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가 정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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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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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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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도시 낙후된 동네에
신천지 건물 세우더니 지자체에서 챙기지못하는
활동을 엄청 활발하게 합니다
노인분들 경로당 만들어서 식사 제공하고
저소득 계층 자녀들 무료로 수업해주고
찾아다니면서 동네분들 집수리해주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신천지라고 알면서도 동네에서 칭찬이 자자하던데 이렇게 빠지면 사람들이 벗어나기 정말 힘들겠구나 싶더라구요
오늘 만난 공무원들 이야기들어보면 그렇게 해서 요즘 같이 살기 팍팍한 시절에 여러곳에서 엄청 세확장하고 있다는데 이번 정부는 협조하는듯 해서 걱정입니다
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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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 1 페이지
사막여우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제 10:35
@바다땅하늘님에게 답글
신천지를 비롯해 기독교쪽 포교방식이
포교지역의 공동체를 대체하는 방식이죠.
그 지역 공동체가 약할수록 쉽게 대체가 되고
공동체가 없다면 더욱 쉽게 포교가 가능하죠.
대한민국 시골은 지역공동체와 혈연공동체가
여전히 단단한 곳이라
도시포교에 비해 노력은 10배가 드는데
헌금은 10분의 1도 안들어 오는 곳이거든요.
포교지역의 공동체를 대체하는 방식이죠.
그 지역 공동체가 약할수록 쉽게 대체가 되고
공동체가 없다면 더욱 쉽게 포교가 가능하죠.
대한민국 시골은 지역공동체와 혈연공동체가
여전히 단단한 곳이라
도시포교에 비해 노력은 10배가 드는데
헌금은 10분의 1도 안들어 오는 곳이거든요.
노말피플님의 댓글
작성자
노말피플

작성일
어제 10:07
무섭지요... 직장 동료들 중에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정말..... 사람이 싫어지려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정말..... 사람이 싫어지려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크랜베리스콘님의 댓글
작성자
크랜베리스콘

작성일
어제 10:25
저런 전략을 펼치려고 국가 시스템을 열심히 파괴하고 있군요.
진짜 악마입니다.
종교(라고 쓰고 개신교라 읽는) 기반 사립학교들이 사립학교 개정법을 저지시키는 정치 세력인 것도 결국 같은 맥락이네요
진짜 악마입니다.
종교(라고 쓰고 개신교라 읽는) 기반 사립학교들이 사립학교 개정법을 저지시키는 정치 세력인 것도 결국 같은 맥락이네요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작성일
어제 10:31
외롭고 불안하고 사회 경험없는 젊은 친구들이 빠져서 소명의식 가지면 그때부턴 무소불위 세력이 되는거죠. 그간 전도한 세월을 생각하면 심각한 단계를 넘어선거네요. 종교에게 남은 갈증은 정치권력뿐이니 정당활동은 기본이 됐습니다. 드뎌 종교기반 극우의 탄생인가요? 다음 지방선거에서 꿈틀대겠네요. 지지에서 출마로.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작성일
어제 10:40
하나님 교회 또한 비슷한 방식으로 합니다
정말 무섭다는게 성인들만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아이들 또한 비슷한 방법으로 접근해서 도움(?)을 주고 포교를 하더군요
정말 무섭다는게 성인들만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아이들 또한 비슷한 방법으로 접근해서 도움(?)을 주고 포교를 하더군요
DavidKim님의 댓글
작성자
DavidKim

작성일
어제 10:52
이런 집단도 점점 커지면 양성화되서 교계에서도 더이상 이단으로 취급하지 못할 정도가 됩니다. 순복음도 처음엔 이단 취급했다가 점점 커지니까 정상 교회로 인정받았고, 전씨마저도 교계가 내치지 못하는 상황이 된 이상 신천지도 얼마 안 가서 그렇게 될 겁니다.
꼰대생각님의 댓글
작성자
꼰대생각

작성일
어제 11:06
일부 교회나 증산도, 대순진리회, 이레교회, 신천지등등..
저런 행태를 법적으로 명확한 근거로 가려내어 처벌하기가 굉장히 난해할 겁니다. (이미 세뇌된 자들이 본인과 가족들 몸이건 재산이건 모두 자진해서 가져다 바치는 거니..)
그래서 저렇게 세가 퍼지고 재벌교주,목사들을 만들어 내는 거라고 봅니다.
당장 떠오르는 유일한 해결책은
- 미국처럼 강력한 국세청을 만들어 종교관련한 "종교단체,수장"과 신도 간의 "증여나 기부" 특히 종교 관련한 개인 간의 증여와 기부행위에 대해 합당한 세금을 부여하고 강력하게 추징하는 겁니다.
- 그리고 종교단체가 되는 순간 모든 회계와 세무관련한 부분은 확실하게 검증 받도록 해야 합니다.
- 사회활동이건 자선사업이건 지출증빙도 확실히 하고
- 종교단체들을 감시,관리,담당,고발까지 하는 주무부서도 신설해야 한다고 봅니다.
돈이 되니 개나 소나 다 종교지도자나 신을 자처하며 "마음이 아픈 불쌍한 사람들"을 정신노예삼아 저지랄들을 하는 겁니다.
저런 행태를 법적으로 명확한 근거로 가려내어 처벌하기가 굉장히 난해할 겁니다. (이미 세뇌된 자들이 본인과 가족들 몸이건 재산이건 모두 자진해서 가져다 바치는 거니..)
그래서 저렇게 세가 퍼지고 재벌교주,목사들을 만들어 내는 거라고 봅니다.
당장 떠오르는 유일한 해결책은
- 미국처럼 강력한 국세청을 만들어 종교관련한 "종교단체,수장"과 신도 간의 "증여나 기부" 특히 종교 관련한 개인 간의 증여와 기부행위에 대해 합당한 세금을 부여하고 강력하게 추징하는 겁니다.
- 그리고 종교단체가 되는 순간 모든 회계와 세무관련한 부분은 확실하게 검증 받도록 해야 합니다.
- 사회활동이건 자선사업이건 지출증빙도 확실히 하고
- 종교단체들을 감시,관리,담당,고발까지 하는 주무부서도 신설해야 한다고 봅니다.
돈이 되니 개나 소나 다 종교지도자나 신을 자처하며 "마음이 아픈 불쌍한 사람들"을 정신노예삼아 저지랄들을 하는 겁니다.
그린파파야123님의 댓글
작성자
그린파파야123

작성일
어제 14:40
유작가가 권력은 공백이 없다고 했는데 종교도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의 종교가 큰 영향력을 발휘하다 쇠락해가니다른 대체제가 또 나와서 영향력을 넓혀 가는걸 보네요.
건강한 종교 단체라면 상관없는데 사이비들이 기승을 부리니 문제가 되고 걱정인거죠.
하나의 종교가 큰 영향력을 발휘하다 쇠락해가니다른 대체제가 또 나와서 영향력을 넓혀 가는걸 보네요.
건강한 종교 단체라면 상관없는데 사이비들이 기승을 부리니 문제가 되고 걱정인거죠.
심이님의 댓글
문제는 신천지는 저렇게 하고 나서 빠지면 문제가 시작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