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 커뮤니티 운영 규칙을 확인하세요.
X

경향칼럼) 이재명, '압도적으로' 이기려면 '결단'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blowtorch
작성일 2025.03.11 10:57
2,550 조회
9 추천

본문

오늘 경향신문에서 제일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칼럼입니다.

참고로 필자 양권모씨는 경향신문 前 편집인/논설위원입니다.


그의 주장을 발췌/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尹 탄핵은 기정사실이다.


"윤석열은 복귀하지 못할 것이다.

 그날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를 침탈하는 현장을 온 국민이 지켜봤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 이외의 결정을 내릴 수는 없다."



2. 조기대선의 절대상수는 이재명이다.

   즉 '2025 대선은 이재명이냐, 아니냐'가 될 것이다.


"대선의 절대 상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다.

‘이재명 대통령’을 승인할 것인가, 말 것인가의 대선이 될 거란 얘기다."



3. 尹 석방도 이재명에게 유리한 상황을 조성할 것이다.


"다시 혼군(昏君) 윤석열의 대척점으로 상대평가가 이뤄지면 이재명의 존재감은 커진다.

 끝까지 두 사람은 적대적 공생이다.

 석방된 윤석열은 외려 국민의힘과 보수에 계륵 같은 존재가 되기 십상이다."



4. 하지만 이재명은 '확실한 대세'가 되지 못하고 있다.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열심히 도와주고 있지만, 민주당과 이재명은 확실한 대세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계엄 사태와 탄핵 국면에서도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키재기 지지율을 보이고 있고,

이재명 지지율은 30% 초중반에 정체되어 있다."



5. 이재명은 '압도적'으로 이겨야만 한다.

  그래야 나라를 안정시킬 수 있고 개혁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정치적 내전 상태를 종식하고, 극우 세력의 준동을 꺾으려면 압도적 정권교체가 필요하다.

압도적 정권교체를 해야 안정적인 나라 운영을 기약할 수 있고, 제대로 된 사회 대개혁을 추진할 동력이 생긴다."



6. 중도층은 행정부와 입법부를 한꺼번에 거머쥘 이재명을 두려워하며 망설이고 있다.

   이재명이 압도적으로 이기려면 '넓게 연대'해야한다.

   결단하라.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이재명이 말하는 ‘헌정수호연대’를 압도적 다수로 만들어야 한다.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한 연합세력의 폭을 최대로 넓혀야 가능하다.

 넓은 연대를 위해서는 이재명의 자기 결단이 수반되어야 한다.


 연합세력의 폭을 넓히면 ‘거대 정당+이재명 대통령’의 절대권력에 대한 중도층의 두려움도 불식할 수 있다."



출처: 경향신문 (25-03-10)

"이재명이 압도적으로 이기려면"



2줄 요약)


1. 이재명은 '압도적'으로 이겨야 내전을 끝내고, 극우 준동을 꺾으며, 정권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2. 중도층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면 '연대'해야만 한다. 결단을 내려라.



촌평)


"중도층이 이재명에 대한 흔쾌한 지지를 망설이는 이유는

그가 좌파이기 때문이 아니라 독단적이지 않을까하는 의구심 때문이다.


이 의구심을 불식시키지 못하면 중도 외연 확장은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국회 권력과 제왕적 대통령 권력을 동시에 거머쥔 거대한 힘은 양날의 검이다."


출처: 경향신문 (25-02-17)

‘정권교체’ 여론이 압도적이지 않은 이유

https://www.khan.co.kr/article/202502172138005



양 전 편집인은 앞서 썼던 칼럼에서 '이재명이 연대해야할 이유'를 보충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중도층)에서도 비슷한 우려를 표시하며 망설이는 분들이 있더군요.

이 또한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죠.



하지만 시간이 너무 촉박해요.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1997년 DJP연합은 수년간의 교감과 후보 단일화 성사로

사전에 명분을 쌓아놨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누구와 연대하느냐?'죠.


'친명좌장' 정성호 의원은 중도연대의 대상으로 '유승민, 이준석, 한동훈'을 거론한 적이 있습니다.



만일 명대표가 이들중 하나와 연대해서 사전 합의사항을 만들고 동시에 총리급이나 내각의 일원으로

맞아 들인다면 흔쾌히 동의하실 수 있겠어요?


참고로 JP(김종필)는 실제 지역기반을 갖고 원내 50석을 자랑하던 정당의 영수였습니다.

이들은 그와 비교하면 천둥 벌거숭이 같은 존재들일뿐이죠.



또한 이재명과 민주당이 폭주(?)하지 않게끔 '든든한 족쇄'가 되어줄만한 인물과 연대하는

건 대선 때만 자잘한 보탬이 되고 집권내내 균열과 갈등의 시작점이 될 가능성이 높죠.


수박들에게 넌더리를 내고 있는 민주당 지지층이

정권의 개혁에 사사건건 제동을 걸며 존재감을 과시하는 인물을 인내 해줄까요?


정치 세계에서 때로는 과감한 상상력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말을 실행에 옮기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더구나 이번 조기대선은 예정된 이벤트가 아니었어요.

순서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9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44 / 1 페이지

3분인생님의 댓글

작성자 3분인생
작성일 03.11 10:59
잡상인들 한자리씩 달라고 징징거리는거 꼴사납네요

주류소님의 댓글

작성자 주류소
작성일 03.11 10:59
이재명이 해야할 결단은, 저 쉑들 ‘결딴’내는 것 밖에 없습니다.

징짱채고님의 댓글

작성자 징짱채고
작성일 03.11 11:00
민주당 당대표 경선 때 당원들이 왜 압도적으로 이재명을 지지해줬는지
물갈이하고 공천받은 신인들이 왜 초선으로 대거 당선이 되었는지를 생각해본다면
연대는 개나 줘야죠

aquapi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작성일 03.11 11:00
말은 맞는 말인데, 곱게 들리지는 않네요.

충분히 손 내밀고, 만날 놈 안만날 놈 다 만나고 있고, 이미 필요 이상 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과객님의 댓글

작성자 과객
작성일 03.11 11:01
압도적 승리라는 말은 민주당에서 하는 말이지 왜 언론에서 떠들어 댑니까? 압도적 승리를 원하는건 민주당이지 언론이나 밖에서 강요하지 마세요. 양권모씨.

보수주의자님의 댓글

작성자 보수주의자
작성일 03.11 11:01
그럼 경향 니들이 압도적으로 지지를 하시던가요

경향은 이재명 딴지나 걸면서 남한테 압도적 지지하라는게 좀 웃기지 않나요?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작성일 03.11 11:01

Ellie380님의 댓글

작성자 Ellie380
작성일 03.11 11:01
웃기고 자빠졌네요...
당원들이 원하지 않는 걸 왜 니가 뭔데 일해라 절해라라고 써갈기즌지..
빨아쓴다는 한걸레지만.. 참.. 징하게 구질구질하네요

RE2PECT님의 댓글

작성자 RE2PECT
작성일 03.11 11:02
위해주는척 하지 말고 닥쳐줬으면 좋겠네요.

D다님의 댓글

작성자 D다
작성일 03.11 11:02
탄핵은 기정사실이다라는 말밖에 눈에 안 들어오네요...

gaiago님의 댓글

작성자 gaiago
작성일 03.11 11:03
간단하게 다른사람(우리도) 챙겨줘라 라는 말을 길게도 써 놨네요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작성일 03.11 11:03
왜 연대해야하죠? 왜 압도적!으로 이겨야 하죠? 왜 압도적으로 이기라고 하면서 권력의 발목을 잡을 사람을 만들라 할까요?

gaiag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aiago
작성일 03.11 11:04
@finalsky님에게 답글 그래야 정권교체후 한자리 하죠 결국 자리 주라는겁니다

finalsk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nalsky
작성일 03.11 11:05
@gaiago님에게 답글 몰라서 물은 게 아니에요.^^

whocares님의 댓글

작성자 whocares
작성일 03.11 11:04
차라리 솔직하게 이재명 대선 출마하지 말라는 칼럼을 쓰지, 저게 더 역겹네요.

seriou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erious
작성일 03.11 11:05
경향은 안돼요. 저긴 진작에 선을 아득하게 넘었습니다. 저기서 하는 말은 다 검찰의 말입니다. 검찰의 개들이에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작성일 03.11 11:05

하늘걷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작성일 03.11 11:06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정신 나간 헛소리입니다.

sCloud님의 댓글

작성자 sCloud
작성일 03.11 11:07
저렇게 대통령 되면 듣보잡 거지들이 여기저기서 개밥그릇 들고 나타나 대통령 머리끄댕이 잡고 이리저리 끌고 다니려 할 겁니다.

태루님의 댓글

작성자 태루
작성일 03.11 11:07
우리끼리 단결할테니까. 니들은 니들끼리 단결하세요.
어디서 은근슬쩍 숟가락을 얹을려고

심심한하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심심한하루
작성일 03.11 11:10
전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작성일 03.11 11:11
예전이라면 모르겠지만, 수박들의 행패를 보고나니 그것들을 포용할 마음이 사리졌습니다.

누구를 위한 포용인가요?

리치방님의 댓글

작성자 리치방
작성일 03.11 11:11
쉬운얘기를 어렵고 길게말하면 뭐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Ddongl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dongleK
작성일 03.11 11:13
콩고물좀 달라는 이야기를 장황하게도 하네요

아리니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니아빠
작성일 03.11 11:13
빌드업 오지네요.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 그쪽은 그쪽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반쪽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반쪽달
작성일 03.11 11:15
기승전연대 지겹습니다.

ArkeMoura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rkeMouram
작성일 03.11 11:18
그렇게 전략적이고 똑똑한 머리로 니들 구독율 올리는 전략이나 생각하세요. 돈 없는 조중동이라고 놀림이나 당하는 듣보잡 신문 주제 누구한테 충고입니까?

폴리제나님의 댓글

작성자 폴리제나
작성일 03.11 11:18
일단 탄핵시키자.... 대선이고 뭣이고 그 다음문제입니다.
그런 후 대선이 치뤄진다면 압도적이면 좋겠지만 이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수박잔당들 모은다고 득표률 크게 달라지지도 않습니다.
탄핵과 승리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goldbox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oldbox
작성일 03.11 11:19
연대니 뭐니 하는 자들의 속셈.
‘한 자리 내 놔라. 우리 단체 요구를 들어 줘야 한다.‘

섬지기님의 댓글

작성자 섬지기
작성일 03.11 11:19
저도 이 칼럼 관련 게시글 올렸었는데, 경향이라 아무래도 민감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모양입니다.
칼럼 쓴 이의 정치성향을 알 수는 없으나 제 경우는 경향 논설에서 탄핵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이재명이 압도적으로 이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만도 긍정적으로 보게 되더군요.

통만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통만두
작성일 03.11 11:27
구좌파 놈들 무능한 주제에 숟가락 얹으려고 하면 국민들이 가만히 보고 있지 않을 겁니다 다음 정권이야 말로 누구보다 유능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입만 살아서 역풍무새하면서 일은 못하는 놈들은 다 아웃입니다

vulcan님의 댓글

작성자 vulcan
작성일 03.11 11:32
압도적으로 승리란 좋은 말 하면서 연정이란 독을 탄 글이네요

블루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루팅
작성일 03.11 11:36
일단 파면 부터

요오옹님의 댓글

작성자 요오옹
작성일 03.11 11:39

느낌이좋다님의 댓글

작성자 느낌이좋다
작성일 03.11 11:40
정말 지긋지긋한 말 "압도적으로 이겨야 된다. 그래야만 개혁을 완성할 수 있고 나라가 안정된다."
이 헛소리를 도대체 언제까지 들어야 하는지요~~
정의라면 힘 있게 그냥 밀고 나가면 됩니다. 강력히 밀고 나가면 개돼지들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겁니다.
정의는 그래도 되요!!! 힘 있는 정의만이 지금 이 나라를 구할 수 있습니다!!!

마이클클레이튼님의 댓글

작성일 03.11 12:04
이재명 지지율이 30프로에 갇혀있다는 전제로 쓴 글이네요. 기레기들은 안됩니다.

악어님의 댓글

작성자 악어
작성일 03.11 12:08
경향은 성향상 페미랑 연대하라는거 같기도요

이타도리님의 댓글

작성자 이타도리
작성일 03.11 12:14
경향일보 = 공부못해서 조중동 못간 애들이 가는 회사

아즈씨님의 댓글

작성자 아즈씨
작성일 03.11 12:16
민주당 빼고 찍으라던 그 신문사네요.

사열대키맨님의 댓글

작성자 사열대키맨
작성일 03.11 12:31
언급된 인물들보면
정수시설 갖춰놓고 구정물 정화해 놨더니
다시 구정물 만들어라 하는 말과 무엇이 다를까요?
연정의 결과는 갈라치기 와 내부분열 뿐 입니다.

NeoP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eoPD
작성일 03.11 12:37
먼 소린가요?
'이재명이어야' 압도적으로 이깁니다!

바다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바다야
작성일 03.11 12:46
지금의 이재명은 자신이 움직여서 잡을 수 있는 유권자보다 움직임으로서 빠져나갈 유권자가 훨신 더 많습니다. 괜히 흔들지 마세요.

귀여운땅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여운땅콩
작성일 03.11 14:27
민주당의 독단을 한번 맛보고 싶은데요, 윤석열 맛도 봤으니 이재명 맛도 좀 보면 안될까요?

12345님의 댓글

작성자 12345
작성일 03.11 15:09
"화해를 말하는 놈이 나올거다. 그놈이 범인이다" 라는 영화대사가 생각나네요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