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줄 아는데 왜 안했냐고 와이프한테 한소리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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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야무인

작성일
2025.03.12 22:10
본문
제가 조금 게으른 편입니다.
그리고 가전제품을 중국 직구로 사는걸 너무 좋아합니다.
이번에 41리터짜리 Galanz (갈란츠)사 오븐을 직구로 구입했습니다.
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꽤 유럽에서는 유명한 브랜드고
한국에서만 알려지지 않았을 뿐
듣보잡 브랜드는 아닌데요.
(TCL과 마찬가지로)
매우 저렴하게 구입해서 어제 왔습니다.
근데 대부분 아시겠지만 전원 플러그가
중국거라 220V 돼지코 끼워서 사용해야 하고
이게 플러그 교체 안하면 불편해서
퇴근 후에 다이소에 들려서
220V 교체형 플러그 사서
교환했고 교환한 김에
4년째 돼지코를 쓰고 있던
샤오미 네스프레소 머신의
전원 플러그를 둘다 합쳐
10분만에 바꾸었습니다.
잠깐 머리하고 들어온 와이프가
편리하게 만들어 준건 좋은데
10분만에 할껄
4년동안 안했다고 한소리 들었습니다.
물론 고맙다고 제육볶음을 저녁에 해주더군요.
이거 보면 할 수는 있는데 참
저도 게으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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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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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님의 댓글
작성자
기적

작성일
03.12 23:02
혹시 십몇년 전 안드로이드 패드 초창기 때 KPUG에서 중국산 패드 공동구매 추진하시던 분 맞으세요?
저 그때 덕분에 십몇만원에 아주 저렴하게 잘 샀던 기억이 납니다.
저 그때 덕분에 십몇만원에 아주 저렴하게 잘 샀던 기억이 납니다.
monarch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