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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이 배설물을 미련없이 버리기로 했읍니다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2025.03.04 21:53
2,525
11
30


냄비받침으로도 쓸 가치가 ㅇ벗읍니다

불태우기능 좀 그렇고

조만간 삼실 문서파쇄기로 갈아버리겠읍니다

반박은 반박합니다 

ㄷㄷㄷㄷㄷ 


30명
댓글 11 / 1 페이지
no_profile 피자왕버거
03.04 22:00
오늘 매불쇼를 못 봤지만
올라오는 글 제목들만 봐도
느낌이 오네요.
바탕골
03.04 22:01
어.. 두꺼워서 냄비받침으로 딱입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지요. ㅋ
솔고래
03.04 22:07
냄비받침으로 쓰세요
나무야 미안해
따땃해
03.04 22:12
저는 두고 인증용으로 쓰려구요. 김경수가 나중에 혹시 "민주당 원래 지지자들이 나가서 당이 변질됐다" 이딴 소리할까봐 "우리가 바로 너님 응원하던 사람들이라구요"라고 인증해 주려고요
no_profile tessking
03.04 22:13
5년전인가... 진중권의 모든 책을 갖고 있었는데 몽땅 재활용으로 버렸습니다. 제 자신을 원망하며...
no_profile LunaMaria®
03.04 22:13
두고두고 뜨거운 냄비 받침으로 써야 합니다
no_profile 알로록달로록
03.04 22:44
저는 냄비받침으로 쓰겠습니다
no_profile ruthere
03.04 22:47
수박이나 고구마 드실 때 껍질 분리용 받침으로 쓰세요.
no_profile 옐로우몽키
03.04 22:55
버리시기보다는 한번 더 읽어보시고 사람이 얼마나 맛이 갔는지 비교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ㅎㄷㄷ
istD어토
03.04 23:17
전 두 권 샀었어요. ㅜㅜ
과거의 나에게 짜증납니다.
no_profile 빵빵곰
03.05 08:35
냄비받침 쓰시지요. 저도 그런 책 몇 권 있는데 쓸모가 있습니다. 가끔 욕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