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튜브에 있는 위로 영상을 보고 펑펑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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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뉴

작성일
2025.03.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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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이런 시련을 겪는 걸까...다리가 빨리 나아 다시 일도 하고 싶고,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고, 운전도 하고 싶고, 계단도 경사로도 척척 내려가고 싶은데...따라주지 않는 다리상태가 원망스럽고 빨리 나으면 좋겠는데...너무 속상하고 방이나 생활환경이 제약되는 현실이 너무 서글퍼서요. 물론 집앞 평지 30분 산책을 해봐도 들어오면 다시 제 신세가 처량한거 같아요. 그래서 그냥 위로라도 받고자 위로영상을 보며 그냥 무작정 펑펑 울었어요. 그랬더니 조금 나아진거 같아요.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그 시간이 너무 더디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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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13님의 댓글
작성자
마음13

작성일
03.12 18:17

quebecway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