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만에 한 잔하며 헌재가 노리는 것이 이재명 혐오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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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 잔 합니다.
차를 시작한 이후로 술은 잘 안 하는데 시국도 일도 내려 놓는다고 내려놨어도
감정은 쉽게 내려가지 않네요.
면세점 전용 상품이죠.
죠니워커 블루라벨 엑스오디네어 깠습니다.
안주로 초코릿을 추천한다는데 저는 그냥 훈제 삼겹살과 하고 있습니다 ㅋㅋ
800원 버스기사분에도 해고하라 판결한 판사들이죠.
그 판사들이 국민들이 모두 본 내란 계엄 독재시도를 헌재가 판결을 못한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왜 이렇게 시간을 끄는 것인가?
제 뇌피셜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국민들의 혐오 유발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슨 말인가!
지금 광장에 나가시는 분들이나 정권 교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 중에는
민주당이나 이재명 지지자가 아니라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나오시는 분도 많으실 겁니다.
이렇게 시간을 끌면 사람들은 탓을 하고 싶어 집니다.
그래서 헌재를 탓하고 있죠.
그런데 헌재를 탓하다보니 헌재가 저러는 이유가 뭐지?
하고 사람들의 의식은 확장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유튭에 전문가들이 나와서 유추하지만
이렇게 늦어지는 이유는 뚜렷하기 설명하지 못하니 오리무중 상태죠.
그런데!!!
언론에서 이재명 대표 암살설
그래서 방탄복을 입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떠들기 시작했고
이재명 대표 2심 판결과 헌재 선고는 하등의 연관성이 없는데도
언론들은 이를 함께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럼 사람들 마음은 탄핵을 안하는 이유가
헌재도 기득권이니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 되는 건 막겠다는 것인가? 하고
헌재의 잘못된 태도를 탓하기 보다는
이 사태의 원인의 일부를 이재명 대표로 향하게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다들 많이 지쳤죠.
어떻게든 빨리 결론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이때 이러한 이대표님에 대한 조장은
"그가 아니면 안돼? " 등등 같은 혐오적 여론이 피어오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와중에 이대표님이 이드래곤 만난 건 신의 한 수 라고 생각합니다.
800원을 횡령이라며 버스 기사분 해고가 정당하다는 걸 상기하면
지금 헌재는 누가 봐도 어떤 의도가 숨겨진 정치적 행위라고 밖에는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헌재의 존치 여부는 이제 헌재가 밥상 위에 스스로 올렸으니 그 책임도 져야할 겁니다.
freeking님의 댓글의 댓글
긴 병사에 효자 없다고 탄핵에 지쳐 있는 마음은 남 탓하기 딱 좋은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저쪽이 너무 발악하면서 거부하니까.. 정말 이재명이 되면 싹 다 뒤집을 수 있을 거란 확신감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