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하느님 안 믿은 조상님은 정말 지옥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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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질문이 나오면 개신교도들 중 일부는 ㅇㅇ 지옥 기셨다 하며 본의 아닌 고인드립 겸 패드립을 치게 되는데 실은 저 답변은 틀렸습니다.
사도행전 17장 26절에서 30절을 보면 바오로가 아테네에서 선교하며 이 점을 언급합니다.
그분(하느님)께서는 또 한 사람에게서 온 인류를 만드시어 온 땅 위에 살게 하시고, 일정한 절기와 거주지의 경계를 정하셨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하느님을 찾게 하려는 것입니다. 더듬거리다가 그분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분께서는 우리 각자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시인 가운데 몇 사람이 ‘우리도 그분의 자녀다.’ 하고 말하였듯이,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이므로, 인간의 예술과 상상으로 빚어 만든 금 상이나 은 상이나 석상을 신과 같다고 여겨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께서 무지의 시대에는 그냥 보아 넘겨 주셨지만, 이제는 어디에 있든 모두 회개해야 한다고 사람들에게 명령하십니다.
이 구절은 복음을 듣지 못했던 이방인들 중에서도 아브라함 같은 믿음을 가지고 구원 받았던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려줍니디.
아브라함은 유대인들처럼 모세의 율법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이 아니었지만 하느님을 믿고 따랐기에 구원받았고, 비록 다른 민족이고 다른 율법을 따른다 해도 구원받을만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면 구원받을 거라고 주장했죠.
즉 하느님 안 믿었다 해도 그가 구원을 받을 여지는 있다는 겁니다.
단 이미 하느님과 예수님에 대해 잘 알면서도 거부하면 얄짤없습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광명진언입니다. 많이 외우면 도움 될 겁니다.
ArkeMouram님의 댓글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긴급휴무님의 댓글

인류의 기록과 기억에서 예수님과 하나님을 사라지게 하여 무지의 시대가 도래하면 온 인류가 구원을 얻는것은 아닐까요?
블루밍턴님의 댓글

M암모나이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