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놀아주다 혼났는데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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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즈

작성일
2025.03.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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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6세) 요즘 마블 영웅들에 빠져있어서 이거저거 많이 샀습니다.. 근데 어쩌다보니 타노스가 2개가 된겁니다..
그래서 그 남은 하나를 악당 썩렬이라 이름짓고 할리퀸 인형을 마녀 쥴리라 해서 악당 콤비로 만들고
썩렬은 주로 거부권이라는 무술과 마공 경제폭망과 패시브 무능 이라는 기술, 마녀 쥴리는 주가조작이라는 기술을 가졌다고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공룡들 모아다가 견찰군단이라는 이름으로 악당 군단을 만들고 어벤져스가 이를 물리치는 놀이를 아주 신나게 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혼냈습니다..
아이가 윤썩렬을 물리쳐라 어벤져스 어셈블!! 하며 외치고 저도 같이 이야!! 하며 논거 뿐인데요..
공격할때마다 거부권을 받아라 한거밖에 없는데..
아이한테 뭘 가르치냐고.. 마눌님이 혼냈어요..
역할극 가르친건데.. 라고 말했지만 더 혼났을뿐..
앙님들은 이해해 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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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옹님의 댓글
이건 타노스와 할리퀸쪽 이야기를 들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