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전쟁 때 어떻게 총을 쐈는지 알아보자.유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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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V4030

작성일
2025.03.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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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짓하며 밤샘 후 퇴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튭을 보며 전열(?)을 가다듬습니다. 우현 탄막이 얕습니다!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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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2 13:11
@문산포종님에게 답글
불랑기(프랑크->프랑스)포를 좋아한 걸 보면 역시 한국은 프랑스처럼 대포성애자 맞습니다. ㅎㅎ
우라레지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2 13:11
@문산포종님에게 답글
사실 천자총통의 화력 보다는 이러한 전자교범을 이용한 군사들의 높은 역량을 주변국이 무서워 했다는 기록이 어딘가 있을껍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작성일
03.22 13:42
왜 세포이 항쟁이 일어났는지를 보여주는 영상이군요.
저 종이에 돼지기름이 발려있었는데 이슬람교도들인 세포이는 그걸 입으로 뜯으라는 전투 교리를 받아들일 수 없었지요.
세포이 항쟁 설명하면서 요즘 같은 금속 총알이 아니라고 강변하던 세계사 선생 생각도 나네요.
저 종이에 돼지기름이 발려있었는데 이슬람교도들인 세포이는 그걸 입으로 뜯으라는 전투 교리를 받아들일 수 없었지요.
세포이 항쟁 설명하면서 요즘 같은 금속 총알이 아니라고 강변하던 세계사 선생 생각도 나네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2 13:53
@FV4030님에게 답글
영상을 보는 순간에 세계사 선생이 했던 그 말이 떠올라서 덧붙였습니다.
"금속 총알을 물어뜯으면 이가 나가게! " 라고 화를 냈었는데... 미필인 고등학생들이야 총알이 금속인지 아닌지 관심이나 있었겠습니까.
고고학에서 이른바 상대연대 측정법이라는 게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연대 측정법은 절대연대 측정법이지요.
방사성 동위원소의 반감기를 이용해서 연대를 추정하는 뭐 그런 겁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유물끼리 순서를 재는 것을 상대연대 측정법이라고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드는 게 이런 총기들이죠.
예를 들어 총신에 강선이 있는가, 공이가 있는가, 심지를 쓰는가 등등 이런 걸 보면서 총기끼리 순서를 정하는, 뭐 그런 겁니다.
총기를 좋아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무기답게 실용적이면서도 목적이 단순해서 인간의 의지와 기술 개발 사이의 관계를 잘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물론 군에서 도입할 때야 정치/경제적인 뒷 얘기들이 있지만)
"금속 총알을 물어뜯으면 이가 나가게! " 라고 화를 냈었는데... 미필인 고등학생들이야 총알이 금속인지 아닌지 관심이나 있었겠습니까.

고고학에서 이른바 상대연대 측정법이라는 게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연대 측정법은 절대연대 측정법이지요.
방사성 동위원소의 반감기를 이용해서 연대를 추정하는 뭐 그런 겁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유물끼리 순서를 재는 것을 상대연대 측정법이라고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드는 게 이런 총기들이죠.
예를 들어 총신에 강선이 있는가, 공이가 있는가, 심지를 쓰는가 등등 이런 걸 보면서 총기끼리 순서를 정하는, 뭐 그런 겁니다.
총기를 좋아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무기답게 실용적이면서도 목적이 단순해서 인간의 의지와 기술 개발 사이의 관계를 잘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물론 군에서 도입할 때야 정치/경제적인 뒷 얘기들이 있지만)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작성일
03.22 14:08
탄피 강선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죠
거의 전혀 다른 무기
거기다 탄피가 개발되면서 연사가 가능해지고 그게 기관총으로도 발전 되었고요
거의 전혀 다른 무기
거기다 탄피가 개발되면서 연사가 가능해지고 그게 기관총으로도 발전 되었고요
문산포종님의 댓글
총통 발사도 보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