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Site Menu

자유게시판

다모앙 커뮤니티 운영 규칙을 확인하세요.
X

사설BBS, PC 통신 기억하시나요?

no_profile 오년삼촌
2025.03.23 00:11
1,625
49
12

​


소싯적 PC통신좀 써봤다 하시는 분들은.. 익숙한 사운드가 아닐까 합니다.

asterisk 라는 인터넷 전화국 솔루션으로 외장모뎀에 486 을 붙여서 만들어본 환경입니다.



돈도 안되는 삽질입니다만... 그럼에도 추억을 같이 느낄 수 있는 분들과... 댓글로 잡담이나 나눴으면 싶어서 올려봅니다 :D

12명
댓글 49 / 1 페이지
담벼락을쳐다보고
03.23 00:13
나우누리 채팅 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한 번 만나 보려고 늑대들이 득시글 거렸죠.
저도 그 중 하나였고요. ㅋㅋ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00:30
@담벼락을쳐다보고님에게 답글 저는 KETEL-HITEL-인디텔-유니텔.. 정도였네요 ㅎㅎ
Klaus
03.23 00:17
천리안, KETEL 큰마을 열리기 전 유저입니다..
당시 국딩이었기때문에 비공식 최연소였다 자부합니다..
그 당시에는 도수제여서 나중에 큰마을 생기고 나서는 밤엔 늘 걸어놓고 채팅방에서 형 누나들하고 대화했죠
천리안이나 큰마을 말고도 사설도 많아서 여기저기 다니는 맛도 있었구요 ㅋㅋ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00:31
@Klaus님에게 답글 천리안은 11만원을 내고 등짝스매싱 당한다음에.. 근처에도 안갔....(먼산)
Klaus
03.23 00:34
@오년삼촌님에게 답글 전화비 많이 나온건 시분제로 바뀐 이후죠..
저도 시분제 도입 초기엔 20만원 나와서 호적 파일뻔 했습......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00:37
@Klaus님에게 답글 역시 무서운 천리안..(덜덜)
no_profile 이루리라
03.23 01:08
@오년삼촌님에게 답글 저두 20만원 나와서 아빠한테 호적 파일 뻔 했습니다 ㅠㅜ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01:41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다들 쓰라린 과거가 ㅋㅋㅋ
no_profile 잭슨
03.23 11:59
@Klaus님에게 답글 93년도 중1시절 집에 있는 286 AT 컴퓨터로를 이용 사설 BBS 만들어 학교 기술선생님과 둠 및 채팅하였습니다
no_profile 귀엽고깜찍한요정
03.23 00:26
운동권어른이와.
착한어른이(게임기타-지금 기준으로는 나쁜어른이들).
나쁜어른이(착한어린이는 보아서는 안되는 걸 탐하신...읍읍읍)
거 접속하셔서 다운 받았으면 다시 좀 뿌려주~~~..읍읍읍.
결말은 항상....등짝. 혹은 압수...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00:31
@귀엽고깜찍한요정님에게 답글 뭐.. 인생이 다 그런거입..(쿨럭)
no_profile easymis
03.23 00:26
창고에 있는 US Robotics Courier 모뎀.. 이제 써볼일은 없겠죠.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00:32
@easymis님에게 답글 그런건 언능 중고로 내가 파세유....(두근두근)
GreenDay
03.23 00:27
호롱불로 많이 만들어서 운영했죠.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00:33
@GreenDay님에게 답글 이번 테스트에서는 푸른물 과 등대 를 썼습니다 :D
류겐
03.23 00:27
사설BBS에 자료 올린다고 전화 쓰다가 걸려서 아버지에게 뒤지게 혼난 기억이 있네요 ㅠㅠ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00:33
@류겐님에게 답글 당시라면 다들 비슷하쥬 ㅎㅎㅎ
졸린눈고양이
03.23 00:29
새롬 데이타맨 사용할때가 생각나네요.
나우누리 매일 들어가서 고등학교 친구들과 채팅하고 웃긴글들 보고 그랬습니다.

접속할때 나우누리가 01430이었나?
전화거는 소리와 연결될때 비프음이 밤에 부모님께 들릴까봐 본체 메인보드 스피커 빼놓고 그랬죠.
덕분에 전화비로 혼나기도 했습니다.

99년인가 2000년도에 adsl 이 가정에 보급되면서
나우누리나 하이텔 등이 전부 독자 적인 접속 프로그램을 내 놓았고 그 때부터는 새롬 데이타맨으로 접속할 일이 줄었죠.
새롬 데이타 맨으로 특정 소모임에 카페 메뉴 번호까지 한방에 입력해서 바로바로 이동하곤 했는데.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00:34
@졸린눈고양이님에게 답글 저는 일단 이야기부터 시작입니다 ㅎㅎㅎ
no_profile JJHong
03.23 00:36
AT&C1 B0
ATDT 01410
한경 KETEL때부터 시작했습니다. 01410/01411은 하이텔로 기억되구요.
집전화 불통이라고 등짝 스매싱도 숱하게.. ㅠㅠ
입문은 2400 모뎀, 나우누리는 14400인가까지 지원해서 속도가 빨랐죠.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00:37
@JJHong님에게 답글 mnp 가 처음 나왔을때.. 그리고 텍사스zmodem 은..... ㅎㅎㅎ
no_profile 미드나잇
03.23 00:42
롤랜드 SC-88 Pro도 보이고, Boss MX-10도 보이고, IBM Space Saver 2 키보드도 그렇고 추억의 물건들이 많네요 ㅎ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00:47
@미드나잇님에게 답글 이런걸로 스트레스를 버티고 있음다..(어?)
no_profile 따끈따끈
03.23 00:44
저는 KIS가 뭔지 모릅니다. (엄근진)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00:48
@따끈따끈님에게 답글 KISS 는 마눌님과 하는건데.. KIS 는 뭔가욤?
no_profile 따끈따끈
03.23 01:28
@오년삼촌님에게 답글 한전에서 운영했던 무료 PC통신이었습니다.
https://namu.wiki/w/KIS
... 라고 나무위키가 알려주네요. 전 정말로 뭔지 모릅니다. (엄근진)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01:37
@따끈따끈님에게 답글 한전도 그런걸 했었군요...@.@
dante2k
03.23 04:31
@따끈따끈님에게 답글 키스넷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그때 만든 아이디를 지금도 사용중입니다.
춘자성
03.23 00:49
전... 매번 저 전화접속음에 전율이...
사설BBS도 많이 접속해보고...
하이텔로는 지금 옆에서 자는 마누라도 꼬시고....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00:56
@춘자성님에게 답글 자고있는 싸모님 귀에 모뎀접속음을 들려주십..(쿨럭)
달리
03.23 00:53
키텔쓰다 망해서 나우누리 하이텔로 옮겼던 기억이..
아직 하이텔 애니메이트는 살아있긴하군요
활동은 없습니다만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00:57
@달리님에게 답글 하이텔 애니메이트가 어디에 살아있나요? 파란닷컴도 망했는데/?
달리
03.23 18:57
@오년삼촌님에게 답글 animate.kr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따로 분리해서 사이트만들었는데 활동은 멈췄어요
no_profile 오년삼촌
어제 07:19
@달리님에게 답글 오호... 이런곳이 있을줄이야...!!

아직도 animate CD.. 찾아보면 어딘가에는 있을거같습니다. ㅎㅎㅎ
은비령
03.23 01:08
@달리님에게 답글 오오~ 키텔 쓰셨던 분도 계셨군요.
 키텔과 더불어 경북대, 충남대 BBS, 에듀넷 같은데서 놀았었죠.
8086
03.23 01:24
ATDT 01410!
화면에 굉장한 물건들이 많이 보이네요.^^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01:38
@8086님에게 답글 아? 그정도까지는... 아닐겁니다.. ^.^;
피키대디
03.23 01:27
나우누리 모임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는 분들 계실까요?
ㅋㅋㅋㅋ 그게 접니다. 스무살 초반부터 지금까지 모임을 지속하고 있네요.
이젠 모두 엄빠네요.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01:38
@피키대디님에게 답글 와.. 거의 30년 된거 아닌가요 그럼?
피키대디
03.23 03:26
@오년삼촌님에게 답글 네 거의 그렇게 되어 갑니다 ㅎㅎㅎ
no_profile 잭슨
03.23 11:57
@피키대디님에게 답글 나누콤 -> 나우누리 유저이며, 나우누리 1회 캠프 중학생 신분으로 지방에거 참석 했습니다. 반갑습니다
피키대디
03.23 17:43
@잭슨님에게 답글 와! 캠프라는 것도 있었군요. 그건 몰랐습니다. ㅎㅎㅎ
그때 동호회라고 불렀었던가요?
동호회 가입하고 신촌 종로 등등 많이 놀러다녔네요. 추억이네요.
남매아빠
03.23 02:49
전화안된다고 맨날혼나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08:14
@남매아빠님에게 답글 그래서 야간정액제가 그리 반가웠쥬 ㅎㅎㅎ
인조인간18호
03.23 09:12
호롱불 아시는분 계실려나요..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10:33
@인조인간18호님에게 답글 저는 압니당!
no_profile 잭슨
03.23 12:00
@인조인간18호님에게 답글 저도 압니다
Delphi
03.23 10:24
20살에 가입한 하이텔 동호회 모임(달구지).. 현재까지 만납니다. 당시에도 막내였는데 현재도 막내입니다. -_-;;
no_profile 오년삼촌
03.23 10:33
@Delphi님에게 답글 아마.. 앞으로도 막내실거같...(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