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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행진에서 저를 눈물나게 했던 분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2025.03.23 11:48
2,888 조회
89 추천

본문

다모앙에 동영상 첨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레딧에 올린 후 링크를 공유합니다. 

소리를 켜고 들어보세욤 :)



아.. 이게 Read more를 눌러야 소리켜는 스피커 버튼이 보입니다.


1. 얼마나 외치시는지 목이 잔뜩 쉬셨습니다.

https://www.reddit.com/user/Real-Requirement-677/comments/1jhpbj8/250322토_윤석열_탄핵촉구_집회_영상_1/?utm_source=share&utm_medium=web3x&utm_name=web3xcss&utm_term=1&utm_content=share_button


2. 있는 힘껏 크게 선창해 주십니다.

https://www.reddit.com/user/Real-Requirement-677/comments/1jhpcc8/250322토_윤석열_탄핵촉구_집회_영상_2/?utm_source=share&utm_medium=web3x&utm_name=web3xcss&utm_term=1&utm_content=share_button


두 분 모두 혼자 오신 듯 하고, 저도 따라가며 저 분들이 선창해 주시면, 뒤에서 '파면하라' 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오래도록 방치돼온 부당해고와 불완전 고용 문제..

윤석열 파면 후에 하나하나 바로 잡아가야겠습니다.




오늘은 광화문 집회가 없습니다(비상행동, 촛불행동 모두).

내일 월요일(24일)부터 재개됩니다.

촛불행동 집회 | 안국역 1번 출구 헌법재판소 인근 (열린송현녹지광장 입구) | 저녁 7시



27일에는 시민 총파업의 날입니다.

파업에 가능한 많은 분들이 동참하셔서 오후 5시에 광장으로 나오시면 좋겠다는 비상행동측의 안내입니다.


후원 |

신한은행 100-036-164860 촛불행동

카카오뱅크 7942-09-53862 비상행동 심규협



89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16 / 1 페이지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작성일 03.23 11:52
저도 깃발 흔들면서 목은 좀 쉬어야지~하다가도,
저렇게 있는 힘 다 쥐어짜서 선창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따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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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3.23 11:58
@Java님에게 답글 기수 분들도 에너지를 많이 쓰시죠. 행진에 구호까지 외치면 쓰러집니다.. Java 님의 꾸준한 기수봉사 감사합니다.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작성일 03.23 11:53
그래서 저는 선창하시는분 계시면 그분 따라 선창합니다.
해보면 넘다 힘들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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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3.23 12:00
@JessieChe님에게 답글 ㅎㅎ 기수 분들 보면 저녁때 되면 지쳐서 깃대를 어깨에 대고 몸은 앞으로 숙이고 걸어가시는데, 그 각도가.. 음.. 온 몸이 욱신거려 보여서 안쓰럽고 감사하더라고요. JessieChe 님의 꾸준한 기수봉사 감사합니다.
1

고무호스님의 댓글

작성자 고무호스
작성일 03.23 12:20
저랑 같이 행진 하셨던 60대 백발 할머님이 목청 놓아 외치시더라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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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3.23 12:28
@고무호스님에게 답글 ㅠㅠ..제 앞에서 혼자 오신 한 분도 얼마나 씩씩하게 피켓을 들고 행진하시던지, 같은 마음으로 외치고 걸었습니다.

아수라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수라장
작성일 03.23 12:44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혼자 오신분들 많이 봤습니다.
평일 집회에도 혼자서 참여하신 퇴근길 직장인 , 어르신 분들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
크게 소리치진 않아도 조용히 같이 행렬에 같이 해주고 계신 분들을 봐면 속으로 감사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파란하늘님의 댓글

작성자 파란하늘
작성일 03.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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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님의 댓글

작성자 아수라장
작성일 03.23 12:35
어제 어린 아이, 대학생, 어르신들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쉬지 않고 하는 선창을 들을 때면 가슴이 찡합니다. ㅠㅠ
참여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1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3.23 12:37
@아수라장님에게 답글 집회 참여 감사합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작성일 03.23 12:43
큰일입니다ㅠㅠ 저도 집회가면 항상 찡한 장면을 보게 됩니다.
목놓아 외쳐주시는 분들 서로 하이파이브하며 복돋아주는 동지 여러분들..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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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3.23 12:51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이루리라 님의 꾸준한 집회 참여와 기수 봉사 감사합니다

이루리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작성일 03.23 13:05
@diynbetterlife님에게 답글 에구 매번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부끄럽습니다^^ 더 애 써주시는 앙님들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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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일 03.23 13:21
집회가서 보다보면 다들 간절함이 느껴지고
힘드실텐데도 애쓰시는게 느껴져서 늘 울컥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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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작성일 03.23 13:32
@창가의고양이님에게 답글 창가의고양이님 꾸준한 집회참여와 간식후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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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작성일 03.23 16:27
12월 집회 나갔을 때 목이 쉬다 못 해서 거의 울부짖는 소리를 내는 분이 계셨는데... 저도 도저히 묵언을 유지할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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