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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륙에서 인기라는 키보드 배열 근황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코미
작성일 2025.03.18 12:42
2,227 조회
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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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5% 배열

텐키리스 키보드에서 편집키 9키를 합치고 Fn키로 대체한 것입니다.

오른쪽의 시프트키가 작아진 대신 크기가 확 줄어들었죠.

14인치 이하 랩탑에 흔히 적용되는 배열이죠.


2. 96% 배열

풀배열(104키)에서 사용빈도가 매우 낮은 Scroll Lock, Pause Break, Manu 키를 줄이고 Fn키로 대체한 것입니다.

거의 104키와 차이도 없으면서도 104키보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죠.

15인치 이상 랩탑 중 풀배열 키보드를 장착한 키보드가 주로 저런 배열을 탑제하죠.


저게 대륙에서 대히트를 쳐서 요즘 커스텀 키보드 기판이나 하우징, 그리고 기게식 키보드를 보면 저게 가장 흔하게 나오더군요.

그 외에는 풀배열과 텐키리스가 오리지널로서 강한 존재감을 Yuji 중이고, 65%와 60%는 좀 마이너하며, 40%나 오소리니어는 마니아용인 듯 합니다.

그래서 레이니 75와 Monsgeek M1W 등 가성비 라인업이 75키에서 많구나 싶습니다.

1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19 / 1 페이지

Picards님의 댓글

작성자 Picards
작성일 어제 12:46
96배열은 나온지 30년은 된거 같습니다.
저는 f키도 없는 66을 좋아라 합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작성일 어제 12:49
@Picards님에게 답글 네, 얼마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65% 베어본 써보고 어 적응도 어렵지 않고 괜찮구만 하고 아예 제대로 파보려고 하나 더 샀습니다.
맥북이나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등에는 불편함이 전혀 없고, 윈도우는 펑션열이 좀 귀찮지만 그걸 뭐 많이 쓰지도 않으니..

Picard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icards
작성일 어제 12:50
@코미님에게 답글 저는 방향키가 중요하더라고요. 66으로 f키 없는건 아무 문제 없는데, 해피해킹은 도저히 적응이 안되더군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작성일 어제 12:51
@Picards님에게 답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60% 이하는 방향키마저 fn키를 써야 하니 영 애매합니다.

Picard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icards
작성일 어제 12:52
@코미님에게 답글 맞아요.

MDBK님의 댓글

작성자 MDBK
작성일 어제 12:52
풀 배열에 키패드만 좌우로 이동 가능한걸 사고 싶습니다. 근데 비싸더라고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작성일 어제 12:53
@MDBK님에게 답글 탠키리스에 넘버패드 무선 키보드를 따로 하나 구해보세요. 전 일단 그런 식으로 평소에는 텐키리스나 65% 쓰다가 엑셀 등을 쓸때만 꺼내 씁니다.

MDB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DBK
작성일 어제 13:31
@코미님에게 답글 청축! 풀알루미늄! 키감을 좋아해서 이거 맞추면 키패드도 비싸더라고요. 일단 키크론 k8 풀배열 쓰고 있긴합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어제 12:55
@MDBK님에게 답글 그렇다면 '텐키리스'에 다가 키패드를 따로 구입해서 옮겨가며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저렴하고 편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ird아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ird아빠
작성일 어제 13:16
@MDBK님에게 답글 옛날 마소 사이드와인더가 그렇게 생겼었죠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어제 12:53
CP배열이라고도 불렀던 것 같습니다.
원조는 체리 1800(돌치가 가장 널리 알려져있죠)일 텐데 거기서 인서트, 딜리트 등 편집 키를 날려버린 배열이지요.
한때 1800을 애용했는데... 풀배열로 옮긴 후 잠깐씩 돌아와 보면 그 사소한 차이에 헛손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냥 풀배열에 만족하려고요.
어차피 제 이상형 키보드는 버클링이나 빔스프링같은 오래된 시끄러운 녀석들이니까요.
그래도 언젠가 조용한 스위치로 넘어가게 되면 다른 배열도 고려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지간해서는 넘패드를 포기할 수 없을 테니 풀배열이나 1800배열(CP를 포함한) 정도에서 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작성일 어제 12:57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저도 누르면 눌렸다는 피드백이 손으로 확 느껴지는 스위치가 나아서 바닥 치는 리니어 스위치보다 한물 갔다는 홀리판다류 강한 걸림의 텍타일이 좋더군요. 오테뮤 청축같이 시끄러운 것도 좋고요. 그리고 키보드는 확실히 풀배열은 일 할게 아니면 애매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네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어제 13:34
@코미님에게 답글 그러고 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키보드 가운데 유일하게 조용한 스위치가 '헤일로 클리어'네요.
(65g, 택타일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판매 페이지에)
본문에도 언급된 CP계열 핫스왑 키보드인 Drop Shift(V.1)를 구매하면서 선택했던 스위치인데요.
설명은 택타일이라고 되어 있긴 한데... 조용하고 누르는 느낌은 괜찮더라고요.
택타일, 리니어 차이를 잘 모르겠고 써본 적이 없어 구분은 못하겠습니다마는...
키캡들만 사모을 게 아니라 스위치에 관심을 뒀어야 하는데... 그때는 체리 청축이면, 혹은 카일 박스 스위치 클릭 계열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었지요.
당시 커스텀 키보드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게 다행이었다고 할까요.
(그때는 지금처럼 중국제 저렴한 기계식 키보드들이 쏟아지기 전이라 국내에서는 레오폴드, 바밀로 등이 주력이고 해외에서 직구하거나 혹은 각종 커스텀 키보드들을 공동제작하던 시점이었습니다.)

혈압왕님의 댓글

작성자 혈압왕
작성일 어제 12:54
저는 엔터키 작으면 아직 못쓰겠더라고요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작성일 어제 12:59
@혈압왕님에게 답글 그건 그렇죠. 다만 이 키보드 시장이 거의 一자형 엔터키가 너무 흔해서 역 ㄴ자나 ㄱ자형 엔터키가 보기 힘드네요.

사미사님의 댓글

작성자 사미사
작성일 어제 13:02
지금 75퍼 쓰는데 생각보다 편하더라고요.
하긴 hhk도 잘 썻으니.. ㅎ

쟘스님의 댓글

작성자 쟘스
작성일 어제 13:15
96퍼 배열 다 좋은데 넘패드 0 위치 진짜 손에 안익더라고요...
겜할 땐 좋은데 엑셀 업무 볼 땐 짜증이.ㅎㅎㅎ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어제 13:48
@쟘스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1800배열로 들어가면 넘패드의 +, -도 난리납니다. (세로로 2키 크기인 +키가 1키 사이즈로 줄어 -를 누르기 십상입니다.)

알베르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알베르토
작성일 어제 13:54
96 엘리스 배열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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