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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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따끈따끈

작성일
2025.03.14 20:00
본문
당장이라도 광화문, 안국역 등의 광장에 뛰쳐나가고 싶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 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장에 나갔던 때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자의 국회 탄핵 1차 표결일이었던 작년(2024년) 12월 7일이었네요.
지금 광장을 메우고 계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고도 죄송한 마음일 뿐입니다.
1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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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1 페이지
따끈따끈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4 20:05
@솔고래님에게 답글
그 때는 정말로 비상이어서 앞뒤 안 가리고 뛰쳐나갔던 거였습니다.
이번에는 이것저것 앞가림 때문에 못 나가고 있는게 괴롭습니다.
이번에는 이것저것 앞가림 때문에 못 나가고 있는게 괴롭습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4 20:15
@따끈따끈님에게 답글
아니 내란을 막아낸 사람이 헌재 선고 늦는거 항의하는거 못하는 상황에 괴로울순 있지만 죄송하다고 하시다뇨..?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14 23:35
@따끈따끈님에게 답글
저는 12/4 새벽 1시 20분쯤 간것도
살짝 겁내면서 갔는데 계엄 당일은 정말 대단하신거고 그덕분에 모두가 지금 여기 있습니댜.
또 그렇게 서로 주고 받으며 석열이 탄핵으로 가면 됩니다!!
살짝 겁내면서 갔는데 계엄 당일은 정말 대단하신거고 그덕분에 모두가 지금 여기 있습니댜.
또 그렇게 서로 주고 받으며 석열이 탄핵으로 가면 됩니다!!
단아님의 댓글
작성자
단아

작성일
03.14 20:05
저도 그래요..오후에 일하고 주말도 풀로 일하는 업종인지라..늘 빚지는 마음으로 삽니다. 가끔 다모앙 사장님들 물건들 사고 뭐 이런저런 소소한걸로 죄송한 마음 메꾸고 있습니다. 여유 된다면 크게 후원하고 싶은데..한달 먹고사니즘이라 ㅜㅜ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아기고양이

작성일
03.14 20:15
계엄 당일에 가셨잖아요. 저는 당일에 무서워서 집에도 겨우 들어갔고 이재명 대표 방송을 알면서도 무서워서 여의도 못 갔어요.
그 후로도 집회에 개근도 못 하면서 다녀오다 크게 다쳐서 또 못 가고 있구요.
저는 죄송하게 생각해도 되지만 따끈님은 계엄 당일에 다녀오셨으니 괜찮아요! 그날 밤 용기있는 행동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 후로도 집회에 개근도 못 하면서 다녀오다 크게 다쳐서 또 못 가고 있구요.
저는 죄송하게 생각해도 되지만 따끈님은 계엄 당일에 다녀오셨으니 괜찮아요! 그날 밤 용기있는 행동 정말 감사했습니다!

Grayscaler님의 댓글
작성자
Grayscaler

작성일
03.14 20:29
따끈따끈님 같은 용기있는 분들 덕분에 내란 쿠테타를 막아내고 우리가 이렇게 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개념치마시고, 계시는 곳에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심으로 충분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개념치마시고, 계시는 곳에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심으로 충분합니다.
Serendipity4u님의 댓글
작성자
Serendipity4u

작성일
03.14 20:44
외노자는 멀리서 답답한 맘에 욕도하고 후원도 하고 할 수 있는 건 다 하지만 함께 하지 못하는 부채감은 떨칠 수 없네요. ㅠ.ㅠ 각자의 위치에서 마음만이라도 함께하는데 의미를 부여합니다.
포크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포크리스

작성일
03.14 20:57
위 댓글들 읽으니 국민의 은인이시네요.
제가 지금 7일 연속 나왔거든요. 따끈따끈님 몫으로 온 것으로 퉁치면 됩니다. 내일도 오고 일욜에도 올게요.
제가 지금 7일 연속 나왔거든요. 따끈따끈님 몫으로 온 것으로 퉁치면 됩니다. 내일도 오고 일욜에도 올게요.
크리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