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이야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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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루리라

작성일
2025.03.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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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지난주부터 온통 헌재 탄핵 선고 이야긴데
이런 뻘글 넘 좋아요.
전 국밥에 깍두기 국물 넣어 먹는
거 넘 시러요 ㅠㅠ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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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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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푸르른날엔

작성일
03.21 16:51
저도 설렁탕에 넣어서 먹는건 좀 아니더군요.
설렁탕 얘기하니 을지병원 사거리 더큰집 생각이 나는데 가격이 너무 사악해졌네요.
설렁탕 얘기하니 을지병원 사거리 더큰집 생각이 나는데 가격이 너무 사악해졌네요.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작성일
03.21 16:52
다데기도 안 넣어요 지금은...
라면에 계란도 안 풀어넣습니다..
전부 국물 맛을 해친다고 생각해요.. 진짜 맛있는 국물은 그냥 간만 해서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라면에 계란도 안 풀어넣습니다..
전부 국물 맛을 해친다고 생각해요.. 진짜 맛있는 국물은 그냥 간만 해서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Rider_man님의 댓글
작성자
Rider_man

작성일
03.21 16:57
옛날. 하동관인가?? 하얀 가운입은 아저씨들이 돌아다니면서 막걸리주전자 같은 걸로... 깍두기 국물 따라주고 했죠. ㅋ
노래쟁이s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쟁이s

작성일
03.21 17:17
XX 부장 : (깍두기 국물을 부어주며) 노래쟁이s, 대구 살믄서 국밥을 먹을 줄 모르는구만~!!
신입 때 실제로 당했읍니다.
신입 때 실제로 당했읍니다.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3.21 23:59
어렸을 때 친척 어르신이 곰탕에 넣어준 적이 있어요ㅋㅋㅋㅋㅋ 문제는 제가 어렸을 때 입이 극도로 짧아서 한 숟가락도 안 먹고 버텨서 본의 아니게(?) 민망하게 해드렸다능요ㅋㅋ 그 때 큰엄마랑 다른 친척 분들이 든든하게 대신 화를 내주셨는데... 갑자기 친척 어른들 보고 싶네요🥺
시카고버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