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72.♡.52.227)
2025년 3월 15일 PM 12:21 · 수정됨(03. 21. 01:33)
예전에 초딩 때 교회에 나가서 들었습니다.
목사님이 마치 옛날 이야기 하듯 사도행전의 하나니아스와 사피라 부부 이야기를 합니다.
이 부부는 하느님과 교회 신도들에게 전 재산을 안 바치고 재산을 숨겨서 천벌을 받았다고 마치 동화를 들려주듯 실감나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하는 멘트 “헌금은 마치 저축과 같은 거란다. 지금 헌금을 내면 천국에 가서 그만큼 쓸 수 있어. 그러니 헌금은 정성것 최선을 다 해 내자.” 이렇게 끝맺더군요.
그런데 나중에 가톨릭에서 왜 교무금, 십일조 내는지에 대해 신부님께 여쭤보니 솔직하게 답하더군요.
“성당과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거둔다. 낼 수 있는 만큼 내도 충분하다. 우리는 정성을 보지 돈의 액수를 보지 않는다.”
처음 저걸 교리 시간에 들을 때 살짝 컬쳐쇼크였지만 차라리 저 답변이 더 납득이 가더랍니다.
더 신뢰가 간다고 할까요.
https://damoang.net/free/3351311
이 글 보고 생긱 니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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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Unninni
25.03.15 · 106.♡.137.222
저희 집도 개신교 집안인데 1번으로 설명하시는 친인척들과 많이 싸웠습니다. -
부부서지는파도처럼
25.03.15 · 116.♡.206.157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은 이유는 '거짓말' 아닌가요? 절반은 따로 떼어 놓고는 전부를 바치는 양.
교회가 받는 돈은 사람이 쓰는 것 맞죠. 신의 가르침을 행하는 데 어떤 이는 재물로, 어떤 이는 행동으로 동참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 - 다
다시머리에꽃을
25.03.15 · 106.♡.200.69
정작 저말을 하는 목회자들은 얼마나 하나님에게 재산을 바치는지 궁금합니다
북한도 아니고.. 교회를 자기 아들에게 세습도 하던데 말이죠 - 카
카뤼
25.03.15 · 126.♡.157.251
그 돈으로 먹사 자식들 해외유학 가서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는데 유용하게 쓰이죠 ㅎㅎ - 레
레대
25.03.15 · 211.♡.97.211
예수님께서는 본인이 입고있던 겉옷도 벗어서
춥고 불쌍한 사람에게 주신 분이시고
가진것 많고 나누지 않고 축적만 하는 일
또는 본인의 배를 채우기 위해 남을 속이는 일
모두 죄라고 성경에 떡하니 나와있는데
대형교회, 십일조 강요, 헌금 강요
모두 개신교에서 일어난 일들 아닙니까?
성경말씀을 제대로 안 가르치는 목사들 전부
적그리스도 입니다. 그거 그리스도교 아닙니다
하느님,예수님 말씀 거역하는 인간들 -
유유비현덕
25.03.15 · 116.♡.103.4
목사님이 설교 시간에 골프치러다닌다는 얘길해도 진한 신도인 어머니는 그건 교회돈으로 헌금으로 하는게 아니라더군요 공짜로 골프치게 도와주는 분들이 많다 하면서...천국에 쌓인다는 돈은 현실의 사람들이 쓰고 있을 뿐이죠... -
민민탱굴
25.03.15 · 211.♡.81.132
와..전광훈 멘트랑 똑같네요. -
오오스틴
25.03.15 · 222.♡.131.207
개신교회 담임 목사랑 천주교 주암신부의 차이점 중에 하나가 담임 목사는 큰 문제가 없는한 은퇴까지 봉직하고 은퇴를 해도 원로사목자로 남지만 주임신부는 길어야 5년 있다가 다른 곳으로 가고 그냥 성당 연혁에 몇대 주임신부라는 1줄 남기고 잊혀지죠.
그래서 담임목사는 자기 교회라는 의식이 있을 수 있겠지만 주임신부는 평생 거치는 소임처 중 1곳일 뿐이니 잠시 머무르는 나그네 관리자라고 생각하겠죠. -
코코미
→ 오스틴 작성자
25.03.15 · 172.♡.52.227
프린차이즈 가맹매장 점주와 프렌차이즈 직영매장 메니저 정도의 차이죠. -
오오스틴
→ 코미
25.03.15 · 222.♡.131.207
천주교도 엄밀하게 말하자면 직영매장은 아니죠. 조그마한 교황청 조직에서 전세계 성당을 직영 못합니다.
그냥 교구라는 조직을 만들고 그 책임자만(교구장 주교) 임명하고 그에게 전권을 줘서 맡겨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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