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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1 페이지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

작성일 03.12 14:05
구내식당이란 이런곳은 부서별 정해진 시간이 있는 경우도 있죠.
공식 점심시간은 12:00~ 13:00 라도 구내식당 이용시간때문에 더 빨리 가는 케이스도 존재하지 않을까 싶네요

안녕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녕스누피
작성일 03.12 14:11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일찍 시작하면 일찍 와야죠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작성일 03.12 14:14
@안녕스누피님에게 답글 현실이 그렇게 딱 모든 시간을 맞춰서 하지 않죠.  특히 식사 시간인데...
마치는 시간은 13:00으로 딱 맞춘거 보면 돌아오는 시간은 잘 맞추고 있죠. 시작시간만 여러사정으로 조정을 하고 있겠죠.
그러면 구내식당 밀려서 밥늦게 먹게 되면 다 못먹고 나와야 하는 일도 생기겠네요.

리치방님의 댓글

작성자 리치방
작성일 03.12 14:05
음...11시 30분부터 점심인게 문제인가요?
공무원이 12~1시지만 각 장의 재량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할수 있는것으로 알고있기는 한데...뭔가 다른문제가 있었나보네요 ㅎㅎㅎ
11시 30분부터 점심먹는건 상관없는데 일을 못하면 문제죠 ㅎㅎㅎ

안녕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녕스누피
작성일 03.12 14:08
@리치방님에게 답글 유연하게 조정 안합니다
거의 대부분 1시간 반을 다 채우고 돌아옵니다

구글 추천 검색어: 공무원 점심시간 11시 30분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리치방
작성일 03.12 14:13
@안녕스누피님에게 답글 공무원 점심이 12시부터 시작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그 내외로 하여도 절대적인 위법사항이 아니예요;;

2항을 보아도
② 공무원의 1일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하며, 점심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한다. 다만, 행정기관의 장은 직무의 성질, 지역 또는 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1시간의 범위에서 점심시간을 달리 정하여 운영할 수 있다.

앙님께서 글쓰신 의도가 공무원 점심이 11시 30분부터 시작해서 이슈인건지, 이로 인하여 점심시간이 길어지게 되어 민원공백이 있어서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었던건지때문에 말씀드렸던겁니다...

민원불편 초래안하면 공무원분들도 사람인데 점심시간 일찍 움직일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엘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엘사
작성일 03.12 14:07
글쎄요? 구태여 문제를 삼을것까지 있을까요?

안녕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녕스누피
작성일 03.12 14:11
@엘사님에게 답글 공무원들과 같이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 문제가 아주 많습니다
연락이나 협업이 불가능한 시간이 11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점심시간 후에도 양치 한다고 10~20분 넘게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이 일상입니다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리치방
작성일 03.12 14:17
@안녕스누피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앙님께서 겪었던 불편때문에 모든 공무원들이 그렇다는듯이
"공무원 점심시간 11:30~1:00 공식적으로 밝혀졌던 사건"
이렇게 타이틀달고 글쓰시는게 맞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너무 일반화하시는게 아닐까요...?

안녕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녕스누피
작성일 03.12 14:21
@리치방님에게 답글 정부 부처와 일 해보면 아실꺼에요
제가 일반화 하는게 아니라
이 현상이 일반화 되어 있다는 것을요

현업에서의 경험을 말하는 것과
그렇지는 않겠지 생각으로 말씀하시는 것은
다른 일이니까요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리치방
작성일 03.12 14:25
@안녕스누피님에게 답글 정부부처와 일해보았습니다...아주 많이요...
작년만 해도 8개월동안 은평구 환경부 산업연구원 본청에서 프로젝트 공무원분들과 진행했습니다.
19년동안 IT종사자라 공공프로젝트 파견이나 본청가서도 많이 일해보았는데 일단 사람/부서마다 다르고 빠듯하게 움직이는곳은 빠듯하고 안그런곳은 안그랬습니다.
일단 저는 공무원들도 점심시간 11시 30분부터 시작하던, 한시간 반을 먹던 크게 신경안쓰는편입니다.
말씀하신 "현업 경험자"지만요...예단과 추측/일반화를 자꾸하시네요.

엄마아빠사랑해요님의 댓글

작성일 03.12 14:10
민원인 상대하는 곳은 정말 12시 땡 하면 점심먹으러 갑니다..
민원인들 난리나거던요..
타 부서는 재량껏 할 수도 있을겁니다

Lasid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sido
작성일 03.12 14:19
@엄마아빠사랑해요님에게 답글 동사무소에서 11시 45분인데, 점심시간 푯말 붙이는 것 보았습니다.

꾸러기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꾸러기아빠
작성일 03.12 14:10
관공서 사정에 따라 다릅니다. 구내식당 규모가 직원수에 비해 작아 불가피하게 이용시간을 조절하는 경우도 있고, 점심당직 등의 이유로 점심시간을 일부 조정하는 경우가 있기에 해당기관의 사정을 먼저 살펴봐야죠.

버미파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미파더
작성일 03.12 14:14
싸잡아서 전체 집단을 하나로 생각하게 논리를 만드는 건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일베, 어그로들이 선동할 때 사용하는 방식이거든요.
(예. '다모앙'이 어떻다 그럴수 있냐, '한국인'이 어쩌고, '일본인'은 어쩌고... 다 그렇더라...)

얼마 전에는 김구 선생이 '일본인'보다 '조선인'을 더 많이 죽였다 어쩌고 하는 짤이 돌더군요.
네. 김구 선생님은 한발의 총알이 있다면 '민족반역자'를 먼저 처단하겠다고 하셨었죠.
걔네들은 '적어도 거짓말은 아니지 않느냐'라는 태도로 일관하며 '팩트'라고 주장할 겁니다.

골병님의 댓글

작성자 골병
작성일 03.12 14:26
글 제목과 내용 첫줄보고 공식 점심시간이 90분인줄 알았네요..;;
공무원 전체가 다 그런것도 아니고 극히 일부만 그런건데 너무 과민반응 아니신지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작성일 03.12 14:27
코로나 시절 각 부처 사무직 공무원들도 여기저기 방역활동에 지원이나 동원됬을 때...
지원나온 분들이 다들 11시 반에 밥먹으로 자리 뜨셔서 현장인원들이 뜨악했다고 하더군요 ㅎㅎㅎㅎ

일리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작성일 03.12 14:28
그렇게 먹을 수 있는 부서는 민원인과 점접이 별로 없으니 그런것이고

행정복지센터 같은곳은 점심이 교대제다 보니까
11:30 ~ 12:30
12:30 ~ 1:30  이렇게 나누어서 먹는다고 하는데
막상 11:30분에 먹으러 가도 12시 30분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그냥 밥 다 먹으면 바로 들어가서 교대해주기도 하고 그런다고 합니다.

서로 고생하는거 알다보니 점심시간 1시간 꽉채워서 놀다 들어가는것도 눈치보인다네요

민원인들 줄서있는데
점심먹으러 갔다고 소리치는 민원인들도 한둘이 아니라서 말이죠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작성일 03.12 15:47
12시부터 배식 시작하면 11:40분부터 줄서야 빨리먹고 낮잠이든 커피한잔이든 있지 말입니다.
사람 많은 관공서는 줄 서느라 점심시간 다 갑니다.

ABCxBB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BCxBBD
작성일 03.12 16:15
회사생활 해 본 사람이면 저게 그렇게 이상하게 보이진 않을텐데요… 좀 무리수를 둔 해석인 것 같아요. 사기업의 경우 구내식당 운영시간이 2~3 시간인 곳도 수두룩 합니다.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면 답 없죠. 저 사람 하나로 다 싸잡아 볼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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