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극우화의 원인은 IMF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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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려옹

작성일
2025.03.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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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면 IMF와 정보화 시기가 물려버려서 이런 혼종이 탄생했다고 봅니다.
IMF 때 경제가 붕괴된 여파가 가정까지 침투하면서 외벌이 었던 가정들이 맞벌이로 전향하였고 한동안 아이들끼리 집에 방치되는게 사회적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정보화 시대라고 하면서 집집마다 컴퓨터를 보급해야 한다면서 저소득층까지 컴퓨터를 보급해주는 사업도 했었습니다.
사업자체는 문제가 없었지만 그때 어린아이들이 하는 컴퓨터 활동을 봐줄수 있는 올바른 어른이 없었다는점 그리고 집에 어른이 있다고 하더라고 그들이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다는점이 문제였습니다.
사실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의 인터넷 환경은 원한다면 아무제한없이 모든 정보를 찾을수 있는 환경이었고 제대로 된 규제도 없었습니다
특히나 그당시에 유행했던 엽기나 디시를 보면서 어른의 통제없이 유년기를 보냈던 친구들이 극우적 사상을 보이는건 어떻게 보면 당연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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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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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옹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2 17:48
@크리안님에게 답글
너무커져서 정치종교하고도 붙어먹어서…우리나라의 역량의 상당수를 쓰레기 퇴치용으로 쓰게둴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ㅠㅠ
저때 잡았으면 좋았을텐데요
저때 잡았으면 좋았을텐데요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작성일
03.22 17:48
IMF가 원인이라면 더욱더 국짐을 용서할수가 없죠. IMF때문에 국짐을 지지한다는 소리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더욱더 증오해야 정상이죠. 그냥 원래 그랬던 사람들일뿐입다. 수십년이 지나도 국짐에서 대통령이 두명이나 깜빵을 가도 그들이 변했던가요.
달려옹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2 17:53
@포돌이님에게 답글
이명박과 국정원이 저 아이들을 세력화할수 있는 전용 공간을 제공한거죠.. 노무현 대통령의 인터넷 실명제를 무력화 시키구요..
당시에도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서의 법안 발의나 행동을 보면 노무현 대통령은 이걸 바로잡으려고 했고 한나라당은 자기편으로 세력화하려고 노력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당시에도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서의 법안 발의나 행동을 보면 노무현 대통령은 이걸 바로잡으려고 했고 한나라당은 자기편으로 세력화하려고 노력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Castl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