02.26 00:41
저랑 같은 키보드를 쓰고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맨땅헤딩
작성일 02.26 00:47
@아빠곰탱이님에게 답글 아 이전 구도심에서 인기끌때 사무실용으로 샀다가 넘 마음에 들어서 하나 더 샀더랬습니다.
딸각거리는 소리와 적당한 이쁨이 마음에 듭니다. 저는 적축 하나 청축 하나에 노란색 휴대용 케이까지 구입했습니다. ^^
나중에 숫자키패드 있는 버전도 한 번 써보고 싶습니다.

IKEME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KEMEN
작성일 02.26 00:49
주문 했습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맨땅헤딩
작성일 02.26 00:58
@IKEMEN님에게 답글

frees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freesia
작성일 02.26 01:26
키보드 이쁘네요. 모델명 좀 부탁드려요..

frees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freesia
작성일 02.26 10:39
@맨땅헤딩님에게 답글 자세한 안내 감사합니다. 감자탕 잘 먹고 있습니다..^^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맨땅헤딩
작성일 02.26 11:01
@freesia님에게 답글

블루밍턴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밍턴
작성일 02.26 07:30
저도 강릉으로 외박 가고 싶은데, 사무실에 침낭 깔아도 되겠지요? 숙박비는 숙직비로 대체 부탁드립니다 ㅋㅋ

맨땅헤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맨땅헤딩
작성일 02.26 07:46
@블루밍턴님에게 답글
ㅎㅎ 사무실 위 다락 빌려드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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