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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앙 통계부] 2025년도 11주차 (03. 09. - 03. 15.) <마지막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2025.03.17 11:04
781 조회
20 추천

본문

(마지막호 관련 내용은 아래 댓글로 추가하겠습니다.)


1. 11주차 개요

10주차 금요일부터 시작된 윤석열 구속 취소 (일명 윤석열 탈옥 사건)의 여파

양적으로 볼 때는 그렇게 오래 지속되지 않았습니다.

질적으로, 그리고 드러나지 않는 이용자들의 심적 상태는 아직도 영향을 받고 있겠지만

적어도 게시물과 댓글의 양은 빠르게 이전 수준을 회복하였습니다.


2. 날짜별 상황


+ @ThinkMoon 님 +

1) 춘천지검장 고발 건으로 관악경찰서 출석 (03. 10.)

2) 이철우 경북지사 고발 건, 안동경찰서 담당 수사관 상경 조사 (03. 12.)및 출석

3) 대전 대덕구청장 고발 (03. 12.)


++ 03월 15일, 다모앙 2차 부스 ++

@술고래 님 후기

공지 글타래​ 및 지원 요청

그외 모두 남기기 어려워 검색 결과 링크로 대신합니다.

주중에 후기들이 더 작성될 것 같습니다.

제목을 "부스"로 검색한 결과물

https://damoang.net/free?bo_table=free&sca=&sfl=wr_subject&sop=and&stx=부스

주중에는 특별히 튀는 날 없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모양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한 주 내내 지난주의 사건을 지켜보면서 "무언가가 일어나기를" 기원하며 흘러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경향을 보인 것으로 추론합니다.


(1) 게시글


(2) 댓글


3. 구글 분석자료

활성사용자는 약간 늘고(+6천여 명), 평균 접속 시간은 약간 줄어든 (-20여 초) 주간이었습니다.

플랫폼 별로 보면 데스크톱이 -50초, 모바일 -10초, 태블릿 -2분 45초를 기록했습니다.

주간에 대체공휴일이 있던 지난주보다 데스크톱 접속시간이 줄어든 것이 이례적입니다.

(사용자 자체는 6만 8천 5백여 명 → 7만 4천 7백여 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게시판 TOP10은 자유게시판 1-6 | 홈페이지 | 알뜰구매 | 새로운 소식 | 굴러간당으로 구성된,

일반적인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1의 조회수는 175만여 회를 기록하여 지난주 151만여 회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소식을 기대하면서 "새로고침"하는 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4. 거시적 상황

(45,46주차의 증감은 통계 불완전 때문이므로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어느덧 계엄 선포일로부터 3개월 하고도 2주가 지났습니다.

내란을 종식시키고 공화국을 반란세력으로부터 지켜내는 일은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힘을 냅시다.

일이 많이 쌓여있다고 해서 지쳐 쓰러져버릴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여러분의 한 주가 신나는 일로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17 / 1 페이지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03.17 12:43
마지막호 관련 공지입니다.

미처 모르고 작성한 후 알았습니다만, 빈댓글 관련하여 매우 중대한 결정이 어제 있었습니다.
요약하자면 5회 빈 댓글을 달았는데, 그것이 "지나친 행위"이므로 5일간 징계에 처한다는 내용입니다.
참고 링크 1: https://damoang.net/claim/511
참고 링크 2: https://damoang.net/claim/512
특히 참고 링크 2의 대댓글 가운데 이러한 내용이 있습니다.
https://damoang.net/claim/512#c_525
"다모앙 이용정책상 박제 및 빈댓글 행위가 지나치게 반복될 경우 이용 방해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단순 1~2회성이 아닌 지나치게 반복적인 행위로 인해 정상적인 이용을 방해했다고 판단하여 적용된 것입니다.
정책에 따라 5일 이용 제한이 유지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즉, "빈 댓글은 1~2회에 한하며 그 이상은 징계 대상이 된다." 라고 판단할 수 있는 내용이 커뮤니티 운영자로부터 내려진 것이겠지요.
이렇게 되면 빈 댓글을 허용한다는 운영 규칙은 아무런 의미없습니다.
저 또한 빈 댓글을 달았다며 신고한 회원에게 아마도 5회 가까이 빈 댓글과 박제 링크를 달았을 겁니다.

1년만에 클리앙에서와 비슷한 그림자를 봅니다.
운영자와 바이럴, 다중 아이디를 잘 잡아내던 회원과의 갈등이 촉발시켰던 사안 아니었습니까.

제 생각을 더 덧붙일 수는 있겠으나, 굳이 그러지는 않겠습니다.
이번 결정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박제와 빈댓글로 유지되는 시스템을 송두리째 뒤흔들 것이라고 여깁니다.
그러므로 저 역시 제 자발적인 노력으로 인해 작성하던 [다모앙 통계부] 작성을 오늘로 마감합니다.

그동안 사랑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작성일 03.17 12:58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정상적인 이용없이, 과거 글 까지 찾아가며 연속적으로 계속 빈댓글만 달아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같은 빈댓글 작성한 타 이용자의 경우 빈댓글 달며 중간중간 다른 댓글을 달았는데 징계는 없었습니다.
다른 커뮤니티 활동도 없이 빈댓글만 다는 계정은 정상이 아닌 것이란 판단으로 보입니다.
활동량과 비례해 판단할 수도 있을것이며, 5일 이용 제한은 비교적 가벼워 보입니다.

그러나 에스까르고님께서 걱정하시는 바도 공감됩니다.
만일 징계가 빈댓글 연속이라면 그 가중치나 숫자 이런게 명확하게 이용안내라던지 명문화 되어있어야 할 것입니다.
애초에 빈댓글 달으라라고 버튼 만들어주는 커뮤니티가 어디있으며, 구도심 반면교사로 만들어진 커뮤니티에서 있어선 안될 일이겠죠.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소명게시판이 있고, 배심원제(?)처럼 이용자들 다수의 의견을 묻는 시스템이 있는 만큼
발생 이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03.17 13:09
@휘소님에게 답글 적어도 징계에 해당한다는 사안 5건 가운데 단기간에 ("짧은 시간에"로 썼다가 지적받아 수정합니다) 달렸다는 건은 4건입니다.
3월 10일 오전 10시 50분 전후에 단 것들이죠.
그중 3건은 그날 오전 10시 전후로 작성된 댓글에 달았던 대댓글입니다.
작성된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은 댓글에 작성한 대댓글이죠.
나머지 하나가 그 전날 밤 11시에 작성된 글에 단 것이고요.
그 외 1건은 3월 4일 작성된 댓글에 3월 4일 빈 댓글을 쓴 것입니다.
실시간 모니터링하지 않는 이상, 이걸 쫓아가며 빈댓글단다고 할 수 있을지요.

JessieCh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essieChe
작성일 03.17 12:59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이런 뒷 얘기가 있었군요. 무언가 정리 정돈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수고를 마다 않고 시간 내셔서 통계 올려 주신 노고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03.17 13:13
@JessieChe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유쾌하지 않게 되어 민망하네요.

미니캣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니캣
작성일 03.17 13:00
내용이 좀 틀리셨는데요.
징계사항을 보니, 5회 빈댓글만으로 징계가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당사자를 따라다니며 빈댓글과 스샷이 있었기에 징계가 이루어졌던데
왜 빈댓글만 강조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빈댓글로만 징계를 받으신 분이 있었나요?

그리고, "단순히 1~2회성이 아닌"에 포인트를 맞출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반복된 행위"에 포인트를 맞춰야 하고
이건 규정에도 이미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운영진의 저 말이 빈댓글은 1~2회만 인정한다고 해석될 부분이 아닌데요.

운영진의 의사를 들어봐야겠지만, 일단 이루어진 일에 대한 왜곡된 해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글을 작성하시거나 노력하시는 부분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글 작성여부는 에스까르고님 본인의 결정에 따르는 것이구요.

다만, 뭔가 왜곡된 판단에 의해 결정이 이루어지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살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03.17 13:09
@미니캣님에게 답글 위에 대댓글로 밝혔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미니캣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니캣
작성일 03.17 13:16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네 딱히 논쟁할 생각은 없고, 잘못된 사실관계와 해석을 언급한 것 뿐입니다.
1. 빈댓글을 썼다는 이유만으로 징계가 되었는가 - 아님.
2. 1-2회 이상의 빈댓글은 징계라는 운영진의 판단이 있었는가 - 아님.

팩트는 이것뿐이고, 그 외의 해석에 대해서는 제가 더 이야기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빈댓글'만을 강조하는건 완전히 팩트에서 어긋나있으니, 좀 이상하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빈댓글만 써서 징계받은 사람이 없는데요 아무리 찾아봐도.

짧은 시간이라는 이야기는 왜 언급하셨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단기간을 이야기하고 싶으셨던건지...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03.17 13:19
@미니캣님에게 답글 저는 빈댓글과 박제 링크, 박제 스크린샷만 올리는 걸 동일시해왔습니다.
그래서 굳이 미니캣님이 양자를 분리하여 보시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그것을 꽤 중요하게 여기셨나 봅니다.
그 스크린샷이라는 것 또한 운영규칙에서 허용하는 발언 내용 그 자체였을 뿐입니다.
저는 대댓글에 "팩트"라고 쓰신 1,2에 대해서도 동의하지 못하겠고,
동의할 수 없으니 팩트 또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니캣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니캣
작성일 03.17 13:23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네 뭐 딱히 동의를 바란건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바와 팩트는 다를 수 있으니까요.

다만, 실제 징계사유가 왜곡되어서 제대로 활동하시는 분들을 제한하는 결과가 나올까 걱정입니다만
그것 역시 선생님과 나눌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팩트와 본인의 판단을 동일시하시니
서로 더 이야기를 나눌 필요는 없겠네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다모앙에서는 저는 그만 봽겠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03.17 13:27
@미니캣님에게 답글 네 고맙습니다.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3.17 13:18
저도 이번 징계 결정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되는 발언을 해서 징계를 받은 회원의 행위를 알리는 링크와 빈댓글이 운영방해라면, 앞으로 어그로의 세탁행위를 견제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어그로가 하루에 수없이 많은 글과 댓글을 쓸 수 있는데 빈댓글을 남기는 것이 제한된다면, 수많은 글과 댓글들을 선택해서 읽는 보통의 유저들에게는 정보 획득에 제한을 줄 수 있습니다. 어그로는 몇 명 밖에 되지 않는 저격수의 하루 몇 개씩의 빈댓글만 무시하면 마음 놓고 활개칠 수 있게 됩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03.17 13:20
@까마긔님에게 답글 그래서 박제 - 빈댓글 로 유지되는 시스템 자체를 붕괴시킬 조치라고 여겼습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작성일 03.17 13:28
경고 없이 이용제재는 매우 중대한 사항이어야 할텐데.. 그럴만한 속사정들이 있었을까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03.17 17:47
@가시나무님에게 답글 오늘 정신없는 하루여서 겨우 지금에야 PC 앞에 앉습니다.
조만간 관련 상황을 운영자님이 공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작성일 03.17 13:37
@SDK

6K2KNI님의 댓글

작성자 6K2KNI
작성일 03.17 15:20
@SDK
빈댓글이 붙은 글이 삐앙삐앙으로 이동되거나 관리자 검토 중인 글로 바뀌면 빈댓글 수십개를 단 사람은 복권되어야지요.

이런 시스템이 없다면 빈댓글 갯수만으로 이용제한 징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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