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이 깃발을 한참을 처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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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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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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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아기고양이

작성일
03.22 22:29
저는 백기완 선생님에 대해 잘은 몰랐지만 돌아가셨을 때 조문을 갔고 그날 저녁 열린 추모제때 세월호 유족분께서 말씀하시길, 박근혜 탄핵집회인가 세월호 집회인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맨 앞에 앉아계시며 화장실에 안 가시려고 물도 안 드시고 굶으셨는데도 늘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셨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에게도 힘든 일이었는데요. 참 귀한 어르신이셨어요.
잊고 있었는데 뭉클해지는 깃발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잊고 있었는데 뭉클해지는 깃발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FV4030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