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D) 로드트립(feat, 번디 로컬가족 만나러) - 1 [사진많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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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 브리즈번 밤비행기 구상은 좋았습니다.. 호텔비용 아낄 수 있으니..
그러나 생각지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사모아(?) 덩치의 우람한 가족이 탑승합니다. 어린애(4~5살 정도)가 대기실에서 부터 웁니다.. 아주 우람찬 목소리로..
사모아 형님께서 따끔하게 혼내고 애는 울고..
문제는 5시간 가까이 되는 비행시간동안 계속 울더군요..
승무원이 타일러도 보고..했지만 역부족.. // 한가지 놀라운건.. 아무도 불평 안하더군요 (아무래도 개개인의 가정교육(?) / 어린아기니깐...(?) 하는 분위기인데 다들 얼굴엔 짜증이..)
어쨋든 잠 설친게 아침부터 시작된 로드트립 악몽입니다..
잠와 디집니다.. 쉬어도 안되네요..
1. 누사헤드 로 갑니다..
- 가는날이 장날이라.. 도로도 막히고.. 주차장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2시간동안 주차장 찾다가 포기하고
잠도 오고.. 숙소로 갑니다..
2. "틴 캔 베이"
- 레인보우비치 가서 놀려고(?)했는데 잠와서 안되겠더군요.. 일단 짐풀고 / 울워스가서 간단하게 먹을거 사고..
오후 4시부터 잡니다.. / 계속 잡니다..
17일 / 월요일
- 틴 캔 베이를 숙소로 잡은건.. 아침에 볼 수있는 "돌고래 먹이주기" 때문입니다..
- 30년이상 됬다는데.. 돌고래들이 아침마다 출근합니다
입장료+먹이주기 : 15불
- 7시 ~ 7;30 : 먼저온 그룹들 설명 1차
- 7시 30분 ~ 8시 : 늦게온 그룹들 설명 2차
- 8시 : 먹이주기 체험 (1인당 물고기 1마리)
일단 "대혜자" 체험입니다.. 원없이 돌고래 봅니다!
7시 도착했을때 3마리 였는데 계속 옵니다.. 나중 끌날때 되는 6마리 더군요.
물물교환(?) + 놀이 개념으로 돌고래들이 "나뭇가지+병+돌덩이"등 주워옵니다.
먹이도 주고 / 치료등 살펴주기도 하고.. 자원봉사자들과 유대관계등이 상당해 보이더군요..
좀 쉬었다.. 레인보우비치 -> 번다버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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