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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았어요.. 이 어마어마한 트라우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flatout
작성일 2025.03.07 15:18
2,174 조회
8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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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잠도 좀 자고.. 방긋방긋 괜찮다 싶었는데..

어떻게 쳐넣었는데 다시 한남동으로 간다고??  와씨.. 

소식 듣자마자 손이 떨리고 심장이 뛰고..  와.. 

바로 다모앙 켜서 글 몇페이지 전부터 정독하고.. 


아직은 다행히 7일(?) 여유 있고 바로 나오는 건 아니라고 정리되니..

새삼 깨닫습니다.. 


정말 쿠데타 트라우마는 나 죽을 때 까지 남겠구나.. 


앙님들.. 화이팅 합시다.. 

울음 터질 뻔 했어요.. 

84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16 / 1 페이지

luq.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
작성일 03.07 15:19
저도 죽을 때까지 남을 거 같네요. 트라우마가 너무 심합니다.

코크카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작성일 03.07 15:20
어후 정말 전국민 트라우마 걸리는 시간입니다. 나중에 ptsd올까봐 겁나요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일 03.07 15:21
석방 소리 듣고 토할 뻔 했습니다....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작성일 03.07 15:21
앙님들의 느슨해지는 마음에 신나를 붓고 라이터를 키는군요 ㅎㅎㅎㅎㅎ

빙봉님의 댓글

작성자 빙봉
작성일 03.07 15:21
같은증상이었습니다. 심장이 벌렁벌렁 손발이 후들후들~~ ㅠㅠ 스트레스지수 만퍼센트!

grannysyard님의 댓글

작성자 grannysyard
작성일 03.07 15:23
그러게요. '트라우마'가 뭔지 생생하게 몸으로 깨달은 오늘 오후였습니다. '오싹하다'가 뭔지도 확실히 알겠네요.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작성일 03.07 15:23
공감합니다. 머리에 피가 몰리면서.. 심장이 두근두근... 계엄 트라우마 너무 무서워요.

쿠메님의 댓글

작성자 쿠메
작성일 03.07 15:23
어우 순간 철렁했습니다...

peress님의 댓글

작성자 peress
작성일 03.07 15:27
저도 심장 벌렁벌렁 했습니다. ㅜ.ㅜ

테디박님의 댓글

작성자 테디박
작성일 03.07 15:31
저도 매불쇼 보면서 석방 소식 듣는데... 워치에서 평소보다 심장박동 빠름 알람 뜨더라구요. 와... 스트레스!!!

메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메이
작성일 03.07 15:31
지금도 속이 떨려요ㅠ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작성일 03.07 15:57
반년 가네요. 쳐죽일 놈이 국민 건강까지 망쳐요.

혁대기님의 댓글

작성자 혁대기
작성일 03.07 16:12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우울해졌어요

누룽지닭죽님의 댓글

작성자 누룽지닭죽
작성일 03.07 16:13
점심 먹고 체해서 소화제 먹었습니다

온앤온님의 댓글

작성자 온앤온
작성일 03.07 16:22
모두 비슷하실거 같습니다
이 트라우마가 평생 갈거고,
12.3계엄을 옹호하는 사람은 사람으로취급하지 않는 마음도 평생 갈겁니다
아 제발 날씨와 함께 마음의 봄도 가져다주세요

앙알앙알님의 댓글

작성자 앙알앙알
작성일 03.07 16:22
완전 공감합니다~!! 앙기 펄럭 열심히 열심히..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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