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방 신포본점 간짜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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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입틀막클리앙

작성일
2025.03.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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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출장으로 중화방 간짜장을 먹으로 갔습니다.
일단 사장님이 당연히 볶음밥 시킬 걸 아는건지, 메뉴판 줄까? 물어봅니다. 아무도 메뉴판 달라고 하지 않습니다 ㅎㅎㅎ
저희는 간짜장 1, 볶음밥 1 시켰습니다.
(참고로, 식당에 7명 있었는데 저 빼고 6명은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여긴 볶음밥이 유명한 것 같습니다.)
간짜짱은 정말 좋았습니다. 짜지 않고 살짝 매콤한 맛과 생전 처음 먹어보는 면의 식감이 저는 아주 좋았습니다. 면은 뭐랄까... 라면 같은 생면이었습니다.
볶음밥도 조금 먹어봤는데, 뜨겁게 나온 볶음밥은 보통 사이드로 주는 짜장도 없이 계란국과 같이 나오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양도 다른 곳에서 시키면 곱배기정도로 많이 나옵니다.
간짜장 7천원(곱배기+1천원), 볶음밥 7천원으로 제가 주변에 살면 1주일에 한번은 갈 것 같습니다.
주변에 갈 일 있으면 간짜장 한번 드셔보세요.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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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kmaster님의 댓글
작성자
kmaster

작성일
03.06 16:32
중화방은 요리가 메인인데 다음엔 요리한번 가시죠 예전 유명해지기 전엔 저녁때 손님없을때 빼갈에 요리 하나 시켜서 친구랑 먹고 있으면 서비스로 물만두 튀김 해주고 메뉴에도 없는 간단한 요리 서비스로 해주기도 했는데 요즘은 워낙 유명해져서 ㅠㅠ
사장님하고 사모님이 직접 요리하곤 했는데 얼마전에 가보니 주방에 아드님인지 따로 요리 하시는 주방장 분이 계시더군요
용화반점 중화방 인천 볶음밥 양대 산맥 이었죠
사장님하고 사모님이 직접 요리하곤 했는데 얼마전에 가보니 주방에 아드님인지 따로 요리 하시는 주방장 분이 계시더군요
용화반점 중화방 인천 볶음밥 양대 산맥 이었죠
입틀막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06 16:40
@kmaster님에게 답글
여긴 뭔가 고집이 있어 보이더군요. 간짜장인데, 짜장을 면과 같이 담아주더라구요. ㅎㅎ
언제 또 갈지 모르겠지만, 다음엔 요리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언제 또 갈지 모르겠지만, 다음엔 요리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jayson님의 댓글
작성자
jayson

작성일
03.06 17:04
간짜장이 딱 제 타입이네요..이게 어렵냐고요..아놔..주방장이 그러긴 하더라구요..
직접 다시 볶아야 하니 가스비 재료비 생각하게 된다고요..그래서 2인 이상이 많츄..
욜케 하는데가 온양에 목화반점(2인이상)
해미읍성 상가 북경반점(여긴 한그릇도 됨)
직접 다시 볶아야 하니 가스비 재료비 생각하게 된다고요..그래서 2인 이상이 많츄..
욜케 하는데가 온양에 목화반점(2인이상)
해미읍성 상가 북경반점(여긴 한그릇도 됨)
다마스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