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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신경안정제는 최민희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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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2025.03.07 17:53
1,22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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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우선은, 3월 8일 내일 집회에 총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 


헌재의 재판은 그대로 진행될 것이다.


헌재에서도 폭동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공권력이 헌재는 보호할 것이다.

헌재에서 파면되는 순간 많은게 정리될 것이다.


대선운동보다 내란종식의 한 길로 가야한다.

지금은 대선주자들이 1위 후보를 흔들면 안된다.


구속취소 인용이 충격적이지만

윤석열 변호인 주장 중 중요한 2 가지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헌재 판결문을 보면, 

- 공수처가 수사권이 있냐 : 안 받아들임

- 구속에 범죄요건이 안된다,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 즉 구속에 상당성이 없다는 주장 : 안 받아들임


체포적부심이라는 온갖 법기술을 활용했는데, 

체포적부심을 구속기간에 넣느냐 여부에 대해 

우리는 들어간다. 그래서 연장될 수 있다고 봤는데, 

법원이 부담이 많이 돼서 꼼꼼하게 봈구나. 일말의 판단에 흠결을 주고싶지 않구나. 


헌재 판결이 나기 전에 윤석열이 동영상이나 극우 집회에 나와서 선동을 한다?

저는 헌재 파면의 판결에 도움이 되는 행태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욱:

헌재에서 윤석열측 주장을 대부분 받아줬다는 건 맞지 않는 표현입니다.

체포적부심을 구속기간에 넣는지 여부가 쟁점이었네요.

이번 사법부는 그 기간은 빼야한다. 구속기간이 줄어드는거예요.


박은정:

체포적부심은 검사생활하는 동안에도 이런 판례는 보지 못했습니다.

구속적부심을 하지 체포적부심을 하진 않죠.

여러 법기술 중 하나가 걸린겁니다.


최민희: 

전 세계적으로 친위 쿠데타는 실패한 적이 없어요.

국가 기관의 장이 다 내란공범이예요. 

그럼에도 윤석열은 실패했어요.

검찰총장도 내란수괴가 임명했어요.


이 내란종식의 과정은 길 수 밖에 없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극복해야 한다. 




<시민의 힘으로 내란도 극복하고 정당도 감시받아야 한다>


(1시간 2분부터)

민주당도 그냥 놔두면 민한당으로 회귀한다.


(박은정 의원을 보며)

들어와 보시니까 아시겠죠?

왜 보수화되는지. 다 보수화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늘 정당을 열어서 시민들을 들어오게 해서 감시 받아야 한다. 


특히 내란종식되면, 대선, 정권이 바뀌고 권력 쟁투가 심해집니다. 

그러지 못하게 계속해서 내란종식을 끌어내는 힘이 촛불 응원봉 집회에서 나오는 거거든요.

결국 시민들이 나서서 길을 잡을 수 밖에 없다.  


정의의 응원봉을 많이 들어주시면 됩니다. 내일 집회 중요합니다.

​탄핵촉구집회: 내일 3시 30분 안국역 근처 안국동 사거리

..............................................................



오늘 매불쇼 출연진들 전부 한마디씩

내란수괴가 풀려났을 경우 폭동의 확산에 대한 우려를 말했는데,

충분히 납득할만하고요.


이 불안을 다 우리가 쳐부술 역량이 있고, 할 수 있다고 최민희 의원이 말씀하시네요.

그러기 위해서 내일 집회 결집이 중요하다고요.


"대선운동보다 내란종식의 한 길로 가야한다."


오늘 제 신경안정제는 최민희 의원이었습니다.

내일 안국역에서 뵙시다! 




(경어체 생략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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