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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미만 절반이 hagwon 다녀”…외신, 한국 사교육 광풍 소개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3.17 08:38
1,793 조회
20 추천

본문

출처 세계일보



저출산에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이 있지만

저는 제일 큰 원인이 한국의 교육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때부터 경쟁시키고 점수매기고 비교하고

숨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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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1 페이지

lookahea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ookahead
작성일 08:42
매우 서글픈 현상입니다. 먹고사는게 입시에 따라 결정됨이 크니 여기에 뛰어들지 않을 수 없죠.. 먹고사는 방법이 다양해지면 나아질 거라보는데 어떻게 먹고사는 법을 다양하게 할지는 잘 모르겠어요..ㅠㅠ

writer님의 댓글

작성자 writer
작성일 08:43
6세 미만이 왜 학원에 다니는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기사를 쓰니ㅜ저런 기사가 나오죠..


육아대체입니다.

맞벌이가 무슨수로 4시에 하원하는 애들 케어하나요

하원이모님써도 월2백에 하루 4시간. 그것도 간당간당해서 애들 하원하자마자 차러 데리러 오는 학원 알아봐서 보내고
하루하루 겨우 진짜 지속합니다.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작성일 08:43
우리나라 저출산이 원인이 하나라고 규정은 못하지만 그중에 사교육이 큰비중이라는건 부정못하죠. 애한명 월 2백씩 든다는데
맞벌이고 뭐고 해도 저게 감당이 될만한 집이 몇이나 될른지는...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작성일 08:44
현재 초1 아들 키우는데 학원을 다니는 이유는 맞벌이하기 위해 라는 아이러니한 이유입니다.
맞벌이 하다보니 아들을 케어해줄수 있는 곳은 결국 학원이고  등하교도 해주니 안다닐수가 없죠.
거기다 부부 중 하나 퇴근해서 데려갈때까지 혼자 있어야하는데 그것도 학원 또는 지역돌봄 있어야하고..
교육열 문제도 있지만 맞벌이 해야 하는 집 입장에서는 어쩔수없는 부분도 있긴 하더라구요

간단생활자님의 댓글

작성자 간단생활자
작성일 08:52
꼭 필요한 것도 아니고 단지 줄세우기용이니 속터질 노릇이죠.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작성일 08:53
저는 교육열이 아니라 후진국형 광기라 봅니다

버블보블님의 댓글

작성자 버블보블
작성일 08:56
초등학생들 학원 클래스가 의대반 이런거 써 있는거보면 정말 천박하기가 명신스럽습니다.

하만님의 댓글

작성자 하만
작성일 08:57
미취학 때 학원비 많아 썼어요. 맞벌이 하느라요. 유치원 끝나면 예체능으로 돌리는데 한계가 있어서 아주 싼 영어나 한글-독서이나 수학 같은거 보내기도 했는데 지역도 용인이라 입시나 빡신게 아니라 그냥 시간 때워주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돈도 돈으로 아깝고요. 오히려 초등학교가서 방과후 + 학원이 더 싸게 들었던 것 같아요.
주변에서도 진짜 많이 보냈고 지금도 그럴 것 같지만... 경쟁읗 하는 퍼센트는... 글세요.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

작성일 09:06
핵심은 학원 보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또래에 맞는 학습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SprotbackLover님의 댓글

작성자 SprotbackLover
작성일 09:20
맞벌이 하면 답이 없습니다. 학원가서 있어야 하죠.
돌봄 서비스도 우선순위 있어서 멀리고...  유치원 초1때까진 버텨집니다.
초2떄부턴 전쟁입니다.

돌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돌핀
작성일 09:28
봐줄곳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어쩔수 없이 이학원 저학원 떠도는 거에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작성일 09:30
7세 고시를 처음 접했을 때 너무 충격적이었는데 당근 보니까 대치동도 아닌 경기도인데 영어유치원 숙제 도와줄 사람을 찾고, 돌 지난 아기랑 영어로 놀아줄 사람을 찾고 그런 걸 보니 이런 문화가 생각보다 많이 퍼져있는 것 같아서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하게 되었어요. 스레드에도 보면 하나둘이 아니구요.
영어도 수학도 독서논술도 안 다니는 제 조카는 어찌 클 지 참 궁금해집니다.

은과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은과현
작성일 09:34
학구열이라고 썼지만 결국 초경쟁사회에 제 발로 걸어들어가는 꼴이고
그 결과는 지금 우리가 두눈으로 똑똑히 목격하고 있는 파시스트의 양산이었네요.

Imsomad님의 댓글

작성자 Imsomad
작성일 09:46
학원의 기능보단 방과후 보육같은 개념이죠
맞벌이로 인한 어쩔수 없는 현상이고 주위에 시댁이나 친정이 있으면 그나마 낫습니다만
그런게 아니라면 맞벌이 부부의 자식의 학원뺑뺑이는 피할 수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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