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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1억개씩 보내라"…美 다급한 요구에 한국도 '초비상'.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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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이랜
작성일 2025.03.23 23:26
9,209 조회
11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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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1억개씩 보내라"…美 다급한 요구에 한국도 '초비상'



민감 국가 리스트에서 빼주고나 저런 소리 해야 들어주는 척이라도 할텐데요..


관세 해결도 안되는데 미리 선물 보따리 풀어줄 필요가 있을지....요...?

113추천인 목록보기
댓글 41 / 1 페이지

소룡.백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소룡.백호
작성일 03.23 23:28
우리는 계란 못 먹는건가요?

홀리지저스님의 댓글

작성자 홀리지저스
작성일 03.23 23:30
유럽에 계란 달라고 손벌렸다가 꽤 퇴짜를 맞았더군요
https://www.khan.co.kr/article/202503162123005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뺏을거라며 깽판을 쳐놓고 계란 달라고하는 뻔뻔함이 인상적입니다

DINKIssTyle님의 댓글

작성자 DINKIssTyle
작성일 03.23 23:31
아.. 화나네요... 양아치 미국

Klaus님의 댓글

작성자 Klaus
작성일 03.23 23:34
음식 자체가 우리보다 계란 의존도가 높긴 하죠
근데 무슨... 고려시대인가요? 계란 1억개 진상이라니...
지들이 관세 때려서 계란값 오른걸 왜 우리가 메꿔야되요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여러컷
작성일 03.23 23:36
어디서 개소리를 아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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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zero님의 댓글

작성자 webzero
작성일 03.23 23:36
우리나라가 미국의 속국이 아닌데 일단 국내 가격 과 공급을 우선적하고
그뒤에 남는것을 수출 하는 방식이 되어야지, 지금 무슨 짓 하고 있는것인지 모르겠네요.

대한민국 정부는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 일 하지 다른 국가를 위한것이 아닌것을 알아야 합니다.

칸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칸느
작성일 03.24 01:00
@webzero님에게 답글 일단 나라 정세가 개판이니까요..
헌법기관에서 빨리정리를 해줘야 이 부분이 슬슬풀린텐데 말이죠

주류소님의 댓글

작성자 주류소
작성일 03.23 23:37
1억개면 사실 2-3일치 생산량이긴 한데, 맡겨놨냐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중경삼림님의 댓글

작성자 중경삼림
작성일 03.23 23:38
저거 언플도 좀 있습니다 ㅋㅋ
미국에 수출되는 계란은 가공용으로만 갈 수있고 소매로 못가요
그리고 수출단가는 대략 알당 230원 가량 입니다.. 국내 가격+운반비+제비용 생각하면 수지타산 안납니다

drylandscap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rylandscape
작성일 03.24 00:00
@중경삼림님에게 답글 이번엔 가공품이 아니라고 하네요. 거의 처음 하는 계란 자체 첫진출이라고 합니다. https://www.bbc.com/news/articles/c743g135vj9o.amp

eagley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agleyes
작성일 03.24 00:40
@drylandscape님에게 답글 k닭 풀가동하겠네요 어렵네요 계란도 하나의 원재료로 볼수 있는데요 가공의 재료로서 국내안정 이외 정도만 보냇으면 합니다 소매라니 k에그 맛좀 보여주고요

글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글록
작성일 03.24 06:18
@중경삼림님에게 답글 지금 미국에서는 20파운트 가공용 계란이 거의 80불이에요. 심하면 130불까지 올라가서 답없어요. 아무리 국내에서 가격을 올려도 미국내보단 싸죠. 지금 한국에서 계란 가지고 와서 계란값 내렸다고 언론 플레이를 해서 안가면 더 난리나죠.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작성일 03.23 23:45
배로 한달을 가는 건데 괜히 소란떠는거죠. 계란이 올라봐야 공산품 인상에도 못미치는 막장 시대인지라..

아브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브람
작성일 03.23 23:49
미국에 계란을 보내서일까요?
세종시 싱싱장터에 계란이 없습니다...
물어보니 AI 때문이라는데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고 당장 월요일부터 입고된다는 보장도 못해준대요.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중경삼림
작성일 03.23 23:51
@아브람님에게 답글 풍세, 소정 이쪽에 대량으로 터졌어여 거의 100만 마리 이상 살처분 하면서 그 동네 계란이 없어지긴 했을겁니다

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이
작성일 03.24 01:41
@아브람님에게 답글 요새 ai때문에 그래픽 카드도 비싸고 계란도 비싸네요

폭풍의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폭풍의눈
작성일 03.24 02:22
@아브람님에게 답글 조류독감도 ai니 그거 말하나 보네요

ASTERISK님의 댓글

작성자 ASTERISK
작성일 03.23 23:56
조공 바쳐야 하나요

오프더레코드님의 댓글

작성일 03.23 23:57
이것 때문인지 계란값 올라서 짜증납니다

하늘오름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오름
작성일 03.23 23:59
우리 먹을 것도 모자라지 않나요?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작성일 03.24 00:02
헐 1억개요? ;;; 갑자기?? ㄷㄷㄷㄷㄷ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작성일 03.24 00:03
우리나라 조류 독감 파동 때 미국으로 부터 백색 계란 수입한 적이 있으니
이번에 미국으로 계란을 수출하는 건 타당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월 1억개라니 너무 많아 보이네요

하이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이빠따
작성일 03.24 00:17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그때 빚은 이미 츄럼프가 애진작 털어 먹었죠.
애초 국제 관계는 그런 소소한 옛정(?)까지 일일이 감안할 게 아니기도 하고.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작성일 03.24 00:27
@하이빠따님에게 답글 국제 관계에서 의외로 저런 것들이 꽤 중요하죠
결국 국익과도 관련이 있거든요
우리나라 1일 기준 생산량이 4,500만개인데 월 1억개는 무리한 수량은 아니죠
시장 가격은 출렁이겠지만요

하이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이빠따
작성일 03.24 00:32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물론 그렇죠. 그런데 그래야 하는 당위성이 예전에 우리도 계란 수입했으니까라는 건 아니라는 거죠.
계란을 팔지 안 팔진 모르겠지만 맥주 얻어 쳐먹고 방사능물 수입(?)한 윤두창 마냥 소소한 옛정으로 결정할 일이 아니라는 거에요.

eagleye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eagleyes
작성일 03.24 00:44
@하이빠따님에게 답글 국내유통량이 부족하지 않다는 선에서 한시적으로 보내줄 필요 있습니다.어차피 한시적일 것이고요 검역도 까탈스럽지 않겠죠 민심달래기에 손가락정도 얹어 주는건 행후 도움될겁니다 생색이죠

하이빠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이빠따
작성일 03.24 00:49
@eagleyes님에게 답글 물론 그렇죠. 그런데 그래야 하는 당위성이 예전에 우리도 계란 수입했으니까라는 건 아니라는 거죠.

waruge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arugen
작성일 03.24 01:20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우리나라 계란 가격이 출렁이더라도 국제관계를 위해서라면 감수해야한다는 뜻으로 읽히는데요
정작 미국은 우리나라를 민감국가로 지정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퍼주기만 하는게 맞는건가요?
민감국가지정 해결도 못하고 있는데 무슨 국익이 있죠?
그리고 이미 계란을 수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계란값이 오르더라도 미국이 요청하는데로 주는게 맞나요?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작성일 03.24 04:16
@warugen님에게 답글 가격이 출렁이는건 사재기를 노리는 세력이 반드시 붙고 계란은 생산량 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수출을 해야 하는 건 다음의 이점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 계란 같은 가공되지 않은 농수축산물은 검역 장벽과 유권자들 때문에수출/수입이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평상시라면 절대 불가능한 농수축산물 수출은 포화상태에 이른 양계업계에 새로운 시장 창출 가능성을 의미하고 이는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를 의미합니다
2. 위에 계란을 배로 실어나른다고 하는데 특성 상 과거 미국에서 수입할 때도 비행기로 실어왔습니다 유통기한이 상온으로 일주일정도인데 배로 실어나르는 건 가능할 수는 있지만 시급성을 비춰 봤을 때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비행기로 수출하면 항공운송업계도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민감국가로 지정한 걸 푸는데에도 계란 수출은 꽤 좋은 협상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주무부처가 달라도 정부 차원에서 대응을 한다면 푸는데 꽤 힘이 실리죠
하루 이틀에 민감국가 해제가 되는게 아니라 꽤 공을 들여야 해제 할 수 있는 문제라서 그렇습니다
4. 계란을 수출하지 않는다고 해서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5. 이건 양날의 칼과 같지만 계란 가격을 잘 받을 수 있죠

오리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리1
작성일 03.24 08:03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그래서 계란 농가와 유통이 돈을 벌(지도 제대로 못하)겠지만, 계란값 폭등으로 손해보는 소비자들은 누가 보상하나요? 농산물은 단기간에 생산량 조절이 어렵고 재고관리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한계 소비/공급의 몇 퍼센트만 변해도 가격은 두 세배로 폭등합니다. 민감국가 지정 철회는 불가능하겠지만 농산물 관련 미국과의 교역 상에 확실하게 미국의 반대급부를 얻는 것을 전제로 보내야 합니다. eu가 왜 퇴짜를 놨겠어요? 외교는 알아서 기는 게 최악의 태도입니다. 더욱이 돈 몇 푼 벌겠다고...

Crossthemilkyway님의 댓글

작성일 03.24 00:07
한알에 만원씩이면 억만개라도 사가슈

BearCA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arCAT
작성일 03.24 00:12
민감국가의 민감한 계란 뭐더러 산다 그래유. 그짝에서 알아서 저기하세유. 안팔아유.

Lasid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sido
작성일 03.24 00:22
몇년전 한국도 조류독감으로 계란이 귀할 때, 미국산 수입해서 먹었습니다. 갚기는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때, 미국은 뭐든지 넘치는구나, 생각했었는데, 미국도 엄청난 계란을 수입해서 먹고 있었더군요.

전세계가 조류독감에 대비해 계란협정 맺어야 할듯요.

퓨리오사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퓨리오사7
작성일 03.24 00:29

루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루키
작성일 03.24 00:35
국내에서는 3~4주 전부터 1번란을 구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존스노우님의 댓글

작성자 존스노우
작성일 03.24 00:39
이건 뭐 조공을 바쳐라도 아니고 말이죠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작성일 03.24 00:56
방난령 선포해야 겠네요

SD비니님의 댓글

작성자 SD비니
작성일 03.24 01:14
계란 비싸서 못 사먹은지 몇주 됬습니다.  계란 한알에 1불 이상합니다. ㅜ.ㅡ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작성일 03.24 06:18
보내주면서 관세 협상 지렛대로 삼고 유리하게 가져가면 됩니다.
하필 윤석렬 최상목..욕 나오네요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일 03.24 08:04
아니 뭐 갖다바치는건가요?

윤석멸망님의 댓글

작성자 윤석멸망
작성일 03.24 10:38
피해는 우리나라 국민이 대신보겠네요
이걸로 관세 협상이라도 하고 보내던가 해야될텐데
석렬이 앉아있었으면 얻어오는거도 없고 당장 보내라고 했겠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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