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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비싼 음식이 된거같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귤알갱이
작성일 2025.03.03 18:05
1,734 조회
13 추천

본문


김밥 가볍게 저렴하게


먹기에는 편의점 김밥도 


그렇게 저렴하지가 않아요


다른 물가도 많이 올랐지만


요즘은 김밥천국도 잘 없고


한 줄 먹으려고 집에서 해먹기는


너무 번거롭고


김밥 보내주어야 하나요?


안녕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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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1 페이지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작성일 03.03 18:07
10여년 전 귀촌 전에 찰스김밥..장상궁김밥 무슨 김밥이 5천원씩이나 하냐??그럼 엄청 욕하면서 그래도 맛있어서 먹었는데..
(그래도 그것들은 제육이 들어가거나 우엉이 잔뜩 들어간 특수김밥??ㅎ)
지금은 기본이 김가네 김밥 이런것들이 4,500원이니..아이고야..저같은 덩치들은 최소 두줄은 먹어야 하니..9천원..

폴스타님의 댓글

작성자 폴스타
작성일 03.03 18:12
김밥이 싸야할 이유가 없는 음식이긴 하죠 손도 많이가고 재료도 ㅠ

팟타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팟타이
작성일 03.03 18:14
노동대비 가격의 정상화 라고 나오겠죠.

이제 거의 짜장면 가격과 어깨를 나란히 할텐데
그때도 과연 소비자들이 사먹을까요?

저도 안사먹어본지 벌써 1년 되어가네요
안녕 김밥..ㅠㅠ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3.03 18:15
재료가 여러가지라 손이 많이 가고 재료값도 들쑥날쑥이라 싸게 먹긴 힘든 음식이 되었어요.
말씀하신대로 김밥 가게도 많이 없어져서 먹고 싶을 때마다 싸먹어요. 그럼 또 재료가 일정하지 않게 남아서 여러번 싸먹고 남은 걸로는 볶음밥 해먹어야하고… 그렇게 질리도록 먹으면 한동안 생각 안 날 수 있어요.^^;;;

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솔고래
작성일 03.03 18:17
김천이 있어서 접근이 편했지
시간을 돌아보면 손이 정말 많이 가는 음식이죠
가격이 오를수밖에 없다봅니다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작성일 03.03 18:18
시판 김밥은 겉보기엔 그럴듯해보이는데 내용물은 첨가물파티인 경우가 많죠.. 당류도 엄청 들어가고..

까망꼬망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
작성일 03.03 18:19
김밥을 좋아해서 예전 로또 되면 참치김밥 4줄씩 사먹어야지 라고 농담삼아 이야기했는데...
이젠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로또가 되야 그렇게 사먹을수 있을것같아요 ㄷㄷㄷ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작성일 03.03 18:24
막상 만들어 먹어보면 야 그냥 사먹고 만다라는 생각이 들죠 ㅋㅋㅋ
전 줄당 4천원까진 적당하다고 봅니다.

catopia님의 댓글

작성자 catopia
작성일 03.03 18:25
집에서 해먹어요 반찬 국 메뉴 생각해서
요리하는 거보단 김밥이 재료도 생각보다 비싸지않고
재료 한번으로 몇줄씩 싸 먹을수도 있어서
오히려 전 직접 김밥마는게 더 편하더라구요
번거로와보여도 재료 칼질하는 과정만 넘어가면
기름에 볶는게ㅜ다라서 고난도요리기술이
필요없어요.  생각보다 어렵지않습니다 도전해보세요

Seau님의 댓글

작성자 Seau
작성일 03.03 18:38
애초에 싸면 이상한 음식이 맞긴 하죠. 괜히 소풍같은 특별한 날에만 먹는 음식이 아닌데...

규링님의 댓글

작성자 규링
작성일 03.03 18:41
근데 김밥 만드는 거 보면... 엄청난 양을 양산해야 타산이 맞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 듭니다.

모로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모로코
작성일 03.03 18:51
최근에 ㅎㅅ도시락 배달을 몇 번 시켜먹었는데요, 지금은 이쪽이 가성비로 김밥을 압살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빅버그님의 댓글

작성자 빅버그
작성일 03.03 18:53
만들어보면 그냥 사먹게되는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ㅜㅜ

인생여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생여전
작성일 03.03 18:57

저희 동네 유명한 김밥 집인데, 가격은 이미 선을 넘었습니다.
청결하고, 맛은 있습니다. 자주 사먹던 집인데, 이젠 막 사먹기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민탱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작성일 03.03 19:35
여기에 계란지단, 당근만 채썰어서 김밥 만들어 먹습니다. 엄마가 소풍갈때 싸주신 맛나서 자주해먹습니다.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작성일 03.03 19:36
@민탱굴님에게 답글

후다다다닥님의 댓글

작성자 후다다다닥
작성일 03.03 20:55
전 집에 있는 재료 대충 넣어서 종종 싸먹거든요.
단무지 없으면 김치 씻어서 넣고. 재료 많이 안 넣고 집에 있는거 대충 모아서 싸먹어도 맛있어용~ 생각난김에 내일 싸먹어야겠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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