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 하려면 영어를 틀려도 된다는 용기가 좀 필요하다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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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an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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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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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먹고 사는 건 아니지만, 영어 안 쓰면 못 먹고 사는 (무슨 소리지??) 1인 인데요,
대충 외국인들과 매일 회의하고 소통하고, 지시하고... 아무튼 토종 한국인인 저에게는 좀 가혹한(?) 환경이빈다;;;
영어로 인해 자존감(?) 소실을 거의 매일 겪기도 했고, 그걸로 엄청 힘들어하기도 했었어요. 자주 출근하기도 싫었고요... ㅠㅠ
최근 몇 가지 일이 있긴 했는데, 대충 건너뛰고 이야기해보자면요,
'영어를 틀리게 사용해도 괜찮다는 마인드가 진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최근에 영어 멘탈(?)을 재정비하게 됐는데, 진짜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거든요.
오랜만에(?) 좀 영어가 는 것 같다는 느낌도 받았구요. <- 물론 저만의 착각입니다;;;
1. 외국인이 한국어 틀리는 것처럼, 나도 영어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자. (A.K.A. 정신 승리)
2. 다른 영어 능통 한국인 눈치 보지 말자.
특히 저는 다른 한국인들 눈치를 보는 습관이 좀 있었는데요 (이상하게 저는 다른 한국분들이 엄청 신경쓰이더라고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이렇게 생각했더니 편하더라고요.
'지금 틀리고 못하는 걸 부끄러워하기보다, 차라리 시간이 지나고 내가 잘 하게 될 모습을 자랑스러워하기로 하자'
진짜 놀랍도록 마음이 편해져서, 혹시 저처럼 영어로 힘들어하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나 위로가 됐으면 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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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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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andot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4 18:39
@Typhoon7님에게 답글
역시 선지자(?) 분들의 말씀을 일찍 들었어야...ㅜㅜ
미련해서 고생고생하고 이제야 깨닫는 중입니다...
미련해서 고생고생하고 이제야 깨닫는 중입니다...
시카고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작성일
03.04 18:37
'영어를 틀리게 사용해도 괜찮다는 마인드가 진짜 중요하다'
이게 제일중요합니다. 입에 익기만 하면 그다음은 KTX입니다
이게 제일중요합니다. 입에 익기만 하면 그다음은 KTX입니다
Bursar님의 댓글
작성자
Bursar

작성일
03.04 18:38
제가 영국 어딘가에서 이케아에 노란반팔에 검은조끼입고 돌아다녔더니, 사람들이 직원인 줄 알고 자꾸 말을 걸었습니다. 덕분에 영어실력이 약간(?) 늘었습니다.
어벙어벙님의 댓글
작성자
어벙어벙

작성일
03.04 18:40
미군부대 근처에서 삽니다.
상가가 영어가 디폴트인곳이 ¾정도는 되는데..
가서 어설프게나마 엑센트, 뉘앙스, 전달 등등등 해서 대화 하다보니 약간의 스몰토크정도까진 무리없이 하고, 어지간한 상가 언어는 알아들을정돈 된거같습니다.
틀려도 나불나불 거려야 늘더라구요
상가가 영어가 디폴트인곳이 ¾정도는 되는데..
가서 어설프게나마 엑센트, 뉘앙스, 전달 등등등 해서 대화 하다보니 약간의 스몰토크정도까진 무리없이 하고, 어지간한 상가 언어는 알아들을정돈 된거같습니다.
틀려도 나불나불 거려야 늘더라구요
무중생유님의 댓글
작성자
무중생유

작성일
03.04 18:40
한국어도 문법 틀리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외국어인 영어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야죠.
그리고 영어는 같은 계열인 유럽 사람도 유학 가면 많이 틀려서
어학원 많이 찾아가는데... 먼 계통인 한국어 사용자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유일하게 잘하는 방법이 수준에 맞고 연기풍인 아닌 영어 인풋을 많이 듣는 것과
미완성 문장 듣고 완성 문장 만드는 연습 등을 해야 고급 영어 사용자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왜냐하면 약세와 강세로 리듬을 타는게 영어라서 약세 단어는 추측으로 메꾸어야 한다고 합니다..
외국어인 영어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야죠.
그리고 영어는 같은 계열인 유럽 사람도 유학 가면 많이 틀려서
어학원 많이 찾아가는데... 먼 계통인 한국어 사용자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유일하게 잘하는 방법이 수준에 맞고 연기풍인 아닌 영어 인풋을 많이 듣는 것과
미완성 문장 듣고 완성 문장 만드는 연습 등을 해야 고급 영어 사용자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왜냐하면 약세와 강세로 리듬을 타는게 영어라서 약세 단어는 추측으로 메꾸어야 한다고 합니다..
타일러님의 댓글
작성자
타일러

작성일
03.04 18:40
한국 사람들이 영어를 잘 할 수 있는데 못 하는 이유가 '잘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봅니다.
영어 잘 하는 사람들이랑 얘기해 보면 틀려도 잘 알아 듣습니다. 중요한 건 다시 한번 물어 보는 센스도 있구요.
어쩌다 산으로 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저보다 영어를 못 하는 사람하고 얘기하다보면 그랬습니다, ㅠㅠ.
이 경우는 그나마 좀 하는 친구한테 중간 통역을 부탁해서 해결했었는데, 아무튼 언어는 틀리더라도 하다 보면 느는 거 같습니다.
영어 잘 하는 사람들이랑 얘기해 보면 틀려도 잘 알아 듣습니다. 중요한 건 다시 한번 물어 보는 센스도 있구요.
어쩌다 산으로 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저보다 영어를 못 하는 사람하고 얘기하다보면 그랬습니다, ㅠㅠ.
이 경우는 그나마 좀 하는 친구한테 중간 통역을 부탁해서 해결했었는데, 아무튼 언어는 틀리더라도 하다 보면 느는 거 같습니다.
johnnylee님의 댓글
작성자
johnnylee

작성일
03.04 18:42
맞아요 같은 무리?에 한국인이 있으면 원어민 보다 같은 언어 쓰는 분들이 더 신경쓰이죠ㅎㅎ
잘 하실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잘 하실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샌프골스커리님의 댓글
작성자
샌프골스커리

작성일
03.04 18:42
전 여행하면서 영어 막 쓰는데 립 서비스 같지만 영어 잘한다고 칭찬도 해주더라구요
영어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보면서 great 라고 한 경우도 있었구요
지금은 해외 갈 일이 잘 없어서 듣기도 말하기도 다 엉망이겠지만
자신감이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영어 어디서 배웠냐고 물어보면서 great 라고 한 경우도 있었구요
지금은 해외 갈 일이 잘 없어서 듣기도 말하기도 다 엉망이겠지만
자신감이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아비도스님의 댓글
작성자
아비도스

작성일
03.04 18:43
막 써보고 싶은데.. 막상 닥치면 턱 막히더라구요..
알던 단어 숙어가 싹 ~ 사라지는 마법이...
일단.. 영어를 쓸 환경도 없네요..ㅠㅠ
알던 단어 숙어가 싹 ~ 사라지는 마법이...
일단.. 영어를 쓸 환경도 없네요..ㅠㅠ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Dufresne

작성일
03.04 18:46
틀리지만 확실하게 말하는거 vs 자신없어 웅얼거리는거
네이티브 입장에선 어느게 알아듣기 편할까요?
답은 뻔하죠 ! 계속 말하다보면 틀리는 횟수도 줄어들고요
네이티브 입장에선 어느게 알아듣기 편할까요?
답은 뻔하죠 ! 계속 말하다보면 틀리는 횟수도 줄어들고요
webzero님의 댓글
작성자
webzero

작성일
03.04 18:53
중요한것은 주장 하고자 하는 "내용"이고 영어는 표현만 잘 하면 됩니다.
처음 문장을 완벽하게 말할 필요가 없고 첫 문장을 내뱉고 그 문장을 뒷받침 해주는 말을 뒤에 이어가면
그 말을 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들이 자신이 들은 내용이 맞는지 정리해서 확인 해줍니다.
이러한 대화법은 한국어를 사용하는 우리들이 사용하는 방법과 같은것이죠.
처음 문장을 완벽하게 말할 필요가 없고 첫 문장을 내뱉고 그 문장을 뒷받침 해주는 말을 뒤에 이어가면
그 말을 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들이 자신이 들은 내용이 맞는지 정리해서 확인 해줍니다.
이러한 대화법은 한국어를 사용하는 우리들이 사용하는 방법과 같은것이죠.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WinterIsComing

작성일
03.04 18:55
고딩때 첫 여자친구가 외국인.... 두어달 연애 열심히 하니까 영어는 수능까지 만점...
헤어지고 대학 가서 토익 책 하나 구매 없이 그냥 봐도 900은 넘더군요.
미국회사에서 ....하바드, 옥스퍼드, 유펜 출신들도 흔한 환경에서 공식적으로 영어 제일 잘 하는 사람이 오리지날 한국인 그것도 영어연수 경험 한번 없는 한국 내 공대 출신 분 이었죠.
그분 특징이 대학 4년 내내 소설을 쓰셨다는 ( 한글로 신춘문예 등에 도전.....다 실패하고 결국 취직)
점인데....그분의 영작을 보면 오리지널 미국 임원들도 칭찬을 입이 마르도록 하곤 했죠.
나중에는 미국 본사 공식 대외문서들도 그분이 작성하는 상황에 이르렀죠.
같은 내용임에도 문장이 참 부드럽게 이어지고 쉬우면서도 명료하고
여하한 외국어도 최상급 수준에 오르려면 무엇 보다 탄탄한 모국어 바탕이 있어야 한다는 걸 그때 알았죠.
헤어지고 대학 가서 토익 책 하나 구매 없이 그냥 봐도 900은 넘더군요.
미국회사에서 ....하바드, 옥스퍼드, 유펜 출신들도 흔한 환경에서 공식적으로 영어 제일 잘 하는 사람이 오리지날 한국인 그것도 영어연수 경험 한번 없는 한국 내 공대 출신 분 이었죠.
그분 특징이 대학 4년 내내 소설을 쓰셨다는 ( 한글로 신춘문예 등에 도전.....다 실패하고 결국 취직)
점인데....그분의 영작을 보면 오리지널 미국 임원들도 칭찬을 입이 마르도록 하곤 했죠.
나중에는 미국 본사 공식 대외문서들도 그분이 작성하는 상황에 이르렀죠.
같은 내용임에도 문장이 참 부드럽게 이어지고 쉬우면서도 명료하고
여하한 외국어도 최상급 수준에 오르려면 무엇 보다 탄탄한 모국어 바탕이 있어야 한다는 걸 그때 알았죠.
eject님의 댓글
작성자
eject

작성일
03.04 18:59
저도 미국 사람들과 직장생활 지금 16년째인데 ㅎㅎㅎㅎㅎ
저는 영어는 좋아했지만 원래 평소에 말이 별로 없는 스타일인데 수다스러운 사람들이 영어가 엄청 빠르게 늘더라구요(말을 하고 싶어서 참지를 못 하니 빨리 느는 것 같애요) 그리고 한국 사람은 아무래도 체면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다른 한국인들 앞에서 영어할 때 위축이 되는 것 같애요 근데 아무도 신경 안 쓰니 그냥 편하게 하도록 극복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주말에 쉬고 가면 월요일에는 영어가 잘 안 되고 목요일쯤 가면 혀가 풀어져서(?)인지 좀 잘됩니다 ㅋㅋㅋ 그리고 처음에 업무지시를 영어로 받았는데 잘 하는 척 하느라고 알아들었는데 자리에 돌아오니 뭘 하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다시 가서 미안하다고 잘 못 알아 들은 것 같다고 했더니 오히려 좋아하더라구요. 대충 알아 듣는 척하고 원하는 결과를 못 주는 것보다 확실히 원하는 것을 알아 듣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시간이 오래 되니 아직도 미국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 말하는 건 조금 어렵지만 1대1은 좀 편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애요. 그래도 유투브 쇼츠로 표현 보면서 계속 습득하려고 합니다. 공부는 죽을때까지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같이 화이팅 합니다. 아니 이거 콩클리쉬니 Way to go, bro!
저는 영어는 좋아했지만 원래 평소에 말이 별로 없는 스타일인데 수다스러운 사람들이 영어가 엄청 빠르게 늘더라구요(말을 하고 싶어서 참지를 못 하니 빨리 느는 것 같애요) 그리고 한국 사람은 아무래도 체면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다른 한국인들 앞에서 영어할 때 위축이 되는 것 같애요 근데 아무도 신경 안 쓰니 그냥 편하게 하도록 극복해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주말에 쉬고 가면 월요일에는 영어가 잘 안 되고 목요일쯤 가면 혀가 풀어져서(?)인지 좀 잘됩니다 ㅋㅋㅋ 그리고 처음에 업무지시를 영어로 받았는데 잘 하는 척 하느라고 알아들었는데 자리에 돌아오니 뭘 하라고 하는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다시 가서 미안하다고 잘 못 알아 들은 것 같다고 했더니 오히려 좋아하더라구요. 대충 알아 듣는 척하고 원하는 결과를 못 주는 것보다 확실히 원하는 것을 알아 듣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니까요. 시간이 오래 되니 아직도 미국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자리에서 말하는 건 조금 어렵지만 1대1은 좀 편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애요. 그래도 유투브 쇼츠로 표현 보면서 계속 습득하려고 합니다. 공부는 죽을때까지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같이 화이팅 합니다. 아니 이거 콩클리쉬니 Way to go, bro!
jun6837님의 댓글
작성자
jun6837

작성일
03.04 19:03
나름 단어도 적절한 걸 쓴 거 같고, 이정도면 알아 들었을 거 같은데 하며 맑은 눈망울로 쳐다 봤을 때,
그들은 니가 무슨말을 하는지 하나도 못알아듣겠다 하는 표정을 보게되면...
정말 그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저 하늘로...
그들은 니가 무슨말을 하는지 하나도 못알아듣겠다 하는 표정을 보게되면...
정말 그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저 하늘로...
경기도민1님의 댓글
작성자
경기도민1

작성일
03.04 19:09
제가 매주 비싼돈(?) 내 가며 꼭 원어민과 프리토킹을 하는 이유입니다,,
틀리면 어쩌지, 못알아들으면 어쩌지라는 두려움이 없어지고 일단 말 하고 어색하거나 틀린, 혹은 더 좋은 표현은 없는지 물어보던가 나중에 따로 찾아보자 라는 태도가 되니까 아주 가끔 ''오 방금 표현과 억양은 원어민같았다'' 라는 얘기도 듣게 되더라구요
물론 아직 멀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틀리더라도, 천천히 발음과 엑센트에 신경쓰며 말해볼랍니다
틀리면 어쩌지, 못알아들으면 어쩌지라는 두려움이 없어지고 일단 말 하고 어색하거나 틀린, 혹은 더 좋은 표현은 없는지 물어보던가 나중에 따로 찾아보자 라는 태도가 되니까 아주 가끔 ''오 방금 표현과 억양은 원어민같았다'' 라는 얘기도 듣게 되더라구요
물론 아직 멀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틀리더라도, 천천히 발음과 엑센트에 신경쓰며 말해볼랍니다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작성일
03.04 19:22
한국인이 섞여있음 어떤 언어도 잘 안됩니다
신경쓰여요
오히려 외국인은 틀려도 넘어가는데 같은 한국인은 묘하게 속으로 비교하고 있단 말이죠
그래서 외국인끼리 있을 때는 그냥 말이 많이 나와도 한국인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어버버 하게 돼요
신경쓰여요
오히려 외국인은 틀려도 넘어가는데 같은 한국인은 묘하게 속으로 비교하고 있단 말이죠
그래서 외국인끼리 있을 때는 그냥 말이 많이 나와도 한국인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어버버 하게 돼요
bigegg님의 댓글
작성자
bigegg

작성일
03.04 19:23
결론...
몰겟고 떠들어라 ㅋ
위에 댓글처럼 이런분들이 영어 잘합니다.
정말 고급 영어 하고 싶다고요?
우선 떠들고 시작하는거지...말도 꺼낼 용기없는 고급지게 하는건 없겠죠.
근데 나이들면 체면이 뭔지 정말 용기내기 힘들어지긴해요 ㅋ
실제 외국 돌아다니면 영어발음 너무 다양하고 원어민처럼 이야기하는게 얼마나 의미없는줄 알게됩니다. 인도영어 중국영어 중동영어 다 달라요 ㅋㅋ
몰겟고 떠들어라 ㅋ
위에 댓글처럼 이런분들이 영어 잘합니다.
정말 고급 영어 하고 싶다고요?
우선 떠들고 시작하는거지...말도 꺼낼 용기없는 고급지게 하는건 없겠죠.
근데 나이들면 체면이 뭔지 정말 용기내기 힘들어지긴해요 ㅋ
실제 외국 돌아다니면 영어발음 너무 다양하고 원어민처럼 이야기하는게 얼마나 의미없는줄 알게됩니다. 인도영어 중국영어 중동영어 다 달라요 ㅋㅋ
머피의법칙님의 댓글
작성자
머피의법칙

작성일
03.04 19:35
한국에서 문법 틀리면 혼나는 경험을 하다가, 외국 나가니 말하다가 문법 틀렷다는게 느껴지면 괜히 혼자 놀래던 기억이 있네요 ㅎ
이걸 이겨내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ㅎ
이걸 이겨내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ㅎ
훅간당님의 댓글
작성자
훅간당

작성일
03.04 19:47
술을 먹으면 영어가 더 잘된다던 친구가 떠오르는군요.
실제 그 친구는 외국인 영어강사랑 술먹고 놀면서 영어가 확 늘었습니다 ㅋㅋ
실제 그 친구는 외국인 영어강사랑 술먹고 놀면서 영어가 확 늘었습니다 ㅋㅋ
z두둥z님의 댓글
작성자
z두둥z

작성일
03.04 19:52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영어 잘 못하는데.. 써야하는 환경..
상대인 외국인보다 옆에 있는 한국인들 눈치보느라 넘나 힘들어요;;
상대인 외국인보다 옆에 있는 한국인들 눈치보느라 넘나 힘들어요;;
므그므그님의 댓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