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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튜브에 있는 위로 영상을 보고 펑펑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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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혀뉴
작성일 2025.03.12 17:21
770 조회
1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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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이런 시련을 겪는 걸까...다리가 빨리 나아 다시 일도 하고 싶고,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고, 운전도 하고 싶고, 계단도 경사로도 척척 내려가고 싶은데...따라주지 않는 다리상태가 원망스럽고 빨리 나으면 좋겠는데...너무 속상하고 방이나 생활환경이 제약되는 현실이 너무 서글퍼서요. 물론 집앞 평지 30분 산책을 해봐도 들어오면 다시 제 신세가 처량한거 같아요. 그래서 그냥 위로라도 받고자 위로영상을 보며 그냥 무작정 펑펑 울었어요. 그랬더니 조금 나아진거 같아요.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그 시간이 너무 더디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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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quebecwa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becway
작성일 03.12 17:46
힘내세요! 시간이 곧 흘러 고통의 순간들이 희미한 기억으로 자리잡고 기쁘고 행복한 순간들이 또 그 자리를 가득 메워줄거에요.

혀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혀뉴
작성일 03.12 19:56
@quebecway님에게 답글 위로 감사합니다.

스날러님의 댓글

작성자 스날러
작성일 03.12 18:16


힘내세요...  곧 좋아질겁니다.

혀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혀뉴
작성일 03.12 19:57
@스날러님에게 답글 위로 댓글 감사합니다.

마음1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음13
작성일 03.12 18:17
사는게 참 쉽지 않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하루 잘 견뎌내셨으니 내일은 좀더 나아지실거예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 화이팅입니다!

혀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혀뉴
작성일 03.12 19:57
@마음13님에게 답글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작성일 03.12 19:00
힘드셔도 산책은 날마다 꼭 하시기 바래요.

혀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혀뉴
작성일 03.12 19:57
@포크리스님에게 답글 넵.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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