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을 옆으로 옮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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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lakia

작성일
2025.03.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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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단어 하나 하나가 다 기억 나지는 않지만 제목과 같은 의미의 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화가 나고 불안하다 해서 그걸 밖으로 표현하면서 불행 회로를 돌리면 그게 들불처럼 번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할 수 있는거 없으면 희망회로를 돌리는게 서로의 정신 건강에 좋을것 같습니다.
탄핵이 기각된다는건 상상속에서도 일어나서는 안될 일입니다.
솔직하게 더 험한 단어를 사용하고 싶지만 꾹 참고 한자한자 눌러봅니다.
윤석열, 김건희 그리고 국힘당.. 민주당을 좋아하지 않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이재명을 싫어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처음엔 윤석열이 이정도로 바닥인 줄 모르고 뽑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딱 여기까지 인정하고 대화할 수 있습니다.
일단 탄핵 반대를 외치는 것들은 사람 아니라고 봅니다.
설령 먹고 사는게 급해서 알바로 동원됐다 하더라도 말이죠.
아오.. 쓰다보니 욕이 나와서 이만 접습니다.
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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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routing님의 댓글
작성자
routing

작성일
03.20 16:46
계속해서 의구심을 가져된다고 봅니다. 지금 다들 헌재에 화가 났어요. 불행이 퍼지는게 아니라 왜? 대체 왜? 가 더 큰 거 같습니다.
piuma님의 댓글
작성자
piuma

작성일
03.20 16:48
https://damoang.net/free/2842705?sfl=wr_subject&stx=해시&sop=and
정준희 교수님 해시티비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저도 이 비슷한 글을 쓰려고 하셨는데
먼저 쓰셨네요.
정준희 교수님 해시티비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저도 이 비슷한 글을 쓰려고 하셨는데
먼저 쓰셨네요.
queensryche님의 댓글
작성자
queensryche

작성일
03.20 16:52
소음처럼 귀에 들릴 수 있지만 흔들리거나 불안하지 않습니다. 뉴스나 커뮤니티를 안보시는게 낫습니다.
불안감은 누구나 듭니다 하지만 “불안을 퍼뜨리지 마세요”.
불안감은 누구나 듭니다 하지만 “불안을 퍼뜨리지 마세요”.
미스란디르님의 댓글
기각이든, 인용이든 헌재는 손댈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